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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수와 액땜 - 지갑을 도둑 맞았다.(홍익인간 인성교육 1284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4. 5. 11:48

     

    정법강의 12843강

    우리가 이사를 하고 지역을 떠난다고 할 때는, 우리가 들뜹니다. 덤벙덤벙합니다.

    그러면 남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도둑해 가라 하고 놨는데 그 사람을 뭐라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부주의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나는 똑똑하니까 찾은 것입니다. 찾았으면 받을 것을 받고 그러면 됩니다.

    그것도 그 사람에게 일깨워주는 게 됩니다. 제가 부주의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안 하고 나쁘게 쳐다보면, 나는 여기에서 못 깬 것입니다.

    깨달으면, 아 내가 부주의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을 불러들였고,

    어떤 사건이 일어났고, 여기서 내 공부를 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상대들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미워지는 것입니다. 미워할 일이 아닙니다.

    저 사람이 도둑병에 들게 한 게, 우리는 잘못이 없는 것 같습니까?

    이 사회의 정치인들이 저렇게 뻔뻔하게 하는 게, 우리 잘못은 없는 것 같습니까?

    세상에 사기꾼이 판을 치는데, 우리 잘못은 없는 것 같습니까?

    우리가 이 사회를 방치한 만큼 일어난 것이니까, 이것을 감수하면서 가야 됩니다.

    감수하면서 처리할 것은 처리하면서, 미안했고, 또 이렇게 가야지,

    상대를 미워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래야 내 길이 열립니다.

    상대를 미워하면 내 길도 닫힙니다. 깨끗한 사람이 그런 식으로 자꾸 오염되면 안 됩니다.

    그 자리에서는 내가 그렇게 못 했지만, 스승님에게 이런 것을 여쭤보고 따라야 되겠다.

    이래서 내가 이해되게 땄으면, 내가 오늘 가면서라도 차 안에서,

    하느님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맑게 이러십시오.

    자연은 네가 어떤 말을 하면, 자연 자체가 이 파장을 끌어당깁니다.

    왜? 내가 사고를 일으켜서, 내 영혼에서 이렇게 하는 순간에, 이 자연은 파장을 다 가지고 갑니다.

    그것으로 해서 네 앞 길을 다 만들어줍니다. 자연은 참 재미있는 것입니다.

    자연이라는 게 엄청난 공간입니다. 자연은 너희가 생각하는 만큼의 자연이 아닙니다.

     

    내가 이해되게 깨달았으면, 아버님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이러고 아양도 좀 떨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만일에 지갑에 삿된 기운이 묻었어도, 이것은 저절로 소멸됩니다.

    네가 계속 찜찜하면, 이 삿된 기운은 절대 안 갑니다.

    지갑을 바꾸더라도, 여기 삿된 기운은 다른 일로 해서 들어옵니다.

    물건을 바꿨는데, 그 삿된 기운이 오는 게 아니라,

    너의 사고 자체가 삿된 것을 만지고 있어야 될 사고이기 때문에,

    여기에도 삿된 기운이 묻을 수 있는 환경이 분명히 일어납니다.

    도둑은 당한 놈이 또 당합니다. 아픈 놈은 또 아파서 병원에 갑니다.

    어려움을 당한 놈은, 교회에서 풀었으면 교회에 또 가야 됩니다.

    절에서 어려움을 풀었는데, 이것이 임시방편으로 풀었고, 답을 찾지 않았다면,

    또 절에 갈 일이 생깁니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나서 또 받으러 갑니다.

    이런 것이나 똑같은 것입니다. 나에게 달렸다는 것입니다.

    내 기운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내가 직접 가서 사과 안 해도 됩니다.

    아버지에게 사과하고, 그 사람을 미워했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이 기운이 싹 정리가 되어,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갑니다.

    이제는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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