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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이 싫어졌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79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4. 9. 11:38

     

    정법강의 4796강

    사람이 싫으면 거기에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스승님을 보고 여기에 왔다면, 스승님이 싫으면 못 오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싫지만 법을 보고 왔다면, 법이 엉뚱한 짓을 안 하는 한 여기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 보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지식인들이고, 이 사회인들은 이제부터 사람 보고 거기에 가지 말고,

    법을 보고 가십시오. 법을 만나거든 가십시오.

    내가 법을 보고 가면 사람이 보기 싫다고 법을 내버리지는 않습니다.

    법을 내가 가지고 있느냐? 법은 인터넷에 다 들어있고, 이 사회에 다 내놓은 것입니다.

    내가 책이 좋아서 책을 본다면, 내가 책에서 뭔가를 얻는 것입니다.

    법이 좋아서 법을 얻는다면, 이 법은 스승님이 다 내놨으니까,

    나를 보고 오지 말고 법에 머물러라 이 말입니다. 사람이 좋아서 내 인생을 건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를 위해서 얼마나 이롭게 했느냐에 따라서 움직여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이롭게 하면, 사람은 배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을 이롭게 하지 못했다면 항상 떠나게 만듭니다. 그 스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저 사람을 처음에 인연이 되어, 어느 시간은 나에게 인연이 돼서 다니게 하지만,

    어느 시간이 되고 나면, 그 사람에게 이로운 행위를 해야 됩니다.

    그 행위를 못 했을 때, 그 사람이 싫은 모습이 보이게끔 내가 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은 기본 시간을 주었는데,

    저 사람은 이롭게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을 떠나게 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니까, 거기는 내 인연이 다 된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더 이상 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항상 내가 1단계로 도움이 됐다면, 2단계 도움을 얻을 때는 2단계 도움을 줘야 되고,

    3단계 도움이 필요할 때 3단계 도움을 주면, 절대 내 곁의 사람이 안 떠납니다.

    내 자식들도 어릴 때, 나를 키우는 도움을 줬다면, 내가 성년이 되어 정신적인 연령이 필요할 때,

    그것을 내 부모님이 주면 절대 부모님을 안 떠납니다.

    그런데 정신적인 연령의 우리 영혼의 양식이 필요한데, 이것을 못 주면 이것을 찾아서 떠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인간은 만날 때가 있지만, 만나서 자기 역할을 못 하면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잡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에 그 역할을 못 하면서 잡는다면,

    너의 인생마저도 엄청나게 어려움을 겪어야 됩니다. 사람은 욕심내는 것이 아닙니다.

    인연이 되었으면 그 사람을 이롭게 할 때만, 우리는 진짜 인연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롭게 하지 못하고 인연이 되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를 진정 이롭게 하지 못했다면, 떠나게 놔두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하는 것이고 나를 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정이 들었다고 안 보내려고 하면, 그 대가를 분명히 지불해야 됩니다.

    사람은 내가 어떻게 함부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인입니다. 자유인을 구속했을 때, 구속한 만큼 나도 어려워집니다.

    이제부터 이 세상에 이것이 정확하게 드러나는 순간이 되는 것이 후천 시대입니다.

    가는 자는 잡지 않는 것이 법칙이고, 오는 자는 막지 않는 것이 법칙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올 때는 받아들여서 내가 할 일을 그 사람에게 충분히 행하라. 내가 행하면 머물 자는 머물고,

    내가 행함이 그 사람에게 맞지 않으면, 그 사람은 떠날 것이니, 그대로 떠나게 두고, 

    내 곁을 떠난다는 것은, 나의 모자람을 알고, 나를 갖추고 있으면, 그 사람은 다시 돌아옵니다.

    나를 갖추라는 것입니다. 갖추지 않고 나에게 오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에너지 질량이기 때문에, 이제는 질량 행위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나의 에너지 질량에 따라서 에너지가 와서 머물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는 것이지,

    내가 잡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정법 공부는 내 질량을 키우는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내 질량을 잘 키우면 좋은 에너지들이 내 앞에 몰려옵니다.

    내 질량을 잘 키우면, 신들도 좋은 신들이 내 앞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도 좋은 인연이 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내 질량이 약하면서 좋은 인연이 오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절대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경제가 됐든, 뭐가 됐든 내 질량만 잘 갖춰 놓으면, 무엇이든지 내 앞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빛나게 써서, 우리 질량을 빛내야 될 때입니다.

    이렇게 종교에, 어디 간다 안 간다 소리 하지 말고, 어디든지 가서,

    나에게 안 맞거든 얼른 빠져나오십시오. 머물지 말고 얼른 빠져나오십시오.

    어떤 종교에 가다가 안 가면 벌 받는 것 아닌가? 절대 그런 법 없습니다.

    나는 내가 주체가 돼야 됩니다. 어떤 조직의 어떤 논리에 끌려다닌다는 것은,

    내 질량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내 질량을 키우십시오.

    아무 걱정하지 말고, 이제 그런 데 신경 안 써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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