바람직한 아이들의 교육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5151강)

 

정법강의 5151강

지금 이 사회가 아이들을 나에게 보낼 때는 부모가 원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가 돈을 주고 나에게 보냈는데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안 해주면 애를 빼 갑니다.

내가 그렇게 가르치고 싶다고 그렇게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단은 성적을 올리게 해줘야 한다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사회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변화시키기가 굉장히 힘든 때입니다.

이것을 변화를 시키려면 애들에게 가르쳐서 변화를 시키는 게 아니고,

어른들을 변화를 시켜야 애들의 교육 방법이 변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 구조가 이렇게 되어 있는 이상, 애들을 우리가 아주 새로운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노력하는 것도, 아이들을 보고 관찰하는 것도,

지금은 관찰하고 공부하는 것이지 변화를 확 시킬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공부를 시키면서 공부를 잘하게끔 만드는 것은, 예를 들어 하루에 한 시간을 공부를 시킬 때,

40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갖고 대화를 먼저 해야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이야기도 해보게 하고, 일단 신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마지막 한 30%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시키면 집중적으로 싹 들어갑니다.

애들이 공부를 재미있게 만들어 줘야 되는 것이 우리 교사들이 해야 될 일입니다.

한 시간 전부 다 시킨다고 안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분이 좋게 해 주고 이완을 시켜주고, 정신적으로 이완을 시켜 놓고,

단 10분 20분 딱 들어가는 이것이 엄청나게 소화가 되어 들어갑니다.

이것이 진짜로 특수하게 애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애들은 우선 마음을 열도록, 생각을 열리게 해 줘야 됩니다.

그러고 나서 공부 시간을 짧게 해 줘도 됩니다. 점수가 팍 팍 올라갑니다.

내리 쪼으고, 시간 속에 이것을 계속 주입시킨다고 이것이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칠 때는, 우리가 이것을 배웠다고 이것이 다 보일 것 같지만,

우리 뇌에는 인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볼펜을 들고 시험을 치게 하면 안 됩니다.

한 번은 전부 다 읽어보게 해야 됩니다. 내가 배웠던 것도 갑자기 들면 딱 들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긴장을 하기 때문에 갑자기 딱 안 나옵니다.

시험지를 받으면 우선 전부 다 한 번 읽으십시오. 한 번 속독으로 삭삭삭 읽고 지나가고,

다 읽고 나서 탁 펴면 여기서 답이 탁탁 나옵니다.

왜? 읽은 것이 들어가서 지금 작업을 해서 탁 놓으니 작업 시간이 끝났습니다.

시작하며 문제를 볼 때 아는 것부터, 답이 나오는 것부터 쓰십시오.

생각이 안 나는 것은 자꾸 시간 끌지 말고 넘기십시오.

그러면서 그것을 한 번 일고 넘기고, 답이 나오는 것부터 전부 다 쓰고,

그다음에 답이 안 나왔던 것을 다시 보면 이제 답이 나옵니다.

방법론 사람의 인체 구조상 어떻게 이런 인지를 가지는지, 이런 원리를 ,

인간 과학을 하면 시험 치는 것도 엄청나게 쉽습니다.

공부시키는 방법들도 재미있게 하고 긴장을 풀게 하고,

그래서 명 강사들은 처음부터 주입을 안 시킵니다.

재미있게 놉니다. 그러고 나서 몇 마디 탁 집어넣습니다.

스승님이 강의하니까 제법 재미있죠, 그래서 잘 들어오는 것입니다.

공부는 무조건 재미있게 해야 됩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고 재미있게 해야 공부가 잘 되는 것입니다.

애나 어른이나 공부는 재미있게 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속속 들어가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도록 만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주눅 들고 나중에 병 생깁니다.

애들도 재미있게 가르치면 됩니다. 그 방법을 자꾸 고안해 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