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언과 무관심 (홍익인간 인성교육 479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4. 10. 11:04
정법강의 4792강 우리는 생활을 하다 보면 뭐든지 잘못된 것이 보이니까, 내가 말해 주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네 주관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내가 이것을 보니까, 이것은 어떤 환경 때문에 빚어진 것이지,
네 주관으로 본다고 해서 그것을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그것이 고쳐질 성격이 아닐 때 말을 하면,
내가 말을 해도 상대들이 이행을 안 합니다.
안 하는 것은, 하게끔 그 역량의 질량만큼 안 했기 때문에 안 하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고 싶다는 것은, 뭔가를 보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이지,
여기서 당신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질량이 모자라니까,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언제 하면 되냐 하면, 내가 말하니까 상대들이 들을 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면 상대들이 들을 때, 듣고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승님 아들이 어쩐데 내가 뭐라고 해야 됩니까?' 자꾸 묻습니다.
스승님이 뭐라고 묻습니까? '당신이 얘기하면 당신 말을 잘 듣냐?'
'안 듣습니다.' 합니다. 그런데 뭘 얘기를 합니까?
아들이 내 말을 안 들을 때는 내가 말을 하지 마십시오.
얼마만큼? 내가 100일 동안 말을 않고 있어 보십시오.
그러면 아들이 내가 자꾸 말하니까 멀리 갔다면, 내가 말을 안 하고 있으면 애가 살살 다가옵니다.
이것이 왜 그러냐? 사람에게는 에너지가 있는데,
내가 싫은 말이든, 좋은 말이든 한다는 것은, 에너지를 내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애는 지금 에너지가 자꾸 나오니까 이것으로 에너지 모자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꾸 멀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모가 에너지를 안 뿜어내면,
애가 에너지가 고갈이 됩니다. 그래서 살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 정법 가족들이, 스승님이 자꾸 에너지를 뿜어내니까 너무 에너지가 많거든요.
그러니까 뭐 이렇게 자주 뵈러 안 가도 되겠지 합니다.
공부 있다 이러니까, 뭐 전에 갔다 왔는데 뭐 이럽니다.
에너지가 좀 차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뵈러 안 가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어디 가고 없어 보십시오. 난리 납니다. 스승님 찾느라고.
에너지가 안 뿜어 나오니까, 그때는 에너지가 고갈되어,
초발심에 우리 어려울 때처럼 또 미치는 것입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내가 말해야 될 때와 안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보인다고 말을 해야 될 때가 있고, 안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말을 하면, 여기서 내 말을 따를 것인가? 아닐 때는 입 닫으십시오.
그리고 더 쌓으십시오. 기운을 더 쌓으라는 것입니다.
질량을 더 쌓아 놓으면, 나에게 누가 물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질량이 좋아지면, 누군가 질량이 약한 사람이 나에게 묻습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한 마디 해 달라고 묻습니다. 그때 이야기하면 딱 먹어줍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을 때는, 네가 보여도 가만히 있으십시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내가 상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는 정확하게 묻든지, 어떤 환경이 돌아옵니다.
그때 내가 말을 하면 되지, 내가 보인다고 말을 자꾸 하면 너는 여기서 쫓겨납니다. 뭔가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자꾸 내 앞에 보여서 말을 자꾸 하다가 보면, 자꾸 적을 사는 것입니다.
나에게 묻지 않거든 말을 하지 마십시오.
상대가 내가 말을 하기 원하지 않을 때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끼십시오.
이것이 저장의 힘이 됩니다. 이것이 내가 어느 정도 질량이 딱 차면, 상대들이 나를 압니다.
말을 안 하고 있거든, 어째 요즘 질량이 좋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보입니다.
그럴 때는 물어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고, 의논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때 이야기를 하면 이것이 소화가 되고, 그것이 좋아집니다.
그때부터 이제 네가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변합니다.
간섭하지 마라. 잘못됐어도 네 몫이 아닐 때는 네가 간섭하면,
너도 그 자리에서 쫓겨나니까 간섭하지 마십시오.
한 번 간섭해서 안 이루어진 것은 내 신용까지 없어집니다.
참는 것도 배우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참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상대에게 도움 되는 말만 할 수 있도록
나의 질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법 공부로 노력하겠습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심이 만연한 사회 현상 (홍익인간 인성교육 12174강) (0) 2022.04.12 성공적인 직장 생활 - 새로 다시 와 메시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4787강) (0) 2022.04.11 스님이 싫어졌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796강) (0) 2022.04.09 지나친 소유욕 (홍익인간 인성교육 4799강) (0) 2022.04.08 정법 공부하는 연구원의 상담 공부 (홍익인간 인성공부 12156강) (0)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