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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친 소유욕 (홍익인간 인성교육 479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4. 8. 10:16

     

    정법강의 4799강

    외적인 것이 내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내면이 외적인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안의 내면을 어떻게 만들어 놨느냐가, 외면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자꾸 소유하고 싶다는 것은, 나의 모자람의 결과입니다.

    나 자신이 모자라면 갖고 싶은 것입니다. 나 자신의 질량이 차면 갖고 싶지를 않습니다.

    질량이 차기 때문에, 그 질량에 맞게끔 이루어지니까, 내가 억지로 갖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저것을 갖고 싶으면 어떻게든 이루어낸다는 것은, 내 내면의 질량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질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 소유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질량이 차면 찰수록 소유하고 싶은 게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주위에 소유할 것이 없느냐? 전부 다 저절로 오는 것입니다.

    사람을 소유하고 싶다고 내가 끌어당기면, 나에게 상처를 입고 이 사람은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질량이 차서 오는 사람은, 내가 오게 하고 싶어서 온 것이 아니고,

    저절로 왔기 때문에 이것은 나에게 큰 힘이 됩니다.

    물건 같은 것은 내가 소유하고 싶어 하지 말고, 내 질량을 갖추면 내가 필요하게끔 된 물건은 다 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습관을 잘못 들이게 되면, 나 자신은 안 갖추고 그런 것만 자꾸 탐하게 되면,

    내 질량이 모자라서, 나중에 사람 하고도 다투게 됩니다.

    어떤 물건을 조금 하고 싶은 것은 좋습니다.

    질 좋은 물건을 하고 싶다면, 너의 삶도 질 좋은 생각을 하면서, 이 사회를 생각하는 질도 좋아야 됩니다.

    만일에 생각하는 질량은 낮으면서 좋은 물건을 썼다면, 그 대가는 분명히 지불해야 됩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좋은 것은 쓸 줄 알면서, 생각의 질량이 약해서 내가 할 일을 못 했다면,

    좋은 것 쓴 만큼 그만큼 갚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0.1미리도 안 틀리게 정확하게 옵니다. 이것이 후천 시대입니다.

    이렇게 탐하기 이전에, 이것이 내가 꼭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그리고 이 물건을 쓰면서 내가 해야 될 것은 무엇인가? 이런 것을 생각해 봐야 됩니다.

    처음에는 우리 젊은이가 운동화도, 옷도 갖고 싶어 이런 것을 얘기하지만,

    이런 것을 조금 하다 보면, 이런 것은 조금 흥미가 떨어지고,

    그 다음에 조금 있으면 저 오토바이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오토바이 타다 보면, 좋은 차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꾸 이렇게 커 가기 때문에, 이것을 소유하려고 사고도 쳐야 되고, 거짓말도 해야 되고,

    나는 이것이 막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내 인생이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 교육을 잘 시켜야 되는 원리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뭔가 좋은 것을 탐하지 말고, 이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생각해야 될 때다, 이 말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그런 것들을 조금 자제하는 것을, 이 원리들을 정확하게 잘 앎으로서 자제할 수 있습니다.

    19살 순정밖에 안 됐는데, 정법 강의를 벌써 만난 것을 보니까,

    정법 강의를 내가 들을 수 있는 만큼 들으면 내 버릇이 바뀝니다.

    자동적으로 바뀌니까, 그런 걱정 너무 안 해도 되고,

    정법 강의를 나에게 맞는 것을 골라서 자꾸 조금 더 들으면, 내가 저절로 바뀔 것입니다.

    그렇게 바뀌게끔 스승님이 지켜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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