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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갖춤과 의복, 개량 한복 (홍익인간 인성교육 1257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9. 3. 11:21

     

    정법강의 12572강

    사람은 내면의 갖춤이 외면에 나옵니다. 지금 어떤 복장을 하였느냐?

    이것을 쳐다보면 그 사람의 내면이 거기에 다 묻어 나와 있습니다.

    설렁설렁했느냐? 아주 정성을 들였느냐?  아니면 네 내면을 바르게 갖춘 것을,

    항상 너의 외면에 풍겨 나오게끔 정돈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냐? 이런 것들이 정확하게 나옵니다.

    지금 너는 마음이 아파 찌들었는데 할 수 없이 나왔구나.

    이러면 의복 입은 것이 정확하게 그렇게 입고 나옵니다.

    가기 싫어도 억지로 갔다면, 외면을 아무리 갖추어도, 가기 싫은 모습을 딱 네 갖춤에서 보이는 것입니다.

    스승님에게 가기 싫은데 끌려가는 것 비슷하게 왔다면, 정확하게 네 외면에 써 놨습니다.

    머리 모양에 해 놨든, 머리를 하루 만에 감을 것을 이틀 만에 감고 지금 나왔든,

    어떤 것이든, 화장을 할 것을 조금 덜 했든, 정확하게 표를 내서 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긴 대로 놀고, 네 마음 생긴 대로 지금 외면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내면은 덜 갖추었어도, 노력한 형이 있습니다.

    노력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인정을 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면이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네가 껍데기를 많이 봐서 자꾸 주섬주섬 갖다 달았다.

    이것은 참 우습게 생겼습니다.

    내면과 외면은 비례합니다. 이것이 정확한 답입니다.

    네 마음 상태가 지금 어려운데 억지로 행했다면, 외면이 정확하게 표를 내줍니다.

    어떤 사람은 위는 잘 빼입고, 아래는 운동화 신은 사람이 있고,

    밑에 구두 하고는 잘 챙겨 신고, 머리는 푸석해서 모자 쓴 사람이 있고,

    머플러는 잘 맸는데, 허리띠는 희한한 것을 매고 온 사람이 있고, 묘한 것입니다.

    어디 가면 잘 보이냐 하면, 고속도로에 가다가 휴게소에 가서 차에 앉아서,

    앞에 지나가는 거 30분만 보십시오. 딱 생긴 꼬락서니 대로 놉니다.

    같이 다니는 사람도 어떻게 짝이 맞게끔 모여서 다니는지 모릅니다.

    휴지통 옆에 가서 담배 피우는 사람은, 그 또래 또래 그렇게 몰려다닙니다.

    푹 퍼져 슬리퍼 신은 사람은 그렇게 몰려다닙니다. 몸빼 입은 사람은 그렇게 몰려다니고,

    조금 각 세워서 나를 항상 긴장을 들고 있는 사람은, 딱 그런 사람들끼리 다닙니다.

    혹시 다른 것은, 나하고 모양 안 맞는 거 하나 데리고 다니는 것은 있습니다. 똘만이가 있어야 되니까.

    저런 것은 자기가 못 하니까, 시켜야 될 것을 하나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것도 이렇게 모자라는 사람은 그것이 항상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걸 경험하면서 자기는 못 하지만 대리 만족하며 다니는 것입니다.

    서로가 상생이 됩니다. 원리를 모르고 평생 쫓아다닌다면, 쫓아다니다가 죽겠지요.

    자기 혼자 다니면 메이커는 도저히 볼 수도 없고, 백화점은 도저히 못 가 볼 텐데,

    그것하고 다니니까 백화점을 맨날 다닐 수 있고,

    그런 것도 알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그런 것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내면이 중요하듯이, 외면 또한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가 내면이 모자랄지라도 외면은 노력을 해야 됩니다. 

    왜? 내면을 노력하다 보면, 내면이 갖추어집니다.

    양복 입은 사람이 저쪽에 가서 담벼락에 오줌 안 눕니다. 아무 데나 돌멩이 있다고 툭 안 앉습니다.

    나를 아주 깨끗이 갖추고 다니는 사람은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노력형이 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항상 조금 뒷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조금 모양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푹 퍼진 운동화를 편하다고 계속 그것을 오래 신고 다니면, 결국은 네 정신도 퍼져버리고,

    세포도 퍼지고, 이래서 처지는 것입니다. 살도 처집니다.

    엉덩이 축 처진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편한 신발 신고 다니면 엉덩이가 처지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처지는 것입니다. 항상 조금 긴장하는 신발을 신어야 됩니다.

    발 모양이 확 돌아갈 만큼 뾰족한 신발을 신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도, 뾰족한 것도, 한 달에 몇 번씩은 신어 줘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중심을 잡는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맨날 빼딱 구두만 신으면 발가락이 다 돌아가고, 허리가 다 돌아갑니다.

    몇 번은 신어 줘야 되고, 또 몇 번은 다른 것을 신어야 되고, 몇 번은 다른 것을 신어 줘야 되고,

    이렇게 해서 밸런스가 전부 다 맞는 것입니다.

    삶에게는 어떤 볼 일이 생기고, 어떤 볼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마다 우리가 갖춤을 달리 해야만, 네 체형 밸런스도 맞추고,

    정신력 밸런스도 맞추고, 전부 다 맞추어지는 것입니다.

     

    스승님은 왜 고무신 신고 다닙니까? 빼딱 구두 안 신고.

    스승님은 고무신을 신어도, 길거리를 걸으면서 밸런스를 내가 스스로 맞춥니다.

    스승님이 산을 다닐 때 보면, 고무신 신고 어떻게 다닙니까? 사뿐사뿐 날듯이 다닙니다.

    내 밸런스는 내가 맞추면서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이 안 듭니다.

    앞발만 사용할 때가 있고, 뒷발만 사용할 때가 있고, 고무신 신고도 이 밸런스를 다 맞추어 냅니다.

    모든 자기 갖춤을 노력하는 사람이 항상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6.25가 끝나고, 2차 대전이 끝나고, 깡그리 폐허가 됐을 때는,

    빼딱 구두 신을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부 다 팔 걷어붙이고 일을 해서,

    집도 하나 바르게 세워 놔야 하고, 먹을 것도 챙겨야 되고, 우리가 조금 넉넉하게 해야 되고,

    기름기도 조금 먹어야 되는데, 무엇을 챙길 여유가 없었습니다.

     

    왜 지금 우리나라에 외제 좋은 것을 만들면, 여기부터 다 들어오느냐?

    외국에서 화장품 좋은 것 만들면, 여기부터 선전 들어옵니다.

    외국에서는 이만큼 안 씁니다. 이만큼 고르지도 않습니다.

    여기부터 들어오고, 브랜드가 나오고 옷이 나오면, 

    여기부터 집중적으로 하는 이유는, 여기에 검사받으러 오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먹고살고 이런 데서 끝나고, 이제는 아주 지적인 사람들이 다시 딱 앉으니까,

    지적인 것은 여기에 와야, 제대로 검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랜드가 만들어지면 여기부터 들어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 합니다.

    지금까지는 조금씩 이랬지만, 앞으로 후천 시대는 모든 것이 이리로 집중합니다.

    이것이 후천 시대의 시작입니다. 모든 것이 이리로 집중을 해서, 뭐든지 잘 만들면 여기서 브리핑합니다.

    뭐든지 일으켜서 여기 검증을 먼저 받습니다. 이 원리가 무엇 때문인지 세상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여기는 천손들이 살고, 지도자들이 살고, 안목이 높기 때문에,

    여기에 와서 합격하면 다른 데 다 팔리는 것입니다. 합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힘을 우리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다 생각하는데,

    조금 들어와서 툭툭 처 보고, 좀 건드려 보고, 아니면 대판 퇴출시킵니다.

    그러면 이것을 국제사회에 내놔도 성공 못 합니다.

    시험 모델이 여기에 와서 전부 다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어떤 때이냐? 이제는 전부 다 자기를 갖출 때입니다.

    앞으로 스승님 하고도 동행을 하려면, 어떤 때는 전부 다 한복을 입어야 될 때가 있고,

    어떤 때는 생활복이라도 깔끔히 갖추어야 될 때가 있습니다.

    '스승님 나는 오늘 옷 대충 입고 나왔습니다' 이러면 괜찮다 그러지만 안 괜찮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안 괜찮습니다. 안 괜찮다고 하면 무안할까 봐 괜찮다 해 주는 것입니다.

    백두산 천지에 우리 옷을 바르게 입고, 두루마기 제대로 갖춰 입고 천지에 올라간 사람은,

    스승님이 인류 천지창조 이래로 처음입니다.

    이 지상이 생기고는, 백두산에 그렇게 올라간 사람이 처음입니다.

    의복을 제대로 갖춰 입고, 제대로 가서 대자연에 인사를 하고, 거기에다가,

    이 민족을 다시 일으켜 달라고 축원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처음 일어났습니다.

    그런 사람 옆에서 같이 다니려고 하는 데, 대충 입고 나왔습니다. 어째 가능합니까?

    스승님은 사진을 잘 안 봅니다. 단체사진에 우스운 사람하고 같이 서 있으니까 어떻게 됩니까?

    스승님 옆에는 항상 반듯하게 갖춘 사람이 옆에 서고,

    그다음 갖춘 사람이 그다음 설 줄 알아야 되고, 그다음 갖춘 사람이 그다음에 서야 됩니다.

    이것은 욕심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야 모양이 좋습니다.

    노력한 사람은 옆에 있어도 되지만,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기운이 다 흩어집니다.

    네 정신 상태도 흩어져 있는 사람이거든요.

    내 의복을 정확하게 갖출 줄 아는 사람은 , 정신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외모는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자격지심 갖지 말라고, 그러면 어떠냐고 하지만, 그러면 안 됩니다.

    요새 의복 갖추는데 돈이 많이 안 들어도 됩니다.

    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내 개성에 맞게끔 얼마든지 싼 값에 사 입을 수 있는 아주 풍부한 세상입니다.

    메이커 안 입어도 됩니다. 내 개성에 맞게 잘 꾸며 갖추고, 항상 남 앞에 나갈 때는,

    우리 민족은 내가 밥을 굶어도, 굴뚝에 연기는 내는 법입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민족입니다.

    왜? 우리 민족은 사치가 심하냐? 사치가 심한 것이 아닙니다. 남을 위해서 사는 민족이라,

    내 편리성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남의 이목을 먼저 보는 민족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민족이 인류에 어디 있습니까? 이것이 지도자 근성입니다.

    남에게 조금 추하게 보일까 봐, 내가 어려움을 감추고,

    남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민족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정신을 버리면 안 됩니다.

    내가 끼니가 없어서 굶으면, 굶는다는 표시를 안 내기 위해서,

    내 배는 굶주림에 끌어안고, 뒤에 가서 물을 마시더라도,

    사람들 앞에 표를 안 내려하는 민족, 이것이 지도자들입니다.

    스승님 옆에 서는 사람은 절대로 의복을 함부로 입고 오는 사람은 스승님 옆에 설 수 없습니다.

    어디에 모인다. 만일에 경복궁에 간다 하면 한복을 갖추고 와야 됩니다. 남자는 양복을 갖추고.

    지금 우리 남자들은 아직 한복을 입을 자격이 없습니다. 이제는 양복을 다 갖춰 입어야 됩니다.

    한복을 입고, 요즘 현대 구두를 신고, 머리는 다 자르고, 어째 한복이 가능합니까?

    한복을 입은 자가, 머리를 자른 자는 없습니다. 머리를 자른 자는 중복을 입든, 평복을 입든,

    일꾼으로 들어가든, 이렇게 하는 법입니다. 다시 머리를 기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정치를 해야 되니까, 양복으로 깨끗이 입고,

    맵시가 있어야 되고, 내 갖춤을 항상 해야 됩니다.

    T를 입고, 그냥 입어도 좋은데, 일하는 자리에 있던지, 아니면 너희끼리 멀리 있던지,

     

    갖추어야 됩니다.

    여성들은 아직 삭발을 안 했으니까, 한복 입으십시오.

    어디 대내외 갈 때는, 중요한 자리에 갈 때는 한복을 입으십시오.

    한복을 입으면 일꾼에서 벗어나는 시간입니다.

    어디 대내외 나갈 때는 일하러 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내 의복을 갖출 것이 하나 둘 있어야 됩니다.

    어디 스승님이 뜻있는 데 간다고 하면, 모이는 사람들이 뭔가 의복을 갖추고 나서야지,

    그래도 같이 가면 사진 하나 찍어 놔야 자료가 되는데, 전부 다 폐기 처분해야 됩니다.

    당신들이 낀 바람에 스승님 사진도 커트됩니다.

    생각이 살아 있어야 큰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질하고 있고, 이렇게 끌려다니는 사람에게 큰 기운을 준다? 대자연에는 그런 법이 없습니다.

    네 생각이 살아있으면 너에게 큰 기운을 줄 것이고,

    네 생각이 먹고사는데 치우쳐 있으면, 정확하게 그 기운만 줄 것입니다.

    이 생각 마인드가 바뀌어야 됩니다.

     

    개량 한복?

    지금 획일적으로 나온 개량 한복은 단호하게 말하건대, 우리 민족에게 맞는 한복이 아닙니다.

    한복을 입으려면 제대로 갖추어야 하지, 그냥 대충 만들어서 한복이라고 하는 것은 안 맞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입는 한복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지금 일하는 것과 맞게끔 조금 개량하면 됩니다.

    외출하는 한복이 있습니다. 또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 하는 일을 하면서 입는 한복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편리성을 조금 이렇게 바꾸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개량 한복은 편리성을 바꾼 것이 아닙니다. 아주 편하게 입자고 하는 것입니다.

    한복이란 편하게 입는 것이 없습니다.

    일하는 것은 일하는 사람에게 맞게끔 가야 되고, 지도자는 지도자에 맞게끔 가야 됩니다.

    의복은 항상 변화가 있어야 하지만, 지금 하는 일에 따라서 조금 바뀌는 것이지, 천지개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복은 나 살아나가는 데서 조금씩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되지,

    지금 개량 한복이라고 전부 바꿔서, 그것을 입혀 놓으면, 조선 사람 우스운 사람 됩니다. 못 씁니다.

    서양 옷을 입고 있는 것은, 서양 일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천 시대가 돼서, 한복을 누가 제일 먼저 입어야 대냐 하면, 여성들이 먼저 갈아입어야 됩니다.

    여성들이 먼저 내 인품을 가져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 인품을 가지고 바르게 쓸 때, 남자들도 바르게 중심을 갖는다는 사실입니다.

    남자를 믿고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시대는 여성이 주도하는 것입니다.

    이 대자연의 기운은 음이 운용하는 것이지, 양이 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음양의 위치가 분명할진대, 음이 70%이고 양이 30%입니다.

    그래서 물을 70% 빚어 놓은 것입니다.

    여성의 정신 상태가 이 세상을 바꾼다는 사실입니다. 여성들이 바르게 공부를 해야 됩니다.

    여성들이 정신 개념을 바르게 세울 때, 모든 남성들을 그렇게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지금 전부 다 놔 버렸습니다. 남자들이 똑바로 가려고 열심히 하고 있으면,

    여자가 전부 다 그냥 잘라버립니다. 이 공부를 여자가 먼저 해야 됩니다.

    여자들이 바른 개념을 가지고, 바른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을 할 때, 이 사회가 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복에 대해서는, 여자들은 분명히 한복 시대를 가야 되고,

    남자들은 양복으로 바뀌어야 됩니다. 그래야 지도자가 됩니다.

    이것은 중요한 대목이니까 명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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