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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의 정체와 역할 (홍익인간 인성교육 1260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0. 8. 11:08
정법강의 12608강 모순이라는 게 언제 나오느냐?
모순이라는 것은 내가 갖춘 질량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할 때 모순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갖춘 질량만큼만 지금 살면 절대 모순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갖춘 질량은 낮은데, 삶은 아주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일이 꼬이는 것입니다. 이때 모순이 다 나옵니다.
지금 오늘날 2013년도부터, 그 안팎에서부터, 인류는 모순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모든 모순이 다 나왔습니다. 정치에도 모순, 기업에도 모순, 가정에도 모순,
선후배 간의 모순, 모든 것의 모순이 전부 다 나오고 있는 사회였습니다.
모순이 발견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질량이 모자란 때는 질량을 갖추면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모순이 안 나옵니다.
그런데 질량을 갖추는 게 끝나고, 여기서 스톱되어 시간이 지나도 한 단 못 올라가면,
이제부터 모순이 나오기 시작하는, 이것이 지구촌에 지금 모순을 일으키는 시대입니다.
지구촌의 모순이 어디부터 많이 나오냐?
최고로 질량이 높은 그 민족부터 모순이 나옵니다.
이 모순이 전부 다 나오는 게 왜 그러냐?
우리는 지금까지 갖춘 지식이, 인류가 전부 다 논리로 정리해 놓은 것을,
이것을 답이라고 정리를 해버리고 사니까, 이것이 상식을 빚어 답이라고 사니까,
여기서 부딪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순입니다. 상식은 답이 아닙니다.
상식은 인류가 살아온 이 질량을 높게 해서 논리를 빚어놓은 것을,
내가 어느 정도 내 소질을 가지고 온 만큼 갖추니까, 여기서 포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뭉쳐버린다. 내가 많은 지식을 갖추다 보면, 어느 용량이 들어오고 나면,
나는 기본 지식을 다 갖췄다 해서 이것을 뭉쳐버립니다.
뭔가 이것이 딱 뭉쳐버리면 어떻게 되냐?
이제 이것이 내 질량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상식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상식이 내 상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 소질로 내가 갖춘 것을 갖고, 내 상식을 빚었으니까.
저마다 소질이 다르게 태어났습니다. 홍익인간들은 나에게 온 질량의 용량만큼 들어오니까,
이것을 갖다 내 상식으로 묶어버리니까, 이것 이상은 안 받아주려고 합니다.
그것이 어디에서부터 제일 나오냐? 대한민국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상식을 갖고 이것을 답이라고 우기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식인들이 나에게 있는 상식 말고는 안 받아줍니다.
네 상식은 내가 지금 안 받아준다는 말입니다.
내 상식은 저쪽에서 안 받아줍니다. 거기서 아무리 토론을 해도,
네 상식으로 토론을 하다 보니까, 나중에 결론 없이 마쳐야 됩니다.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똑똑하여 내 상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 애들도 자기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자기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이야기를 하면 내 상식은 안 그런 것입니다.
그렇게 부닥치니까 우리 영혼에 상처를 입습니다.
몇 번 부닥치니까 이제 멀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인류에 퍼질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는 상식으로 부닥쳐서 나오는 행동이 모순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모순이 많이 나오면 어떻게 되냐?
이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니까, 이 상식을 새로 만져야 됩니다.
이 모순을 바르게 잡지 않으면, 새로운 시대는 못 엽니다.
모두의 자기 고집하고 고집들이 부닥쳐서 나오는 이 모순,
이런 것들이 우리가 모자람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식을 깨야 되는 것입니다.
상식을 깨는 데는 우리 지식인들이 깰 수가 없습니다. 진리가 나와야 상식이 깨집니다.
상식은 지식이 모여서 상식이 되는 것입니다. 지식은 인류가 살아 나오면서 자기 논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답이라고 하면, 우리가 필요 없습니다. 우리 우수한 지식인들이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정보 이것이 답이라면, 우리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아직까지 질량이 모자라서 답이 안 나왔기 때문에,
이 정보가 우리에게 와서, 우리가 다 갖추게 해서 새로운 답을 만들어 달라고 우리에게 정보가 왔는데,
이런 정보를 많이 갖다가 보니까, 자기가 너무 똑똑해서, 내 상식으로 묶여가지고, 남에게 안 지려고 하고,
내 방법으로 자꾸 풀어놓으려 하고, 그런데 상대는 안 받아주니까 부닥치고,
그러니까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순이라는 얘기입니다.
내 고집부리지 말고 상대 말을 잘 들어봐라. 잘 들으려 하니까 잘 안 들립니다.
왜? 잘 듣는 방법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은 것입니다.
상대 말을 잘 들어야 되는 이치가 있는데, 나에게 가진 정보와,
다른 사람이 가진 정보를 융합을 시키면 우수한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상대 말을 잘 듣는 게, 내 것은 꽉 붙들고 있으면서,
상대 말은 건성으로 조금만 듣고 융합을 안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융합이 안 돼서, 그 위에 꽃을 피우지 못합니다.
새로운 답을 못 꺼냅니다. 지금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순은 우리가 지식의 최고 마지막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아런 모순이 나올 줄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는 지식만 배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지식을 배우고 나서 원리를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치를 깨달아야 되는, 그러한 지식의 이치를 깨달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치를 가르칠 수 있는 스승이 나와야, 지식인들이 이제 내가 가진 지식과,
이 지구촌에 어떻게 이런 것들이 운행이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이치를 깨달아야지, 쓰는 법을 압니다.
그런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안 나왔던 것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냐?
한 사람이 그 이치를 깨우쳐줘도, 지구촌은 단 시간에 전부 다 같이 알게 되어있는 시대입니다.
전부 다 같이 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위성 시대, 정보를 다 같이 나누는 시대.
이럴 때 바른 답을 들고 나와서, 우리가 같이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법입니다. 정법은 바른 답을 내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상식을 깨고 역설로 지금 답을 내려주는 이것이 정법입니다.
그것은 분명히 진리에서 나온 지식입니다. 우리가 가진 상식이 깨진다면.
만일에 우리가 정법으로 가르침을 하는 것을 듣고, 내가 백일만 열심히 들으면,
내 상식이 깨진다면, 그것은 정법이 맞습니다. 그것은 진리가 맞습니다.
진리에서 나오는 답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역설입니다.
우리는 답을 이런 것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 답을 깨고 새로운 답이 올라서니까,
이것이 받아들여질 때, 이것이 상식을 깨는 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그런 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상식을 깨 주는.
내가 깨려고 해서 깨지는 게 상식이 아닙니다.
뭔가 가르침이 있는데, 내 상식이 깨진다면, 그것은 진리에서 나오는 답입니다.
이렇게 분별을 하면 됩니다.
내가 정법을 들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내가 갖추고 있는 답이 이랬었는데,
깨지고 새로운 답을 내가 만지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지금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순이 하나식 하나씩 사라지고,
내가 바른 생각을 하면서 지구촌에 같이 살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이니까,
너무 걱정 안 해도, 내가 얼마나 정법을 듣고 내가 바르게 되느냐가, 모순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일부러 내가 모순을 없애려고 달려들지도 말고, 내가 질이 좋아지면 좋아지는 만큼 모순이 사라집니다.
그러니 내가 분석을 해서 모순을 없애려고 하지 마십시오.
절대 그렇게 안 됩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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