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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정성스럽게 대하고자 하는데 다가가는 게 힘이 든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523,4,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9. 18. 11:58
정법강의 11523강 정법강의 11524강 정법강의 11525강 우리는 도반에게 물어 그것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식에서 푼 것이지, 나는 내 식에서 풀어야 됩니다.
저마다 소질을 달리 주었기 때문에 이 법을 듣는 것만이 내 공부를 하는 것이지,
누구에게 듣고 참고를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 못 푸는 것이, 내 앞의 것이 공부라고 하는데, 내 앞의 것을 잘못 잡아가는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흉을 좀 봤다면 이것이 내 공부입니다.
모르긴 해도 지금 일어났다는 것은, 있으니 했겠지 이러고 갖고 가고,
내가 안 좋게 생각을 안 하고 그럴 수도 있겠다 이러고 가지고 가면 됩니다.
그리고 평상시 일을 하십시오. 내 공부라는 것은 내 앞에 와 있습니다.
누가 나에게 성을 낸다면, 분명히 성낼 일이 없으면 성이 안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 사람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은 왜 들어야 하느냐 하면,
저 사람은 경제적인 것을 대고 나는 이쪽에 책임지고 일을 합니다.
그러면 경제를 댄 사람 말을 들어야 합니까?
경제를 하나도 안 대고 여기서 경제를 타고 가는 사람 말을 들어야 됩니까?
경제를 저 사람이 댔다면 저 사람 말을 들어야 이것이 맞는 것입니다.
내가 갑인지 을인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내가 더 똑똑한데 누가 경제를 댔으면, 내 말을 경제 댄 사람이 듣게 하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경제를 가진 사람에게 의논을 해야 됩니다.
의논을 해서 이 사람이 이해되게끔 했다면, 이 사람이 움직여서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이해를 못 시키고 바르게 안 됐다면, 내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이것은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하려고 하면 트러블이 일어나고 꼬입니다.
갑 을 공부를 우리는 바르게 안 했다는 것입니다.
신랑이 경제를 가지고 있고, 내가 신랑의 의존도가 있게끔 살았다면,
신랑이 힘을 갖고, 나도 열심히 살면서 보탠 것이 분명히 있는데 신랑이 내 말을 안 듣습니다.
왜 안 들을까? 신랑이 갑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신랑이 말을 듣게 하려면, 내가 똑똑하고 질량 좋은 사람이 맞다면 내 것을 정리를 해서,
신랑에게 의논 한 번 해보고, 신랑이 받아들이면 이것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신랑이 이해 안 되게끔 행동을 했다면 신랑이 안 움직입니다.
이것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보니까, 미안하다고 없는 것으로 해도 되니까 내가 미안하다고 해야 됩니다.
불평을 하면, 내가 성을 내면, 신랑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신랑은 미칩니다. 미치게 해 놓은 대가는 나에게 돌아옵니다.
신랑을 움직이려면 신랑이 이해되게 하는 실력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내가 돈이 10원도 없어도, 신랑이 다 가지고 있어도, 그 돈을 쓸 수 있게끔 설계를 해서,
신랑을 이해를 잘 시켰다면 이 돈은 바로 나오게 되어 있는 돈입니다.
경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경제를 안 가지는 사람은 누구냐 하면, 이것이 이판 사판입니다.
이판 사판은 절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 사회에 이 지구촌에 있는 것입니다.
운용의 묘가 음양의 이치로 돌아갑니다.
사판은 경제를 책임지고, 이판은 나 자신을 공부를 해서 실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시간이 지나고, 이 사회가 힘을 갖추고 나면, 힘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 하면,
경제를 가진 힘을 사판이 가지고 있고, 지식과 실력의 힘을 이판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판이 내가 활동을 하려면 이 경제를 써야 합니다.
이판이 어떻게 해야지만 이 경제를 쓸 수 있나? 사판을 이해를 시켜야 됩니다.
어떤 부분을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하면, 이것을 가지고 사판을 이해를 시켜야 됩니다.
이해를 시킨다는 것은 내가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이 실력을 지금 행사하는 것입니다.
사판이 이해가 됐다면 정확하게 창고문을 열어 그 비용이 나옵니다.
이것으로 내가 활동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판이 공부를 안 했습니다.
실력을 안 갖췄습니다. 어느 시간이 되면 사판은 내가 가질 수 있는 힘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질량만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판이 실력이 없으면 이것이 안 돌아갑니다.
창고지기가 열쇠를 안 엽니다. 안 돌아갑니다.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은 이판 사판을 정확하게 키우는 시간을 줬고 이루는 시간을 줬습니다.
경제 있는 사람을 자꾸 뭐라고 하는데, 경제 있는 사람은 나를 이해시켜줄 이판을 찾고 있습니다.
그것이 실력이거든요, 실력 갖춘 사람은 찾고 있는 것이 경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실력 있는 사람이 안 보이니까 이 경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미쳐 죽습니다.
지금 절간에도 사판이 힘을 씁니다. 이판은 힘을 못 씁니다. 왜? 공부를 안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행하고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이 사회에 필요한 공부를 했느냐? 필요한 수행을 했느냐?
옛날에 수행했던 사람들의 책을 보고, 이야기 듣고, 네가 연습하고 있었지 공부했습니까?
나 자신을 공부하는 법칙을 모르다 보니까, 네가 수행을 했다 하는데 수행이 뭔지는 아냐?
앉아서 하늘만 보고 있으면 수행이 되겠습니까? 기초를 모르면 수행이 안 됩니다.
수행은 너를 깨우친 자가 수행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를 깨우치지 않은 자는 수행을 한다고 들어가 있지만 수행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 깨우친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깨우친 것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깨우쳐야 되냐? 내가 얼마나 못났는지를 깨우쳐야 됩니다. 내가 얼마나 모자라나,
얼마나 모난 사람인가, 얼마나 아주 못 된 사람인가, 이런 나에게 가지고 있는 못난 점을 깨우쳐야 됩니다.
이것을 깨우치지 않으면 수행에 들어갈 자격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깨우치지 않고, 형편이 어려우니까, 수행을 하라고 하니까,
수행한다고 따라가서 그냥 그러고 있는 것이지, 너는 40년이 되어도 아직 수행한 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수행했다는 얘기입니까? 내가 이러고 앉아 있으면 하느님이 무엇을 준다고 하더냐?
너의 못난 것을 다 정리를 하고 나면, 자연이 너에게 준 것이 무엇인지 네가 스스로 압니다.
자연은 너에게 다 주었는데 너의 못남 때문에 한 개도 못 쓰고 있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공부를 했다는데 무엇을 했습니까? 공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했습니다. 그러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30년 40년 공부를 했는데, 아직까지 세상을 모릅니다. 또 배우러 다닙니까?
공부를 어떤 것을 했나 보니까, 절간에 가서 돌멩이에게 절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그것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40년 동안 절하고 있으면 공부되겠습니까?
돌멩이에게 절하고 있으면 이 돌멩이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됩니다.
내가 절해야 되는가, 안 해도 되는가를 깨달아야 됩니다. 돌멩이를 부처라고 가르쳐주니까,
그것을 따라서 40년 동안 부처라고 하고 있는 놈이 어떻게 이 사회의 지도자가 되겠습니까?
하느님 믿으면 하느님이 다 해줄 거라고, 어떻게 그것을 40년, 50년 믿다가 죽습니까?
내 앞에 일어난 일, 이것이 나에게 정확한 답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멸시하면 내가 멸시받을 짓을 해서, 남겨 놨기 때문에 지금 멸시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내가 모르겠지만, 이런 환경이 일어나게끔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못나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조금이라도 갖추어야 되겠다,
이러고 스승님이 하는 법문을 자꾸 듣고 있으면, 어느 날 이것이 따집니다.
왜 이렇게 멸시를 받았는지 이것이 따집니다. 그것이 한 개 두 개 따지다 보니 이제 공부기 막 일어납니다.
내가 대접을 못 받거든, 내가 대접받을 짓을 하지 않아서 대접을 못 받은 것입니다.
절대 남 탓하지 마십시오. 네가 대접받을 짓을 했는데 대접 안 하는 법칙이 이 지구 상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접받을 짓을 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그런 짓을 안 했으니까,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구나.
그것을 끌어안고 정법을 열심히 듣고 있으니까, 이것이 따집니다.
이것이 내 공부입니다. 한 개 두 개가 따지고, 세 개 네 개가 따지니까,
이때부터 내 앞에 가지고 있던 이것이 확 뒤집어집니다. 이때부터 공부가 막 되는 것입니다.
내 얼굴이 달라집니다. 내 환경이 달라지고 내 몸이 달라집니다. 왜? 이 몸이 우주 속에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정확하게 있기 때문에 내가 달라짐으로써 우주의 힘을 쓸 수 있습니다.
아프던 몸도 낫습니다. 왜? 이 몸도 우주 속에 있는 몸입니다.
우주의 질량의 에너지가 정확하게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나만 바르게 되면 우주의 힘을 다 쓸 수 있습니다.
물질이 올 일이면 정확하게 오게 되어 있습니다. 안 오는 것은 정확하게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이 사회에 질량 있는 일을 그만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한 질량의 에너지를 주지 않습니다.
에너지는 백성들의 피와 땀입니다. 이것이 함부로 오면 안 됩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내가 무엇을 갖추었는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되지,
돈을 벌려고 든다고 돈이 올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할 행위를 하고 있으면 돈은 정확하게 옵니다.
그래서 내 할 일을 더 잘하게끔 해 주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남편이 나를 다 덮어주고 이해해준다면 내가 공부하는 것도 좀 나눠보자고 하면 같이 해줘야,
나를 위해서 도와주는 것이지, 좋은 것은 얼마든지 해라 나는 신경 안 쓴다 이러면,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착각하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자꾸 이 공부를 하게 하려고 드는 것도 너의 욕심입니다.
내가 골라줄 테니까 당신이 이것을 10개라도 듣고 나서 나에게 정리해 줄 말이 있으면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아끼는 부인이 나에게 부탁을 하니까, 내기 들어보고 그대로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남편도 들은 것입니다. 지혜롭게 다가가라는 것입니다.
나 잘났다 하지 말고, 당신이 이것을 들으면 좋을 텐데, 이렇게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도움을 받아 보니까,
그 사람이 이것을 듣고 나서 이야기해주는 말이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안 좋다 하는 것도 감사한 것입니다. 그것이 가족입니다.
누구든지 가르치려고 들고, 내 방법이 옳다고 가져가면 내 주위가 전부 다 떨어집니다.
내가 좀 가르침을 받을 생각을 하십시오. 나중에 보니까 같이 나눌 수도 있고 저절로 됩니다.
저 사람이 이것이 뭔지도 모르는데 가르치려고 들면 가르쳐지나요?
듣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까 통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조금 더 잡아가면서 가보자는 것입니다.
친구에게도 이것은 숙제받은 것인데 날 좀 도와줘,
좀 들어 보고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니까, 자기도 듣고 나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숙제를 몇 번 도와달라고 하다 보니까, 자기가 듣고 너무 좋다고 합니다.
이러면 친구가 가까워집니다. 나 잘났다고 하면 친구가 멀어집니다.
친구에게 도움을 받으면 친구가 가까워집니다. 이제부터 소통이 일어나고 당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이 키를 잘못 잡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누구를 가르치려고 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정법 가족의 모순이 여기 있는 것입니다.
내가 접하고 내가 좋다고 가르치려 들고, 밀어 넣으려고 들면, 이것은 내 욕심입니다.
내가 이것을 듣고 공부를 해보니 너무 좋잖아요. 좋으면 이것을 맞다고 정리하지 말고,
내 친구와 가족에게 이것이 어떤지를 증명을 받아야 합니다. 나만 좋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친구들이고 내 옆의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이 분들에게 의논을 해서,
이것이 좋은지, 나쁜 것인지, 이런 것을 점검을 받으라고 스승님이 이야기했습니다.
혹시 내가 사이비에 빠지는지 모르겠다. 그 소리까지 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게 사이비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네가 들어 보고 어떤지 이야기 좀 해달라고 하니까, 내 친구가 사이비에 빠진다고 하는데,
누가 가만히 놔둡니까, 들어 봅니다. 사이비 아니다 그러면, 나는 너무 좋아서 빠지는 줄 알고,
이러면서 이제부터 이야기가 됩니다. 가족들에게 그렇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네가 그렇게 좋은 것이라도 두드려보고 가라, 스승님이 아무리 옳게 가르치는 것 같아도,
내 주위의 사람에게 점검을 받아 보고 나서, 스승님을 믿고 가든지, 이 법문을 믿고 가든지 하라.
친구 한테도 한 번 물어보고, 내 생각이 맞는지 우리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것 좀 배웁시다.
그러면 주위가 나 살리려고 같이 노력해 줍니다. 우리는 이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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