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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미련해서 하는 것인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066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0. 12. 20. 17:43
우리가 수행이라고 할까, 공부라고 할까 초점을 잘 잡아야 합니다.
전부 다 공부고 수행입니다.
지금 우리 홍익인간들은 태어나서부터 수행 중이고 공부 중입니다.
왜냐하면 지도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앞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만져야 될 수행 공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수행으로,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을 낸다든지, 뿌리치고 흔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태어나서 우리에게 주는 것은 전부 다 우리 것입니다.
이런 기초를 바르게 배우지 못 하면,
이것을 어떻게 만질 줄 몰라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헤메고 있으면, 시간이 가면 더 어려운 것이 옵니다.
그러면 쉬운 것이 왔을 때 공부를 안 해 놨기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계속 쌓이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했으면 이것을 풀어 가기가 쉬운데, 안 했으면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지금 가르치는 정법공부는,
홍익인간 수행자들에게 특수공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못 했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풀어서 따주는 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뭐든지 풀어서 따줍니다.
이것을 어느 정도 공부하고 나니까,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분별이 나고, 받아들이고, 이제 좀 이해가 됩니다.
우리는 그만한 힘을 다 가지고 있는데도, 기초공부를 못 했기 때문에 막혀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공부를 같이 할 시간은 충분하니까,
한 사람을 이롭게 하면서, 거기서 또 새로운 공부가 나옵니다.
한 사람을 이롭게 했을 때, 그 사람이 고맙다고 좋아하면서 쫓아올 때,
나는 새로운 기운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서 내 기운이 나도 모르게 상승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받아주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 기운이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분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시람들이 미워 보이던 게 안 미워집니다. 분별이 새로워집니다.
질량이 높아지면 분별이 달라집니다.
또 분별이 높으면, 이만한 분별이 달라집니다.
세상이 이렇게 보이던 것이, 저렇게 보입니다.
그 때 나에게 들어오는 공부는 또 다릅니다.
같이 한 번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정법공부를 열심히 하고,
한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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