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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선발 기준 (홍익인간 인성교육 460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9. 4. 11:19
정법강의 4605강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인재를 뽑는다고 혈안이고, 인재를 뽑으면서도 기준을 못 잡고 있습니다.
그 기준을 오늘 정법으로 풀어 주겠습니다.
대기업은 돈을 많이 투자하고, 우수한 질량의 사람을 채용하려고 합니다.
기준을 댈 때, 어느 학교 나왔냐? 그것을 많이 갖다 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학교 나왔냐, 기준은 그대로 살려 놓고,
어디 학교 나온 사람도 실력 발휘를 못하더라는 모순이 나옵니다. 모순이 몇 대 몇으로 나옵니다.
이제 인재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좋은 학교 기준에서 특별한 재주를 가진 사람을 인재라고 뽑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재주를 가진 사람이 일 할 게 있고, 못하는 게 있으니까, 자꾸 우왕좌왕합니다.
또 중소기업에서는 대기업으로 인재가 몰리고, 다 뽑아 가고, 우리는 쓸 사람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당신들도 쓸 사람이 있습니다. 있는데 중소기업 하는 사람은 생각이 작습니다.
대기업을 하는 사람은 생각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에게 투자를 하는 것을 아끼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생각이 크기 때문에 돈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고, 돈이 많다고 절대 많이 투자 안 합니다.
사람을 뽑는 데는 안 아끼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많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소기업 사람은 사람을 뽑는데 많이 투자할 수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마인드도 돈을 많이 주고는 못 데리고 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는 인재가 안 가는 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이냐? 지극히 바르게 된 것입니다.
대기업은 우수한 일을 해야 되니까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은 그 밑의 일을 해야 되니까 중소기업인 것입니다.
소기업은 작은 일을 하니까 소기업인데, 작은 일을 하는 데는 조금 갖춘 사람만 데리고 가서 써도 됩니다.
중간 일을 하는 사람들은 중간쯤 갖춘 사람을 데리고 가서 쓰는 게 정확하게 맞는 것입니다.
대기업, 큰 일을 하는 사람은, 큰 에너지를 갖춘 사람을 데리고 와서 써야 되는 게 바른 것입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돼 있는데, 이것을 불평하는 것을 보니까, 전부 다 지그재그로 섞였습니다.
근본 원리를 모르다 보니 섞인 것입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 갈 자가 중소기업에 가는 것이지, 대기업에 갈 자는 놀아도 중소기업에 안 갑니다.
이것은 너희들 사고를 바꿔야 됩니다.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대기업에 가서 일을 해야 될 자가 중소기업에 가서 일하는 법은 없습니다.
중소기업에 가서 일해야 될 자가 대기업에 가서 일하면, 아주 하부직의 일을 해야 됩니다.
더 올라가려고 하면 너는 다칩니다.
대자연의 순서가 정확하게 움직여서 사회가 움직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보는 눈을 정확하게 보려고 노력을 해야지, 나에게 팔이 굽어,
중소기업 하는 나는 그래도 우리는 대우를 잘해 주려고 하는 데도 안 온다고 합니다.
네가 대우를 아무리 잘해 주려고 해도, 너의 마인드는 중간밖에 안 됩니다.
여기는 대기업에 갈만한 사람이 절대 안 옵니다.
내 마인드를 키우면, 그때는 그 사람을 잡게 됩니다. 벌써 말을 해 보면 감이라는 것이 오는 것입니다.
대기업에 자리가 없어서, 한 번 만나기나 해 보고, 말을 해 보니까 도저히 안 되겠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간파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대기업이 대기업 일을 하고 있느냐? 이것을 못하고 있습니다.
중기업이 중기업 일을 하고 있느냐? 이것을 못하고 있습니다.
소기업이 소기업의 할 일을 하고 있느냐? 이것을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도자들, 사장님들, 회장님들의 마인드가, 여기에서 못 넘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마인드를 키우지 못하니까, 인재를 뽑는 방법도 틀린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금 대기업이 하는 일, 저런 식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내가 경제적인 형편이 좋다면, 네가 있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냐?
조사를 해 보면 정확하게 70%는 거기 있기 싫습니다.
30%는 예 있겠습니다 하는데, 그것도 바르게 잣대를 갖다 대면, 싹 다 있기 싫습니다.
물어 오는 잣대가 잘못되어, 저는 여기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물어서 이러이러하다고 바르게 갖다 놓으면, 97%는 거기에 있기 싫습니다.
그 일을 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공무원을 하고 싶냐? 네 경제적인 것을 다른 식으로 줄 테니까, 이렇게 하면,
그 자리에 일하고 싶은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본주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느냐?
네가 지금 필요한 자본이 없으니까, 일을 하는 그러한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노예 아닌 노예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겉보기는 노예가 아닌데 속으로 들어가 보면, 전부 다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빵을 얻기 위해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도 빵을 얻기 위해서 하고,
일을 해도 빵을 얻기 위해서 한다면, 이것이 노예와 다를 바가 있습니까?
노예근성. 우리는 여기서 머물러버렸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세상이 유토피아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밥을 주는 세상이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이것을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꿀이 나고, 젖이 나는 세상이 유토피아가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사는 사회가 유토피아 사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살기가 제일 좋은 세상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마음껏 하고 사는 사회, 이것이지,
빵을 많이 주고, 돈을 많이 주는 데가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잣대를 전부 다 경제에 갖다 대고 사는 세상은 분명히 비틀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이 사회가 이 체제를 바르게 잡아 나가야 됩니다.
사람들을 경제라는 힘으로 멱살 잡고 끌고 갑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냥 동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나가는데, 우리가 기준을 삼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채용하는 데 있어서는, 나 자신의 마인드를 먼저 생각하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 회사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이 프로젝트부터 먼저 바르게 잡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우리 회사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
우리 사훈, 사칙, 우리 단체가 무엇을 목표로 해서 우리는 가고 있는지,
이런 것부터 바르게 세워 가지고, 내가 면접을 볼 때는 이것을 딱 내놓고,
여기에 동참을 할 자는 내가 쓰겠다. 이러면 정확하게 거기에 맞게 채용해집니다.
이런 것들을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투명하게 운용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투명하다고 하니까, 회사에 숨겨 놓은 땅이 얼마나 있습니까? 이것을 밝히라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잣대를 잘못 대고 있습니다. 회사가 땅을 얼마나 가지고 있든,
뒤에 황소를 두 마리 숨겨 놨든, 그것은 아닙니다.
어려울 때 써야 되니까, 비축해 놓는 것은 회사는 다 해 놔야 됩니다.
그것까지 한 번 봅시다 하면 도둑놈 심보입니다. 안 가르쳐 줍니다.
그런 게 아니고, 이 회사가 앞으로 목표를 어떻게 가고 있다, 지금은 어떤 상태이니까,
오면, 우리 회사의 일을 같이 하면, 어떤 보람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진전되는데, 같이 우리가 가게 될 것이고, 이렇게 우리 회사가 커 가는데,
공동의 힘으로 모두 이것을 키워 나갔을 때 영웅들이 된다.
즉 말해서 같이 키웠을 때는, 이 회사를 성장하게 한 공신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이 윗사람이 되고, 이 회사를 이끌고 나가게 되면, 높은 자리에 다 앉게 됩니다.
우리 회사가 어떻게 갈 것이라는 방향부터 세워 놓고, 거기에 믿음을 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여기에 돈을 욕심을 내는 사람을 채용했다면, 조금 있으면 이 회사가 어려워질 것이고,
이러한 것을 같이 하기 위해서 올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 회사는 엄청나게 발전할 것입니다. 정확하게 갈 것입니다.
그런 것을 먼저 짜십시오. 회사의 방향성. 뭔가 청사진을 먼저 짜서 신뢰를 주십시오.
오는 사람들에게 이런 것들을 설명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 회사는 발전할 것이니,
여기에 같이 일 할 사람을 구합니다. 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돈에만 환장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잣대를 거기에다만 놓으니까, 그것을 쳐다보고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선택의 폭을 넓혀 주십시오.
공부하고 있는, 지금 배우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깨어있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없고, 잣대를 한정적으로 대 놓으니까, 거기서 고르는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선택 폭을 넓혀 주십시오. 이 사람들, 지금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을 나온 사람들은,
아직까지 어깨에 짐을 안 진 사람들이 90%입니다.
내가 사고로 부인을 잘못 만나서 자식을 둘이나 낳았는데,
이것을 학교를 보내야 되는데, 이러한 것이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빚을 엄청 주렁주렁 달아놨는데, 이런 것들이 많이 없습니다.
이럴 때는 선택을 잘하도록 제시를 하면, 선택을 하고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인들이 지금 이런 것을 못 내놓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돈만 많이 주면 된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 젊은이들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이렇게 이렇게 노력을 하고, 지금 이렇게 가려고 하는 방향이다.
뜻이 있는 사람은 여기에 동참해 달라. 하고 내놓으면, 돈 안 따집니다.
이러한 채용 방식을 우리는 조금 잡아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기업인들이 잡아 나가야 되지, 커 나가는 학생들에게,
또 사회에 들어와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준을 바꾸라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지, 아래서 위로 치는 게 아닙니다.
기업인들의 사고관이 잘못되었습니다. 이것을 바르게 잡아야 됩니다.
우리가 앞에서 열어 놓은 사고관을 볼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폭을 넓게 꺼내서 우리에게 제시를 해 준다면, 사람들이 다 움직입니다.
이 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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