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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걱정 ( 홍익인간 인성교육 504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1. 29. 12:48

     

    정법강의 5041강

    내가 누가 걱정이 된다면 내 할 일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내 할 일을 못 찾아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애들이 나를 걱정하게끔 만들어 내 할 일을 만듭니다.

    애들만 가르치면 되는 것이 아니고, 나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내 공부를 찾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애들이 본다면, 애들도 열심히 합니다.

    우리 애들 보는 앞에, 나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서 애들 보고 자꾸 공부 안 한다고 하면,

    엄마는 텔레비전 보면서 날 보고 공부하란다고 합니다. 엄마가 나태함을 보고 나도 나태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어떻게 하느냐를 보고 나는 변하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나를 방치하고, 자기 할 짓 하면서 내가 바르게 크기를 바랍니다.

    절대 그런 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먼저 찾아야 됩니다.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찾아서 나를 다스리고 공부하는 것이 먼저지,

    애들 걱정하는 것은 네가 아무리 해도 안 풀립니다. 만일에 네 할 일은 안 하고,

    애들 걱정하고, 애들에게 공부하라고 자꾸 밀어 넣으면, 애 돌아버립니다.

    이제 더 크게 내가 걱정할 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왜?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됩니다.

    지금은 애 걱정할 것이 아니고, 나를 짚어봐야 됩니다.

    애가 지금 다른 짓을 하면, 누가 걱정되고 마음이 아픕니까? 내가 아픕니다.

    내가 아프면 나를 치료해야지, 애를 치료하려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애는 딴짓을 해도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놔둬야 됩니다.

    애가 이것을 하면서 엄청나게 걱정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면 놔둬야 됩니다.

    내 공부를 찾아서 하십시오. 너는 모자람이 없습니까?

    내 공부를 열심히 찾아서, 나도 공부하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100일이라도 내 공부를 열심히 해 보십시오. 애들 간섭하지 말고,

    실력 없이 애들을 나무라는 것은 간섭이 되는 것이고, 실력이 있으면 애들을 덕 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애들에게 덕 되게 해야지, 간섭은 안 되는 것입니다. 간섭은 내가 실력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애들은 더 빗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 공부시키는데 학비도 대주고,

    밥도 대주고 집도 대준다고, 내가 조건이 좋다고 애를 윽박지른다고,

    내 말을 들을 거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뭔가 버전을 찾지 못했다면, 절대 애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 공부를 나는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잘 갖춰 놓으면 애가 나에게 물을 때가 옵니다.

    애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내가 말하는 것은 간섭입니다. 이것은 7살 때까지입니다.

    7살 때까지는 묻지를 않아도, 내가 컨트롤해야 됩니다.

    7살이 지나 14살이 될 때까지는 30%는 애 하고 의논하며 해야 됩니다. 70%까지는 내 영향에 있는 것입니다.

    14살부터 21살 될 때까지는 70%를 의논해서 처리하고, 30%만 내가 간섭하고 내 영향을 미쳐야 됩니다.

    하든 안 하든 자연의 법칙은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르게 했을 때,

    애들은 정확하게 성장을 하고, 이 사회에 나갔을 때 나머지는 네가 다 풀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애들이 걱정이 되는 것은, 7살 때부터 21살까지 내가 바르게 못한 것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바르게 못한 것이 있기 때문에, 애들이 옆으로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걱정이 됩니다. 내 육신이 걱정되는 것이 아니고, 내 영혼이 걱정되는 것입니다.

    내 육신 안에 있는 내 영혼이 감각이 있고 영적인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가 뭐가 걱정이 되면, 잘못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알고 있으니까 답답한 것입니다. 확인해 보려니 애가 반발할 것 같고, 내가 힘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갖추세요. 나를 안 갖추면 애에게 절대 도움이 안 됩니다.

    이끌어 줘도 바르게 이끌어 줄 수 없습니다. 잘못 이끌어 준 벌은 내가 다 받습니다. 이것이 부모입니다.

    애들을 잘못 이끌었다면 잘못되는 것이고, 잘못된 것은 절대로 부모에게 돌아옵니다.

    이것은 내가 그때부터 고통을 받아야 됩니다. 왜? 네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법칙을 알고 살았든 모르고 살았든, 너는 거꾸로 살았기 때문에, 자식이 잘못 살게끔 만들었고,

    자식이 잘못 사니까 어려워지는 것은 나에게 그 환경을 가져옵니다. 이것은 내가 가슴이 아프고 힘듭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런 것을 바르게 안다면, 이것을 잡아야 됩니다.

    내가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이것부터 공부를 해야 됩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면,

    네가 모르고 한 것을 어떻게 하겠냐? 이러고 신들께서 전부 다 자식을 만져줍니다.

    이렇게 해서 내 자식이 바르게 돼야 됩니다. 이 스승님은 자연에서 그렇게 배운 사람입니다.

    하느님에게 나는 그렇게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내가 바르게 공부를 시키니까 이해가 된다면,

    그렇게 노력을 하는 사람은 내가 도울 것입니다. 이것이 내 법입니다.

    내가 이렇게 이해를 시켜주니 이해가 된다면, 힘이 들어도 노력을 한다면 내가 도울 것입니다.

    그러나 내 법칙이 적용이 되어 이해가 되었음에도, 그래도 내가 알아서 한다면 그것은 괜찮습니다.

    알아서 해도 됩니다. 아픔도 본인이 겪는 것이고, 이러면 괜찮습니다. 누가 뭐라 안 합니다.

    스승님에게 물었으니 스승님은 그것을 바르게 가르쳐줘야 할 의무가 있고, 그것을 바르게 알았다면,

    이것을 내가 바르게 잡아갈 노력을 해야 되는 의무는 본인이 갖는 것입니다.

    내가 바른 것을 열심히 하면 내 자식은 돌아옵니다. 바르게 돌아옵니다.

    공부를 해야 될 놈은 공부를 할 것이고, 뭔가 성격이 다른 데로 헤매고 있으면,

    그것이 바르게 정리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이런 것은 신들이 보내서 다 작업을 해 줍니다.

    스승님이 가르친 것을 따르면, 모든 신들을 움직여서 그런 작업을 해 줍니다.

    이런 일을 해 주는 것이 스승입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서 배우면 되는 것이고,

    이해가 안 되면 더 이해되게 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해가 잘 됐다면 내가 노력하면 되는 것이고,

    그러면 신의 은총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간섭하려 하지 않고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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