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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공부 중 아내와의 의견 불일치 (홍익인간 인성교육 1260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0. 10. 11:00
정법강의 12609강 정법을 공부하는데 지금 반대를 한다는 것은, 정법을 알렸든지, 들켰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알리고, 들켰다면, 그런데 반대를 한다면 그것을 뭐라 하면 안 됩니다.
모르게 하십시오. 내가 지금 반대를 받는다는 것은, 부인에게 내가 신용을 잃은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을 반대한다? 다른 데서 분명히 신용을 잃은 것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서 뭐를 하는데 반대를 한다? 신용 안 잃고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신용 잃은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내가 바르게 배우고 갖추는데, 이것을 못하게 한다면 모르게 하십시오.
6개월이든, 1년이든 모르게 나 혼자 하는 것입니다.
부인이 보는 앞에서는 정법 공부 안 하고, 하다가 들키면 미안하다고 얼른 치우십시오.
그러면서 한 1년 정도 하고 나면 내가 달라져 있습니다.
내가 달라진 것은 부인이 제일 빨리 압니다. 매일 보니까 모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날 문득 달라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는 나도 관심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이 고집이 센데, 이렇게 달라질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그때는 부인이 바뀝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공부가 뭔지를 궁금해하고,
그때부터 같이 의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테니까, 내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부인이 싫어할 때는 싫어하는 짓을 부인 앞에서는 안 하고, 모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가서 살짝 듣는다든지, 그래도 들킬 것 같으면,
저쪽에 갔다 온다고 하고 밖에 나가서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용을 잃은 사람이 공부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해야 됩니다. 안 하면 우리 가정을 평화롭게 만들 수 없습니다.
내 실력이 없으면 그것이 안 됩니다. 지금 실력만 갖고는 아무리 머리를 써도 안 되는데,
내가 실력을 갖추고 나니까, 내가 머리를 안 써도 저절로 바뀝니다.
우리 인간은 어떤 교육을 받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스스로 바뀌는 게 인간입니다.
왜? 우리는 신들이기 때문입니다. 신이 지금 인간으로 와 있는 것은,
대자연의 물질에 우리 영혼이 융합되어 인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추어서 질량을 갖추는 것은, 육신에 갖추는 것이 아니고, 내 영혼에 갖추는 것입니다.
내 영혼에 갖춘 이 지식과 질량은, 내 육신을 다 쓰고 분리를 해서 영혼 신으로 돌아갈 때,
이것을 전부 다 쓸어안고 질량을 가지고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구촌에 인간으로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신으로 돌아갈 때, 우리가 질량을 갖춘 만큼 대자연에 힘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신들입니다. 우리가 지금 힘들고 고생을 하더라도,
내 영혼의 질량을 갖추고 떠나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신들로써 바르게 운행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온 것이지.
인간 세상에 영원히 살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그래사 갖추고 또 갖추고, 어떤 시대에 일으켜 놓은 지식을 또 갖추고, 또 거기서 나누고,
이렇게 질량을 자꾸 채워가는 것이, 우리가 윤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구촌에 계속 신들이 육신을 받아서 오는 이유가, 시대마다의 발전된 지식을 우리가 갖추면서,
또 생산해 놓고, 또 발전했을 때 갖추고 생산해 놓고 이렇게 가는 것이,
이것이 신들이 왕래하고 있는 지구촌입니다.
그러니까 조금 부인이 이렇게 하더라도, 미안해하고 조금 모르게 공부하십시오.
그것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조금만 노력하다 보면 좋은 일이 분명히 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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