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딸의 조울증 (홍익인간 인성교육 4704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6. 5. 11:16

     

    정법강의 4704강

    공부는 두 가지가 없습니다. 정법 강의를 많이 듣는 것밖에 없습니다.

    정법 강의를 어떤 자세로 듣느냐? 

    정법 공부가 나에게 왔다면, 이것을 내가 다른 것은 놓고, 다른 생각도 놓고,

    이것을 우리가 전념을 해서 받아들여야 됩니다. 100일만이라도.

    100일은 우리가 노력을 해야지 기운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빠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이것을 접했으니까, 하루 이틀 접해서는 모르는 것입니다.

    100일만이라도 내 사고방식을 놓고 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식인들이 이 정법이 들어가면 왜 잘 안 되느냐?  내 사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의 질량이 남아서, 이 정법을 들으면서 자꾸 내 지식을 갖고 포장을 해서 생각을 하니까,

    이것이 빨리 흡수가 안 되는 것입니다.

    지식인들이 내 지식의  상식을 놓고, 일단은 이것만 아주 티 없이 들으면,

    그다음에는 너의 지식과 이것이 문리가 일어나서 엄청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식인들이 그것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라든지 또 내가 자식이 아프니까, 이것을 들으면 자식이 진짜 낫느냐?

    자꾸 이러고 있으니까, 이 안에서 나를 가르쳐주고, 내가 바르게 가는 것을 안 가고,

    자꾸 그렇게 듣고 있기 때문에, 이 어려운 것이 안 풀리는 것입니다.

    자식을 어렵게 할 때는, 부모 마음을 찢어 놓는 것입니다.

    그 자식은 몸이 아프나 견뎌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는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견뎌야 됩니다.

    누가 환자입니까? 부모를 지금 어렵게 한다는 것은, 네가 잘못 살은 것이 있고,

    뭔가 잘못한 것이 있다 찾아라. 그래서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간다든지, 절에 간다든지 하니까, 네가 절에도 안 가고 교회도 안 가던 게,

    교회라도 가고, 절에라도 가서, 네가 낮추어서 행동을 하니까 좀 보살펴주는 것입니다.

    절에 갔기 때문에, 교회에 갔기 때문에 하느님을 믿어서 보살펴주는 것이 아니고,

    누구 말을 듣고 따라서 너를 낮추고 갔기 때문에, 그래서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려울 때는, 누가 어떤 말을 한다면 따르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네가 못 푸니까, 누가 말을 하면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안에 내용이 있든 없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이 어려움은 풀어줍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자, 절대 풀어줄 수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이 사람은 자연의 힘으로 나에게 보내준 사람입니다.

    내가 욕을 먹을 때는 그것도 감사히 받아야 되고, 나를 어디로 이끌어주거든, 그것도 받아야 되고,

    티 없이 가면 누구에게 당하는 길로 절대 이끌지 않습니다.

    그런데 티를 넣고 따라가면 어디 가서 당합니다.

    믿는 것 반, 안 믿는 것 반, 가기나 가보자. 그러면 당합니다.

    티 없이 가는 데는 절대 당하는 자리로 안 데리고 갑니다. 내가 하기 달린 것입니다.

    네가 어려울 때는 누구에게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티 없이 받아야 됩니다.

    이것은 영약입니다.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신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지, 저 하늘에서 하느님이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먼저 보내서, 그 사람의 말을 들으니 내가 너를 돕느니라, 이렇게 되는 것이지,

    기독교 믿어서 도와주고, 불교 믿어서 도와주고, 기독교 안 믿어서 안 도와주고, 이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르고 안 해서, 안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들이 이렇게 말을 하든 저렇게 말을 하든,

    그 사람들의 말을 믿고 따라보는 것이 너를 낮추는 것입니다.

    내가 해결 못 할 때는 사람들 말을 들을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1차적인 것입니다.

    아까 이 법문 속에 나왔죠? 개고기 먹지 말라고 하니까, 개고기 먹었다고 네가 사고 난 것이 아니다.

    그 사람 말을 안 들어서 사고 난 것입니다. 이 사고를 깨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말할 때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 신중히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것을 무시할 때는 너도 다칩니다.

    그것을 방편으로 말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다치는 것이지, 그것은 사람이 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누구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그 사람 말을 따르면 됩니다.

    안 그러면 도움을 청하지를 말든지, 내가 아프면 나 자신을 갖추는데 노력을 해야 됩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 내가 사람들에게 잘못하지는 않았는가?

    말을 악하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러면서 내가 내 잘못을 모르고 있지는 않는가?

    네가 이 사회에 조금이라도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이것은 정확하게 너에게 돌아오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사람에게 말을 해서 저 사람이 조금 마음이 어렵게 했다면, 그것은 정확하게 너에게 돌아옵니다.

    이것을 우리가 몰랐던 것입니다.

    이런 것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나를 자빠뜨리기도 하고, 네 자식을 두드려 패기도 하고,

    나를 어렵게 합니다. 이런 것을 찾아야 됩니다. 이것이 공부입니다.

    법문을 들으면 내 생활 속에서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내가 분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이것이 분별이 날 때, 내 잘못을 내 자신이 조금만 다스려가고,

    자연에게 하느님에게 잘못했습니다. 내 잘못을 조금이라도 반성을 하면,

    자연이 너를 도울 것입니다. 네 아픔을 풀어줄 것입니다.

    네 힘든 것을 풀어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낮추고, 

    항상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어렵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