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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가 준 상처를 잘 소화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066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0. 12. 19. 15:57

     

    홍익인간 인성교육 10667강

     

    상대가 나에게 상처되는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이것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내 질량이 어떠냐에 따라,

    소화할 수 있고 없는 것입니다.

    상처를 주는 이 말 에너지가 왔을 때,

    이것보다 도수가 높은 내 질량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을 소화합니다.

    그러나 도수가 낮으면, 소화가 안 되어 부딪칩니다.

    부딪친다는 것은 나는 약한데, 이것을 이기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딪치는 것입니다.

    모지라는 것을 갖추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성내지 말고 내려놓으라 하는데,

    내 질량이 약해서 성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냄을 내려놓으라는 말은 안 맞습니다.

    말은 있어도 성냄을 내려놓으라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내 질량이 모자라면 성낼 일이 있으면 성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질량이 나아지면, 성이 났다가도 내 잘못인 줄 압니다.

    그래서 빨리 반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탁한 기운이 쌓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하여 조금씩 조금씩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내가 어떠한 질량의 소리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실력의 값입니다.

     

    누가 욕을 해도 이해를 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욕할 환경이 됐으니 욕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욕은 내가 받아들이되,

    앞으로 이런 욕을 안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보자. 이런 걸로 가야 됩니다.

    이것은 실력 탓이지,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니고,

    내 실력이 부족한데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력이 있어야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절대 여유롭게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꾸 누가 뚜드립니다. 그럼 또 다치고, 뚜드리면 또 아프고,

    뚜드리면 또 싸우고, 그러면서 계속 부딪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영혼에 상처를 입어, 무너져버리고 힘을 못 씁니다.

     

    우리에게 몇십 년 동안 시간을 준 것은 공부하라고 준 것입니다.

    오늘날은 공부할 때가 끝났고, 활동을 해야 되는데, 실력이 약한 것입니다.

    몇십 년 동안 공부는 안 하고, 수련한답시고, 또 기도한답시고, 어디가 기복을 한답시고,

    어디에 매달리고 있다보니까, 몇십 년이 가버렸습니다.

    생활 속에서 내 앞의 인연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공부는 안 하고,

    내 앞에 오는 인연과 어떻게 같이 살아가야 하는 원리는 공부 안 하고,

    그 사람이 누군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공부는 안 하고,

    실력은 갖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람하고 사는 시대입니다.

    사람들하고 사는 시대고, 앞으로 영혼들하고 연결해서 사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사람도 알아야 되고, 영혼도 알아야 되고, 나도 알아야 되고,

    상대도 알아야 되고, 이런 공부를 했어야 합니다.

    이것을 생활도라고 말 합니다.

    내 앞에 오는 사람을 바르게 대할 줄 아는 삶 이것이 인성교육입니다.

    이것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힘든 것입니다.

     

    내 앞에 가르쳐 줄 수 있고, 나에게 에너지를 주면,

    지금이라도 흡수를 해서 나를 갖추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100세 인생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활동할 시간이 많습니다.

    우리가 나이들어서 제대로 활동하면서 살면,

    아주 우아하고 존중받고 여유있게 살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 앞에 온 어려운 사람 한 사람을 구하자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내 앞에 와서 어려움을 얘기하는 사람, 이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내 앞에 온 사람이 나에게 어려운 얘기를 하면, 나는 상담원이 돼야 합니다.

    그 어려움을 받아들이면서 다 듣고나서, 걱정하지 마라,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하며

    정법을 전해 주며, 30개만 듣고 와라. 듣고 왔을 때는 300개를 백일만 열심히 들어라.

    이렇게 해서 그 사람을 어려움에서 구해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이롭게 했을 때 나에게 새로운 힘을 줍니다.

    두 사람을 이롭게 했을 때는 거기에 배가 되는 힘을 또 줍니다.

    열 사람을 이롭게 하면 백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지 못 하면 힘을 줄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힘, 정법을 들고 있으니까,

    한 사람부터 이롭게 하십시요.

    그러면 두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고,

    두 사람을 이롭게 하면, 네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 이 세상을 전부 다 구할 것입니다.

    내가 좋아지려면 한 사람을 도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롭게 할 수 있는 법을 들었기 때문에 이것이 무기입니다.

    이것으로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법 공부로 나의 질량을 높여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도록 노력하며,

    한 사람부터 이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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