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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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성 (홍익인간 인성교육 5280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9. 11:26
정법강의 5280강 수행자는 성을 멀리 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왜 그래야 되냐? 근본적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수행을 하는 자는 왜 수행을 하는 것이냐가 나와야 됩니다. 수행을 하는 자는 내가 잘났는데 수행을 하느냐? 아닌 것입니다. 내가 수행을 한다는 것은 내가 못나 빠졌기에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못났느냐, 나는 생각하는 것이 저 위의 높은 것을 생각하고, 질량 있는 것을 생각하는데, 내 질량은 아주 덜 떨어진 게 저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덜 떨어진 놈이 나 자신을 갖추라고 수행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갖추고 나야, 사람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대하는 이런 것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못난 놈이 무슨 성관계를 찾습니까? 못난 놈이 나부터 갖추고 나면 수많은 사람이 나에게 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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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존재 - 하느님은 인격체인가 (홍익인간 인성교육 528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8. 16:18
정법강의 5283강 나 자신이 하느님의 멱살을 잡는다고 하면 잡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어떤 역량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지금 이 대자연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질량의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나의 질량이 너무 약한데 '하느님 멱살 잡아도 돼요?' 하면, 이런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하느님 멱살을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과 대자연은 다 같이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멱살을 잡는다고 하니까, 스승님이 가서, 하느님이 옷을 입고 있나? 살덩어리가 있나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내 영적인 힘으로 자연을 뭐라고 하면 자연은 혼납니다. 그래서 자연이 바뀌는 것입니다.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스승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도 질량을 키워서 자연에 뭐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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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존중해야 하는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8,9,0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7. 11:12
정법강의 11198강 정법강의 11199강 정법강의 11200강 사람은 존중해야 됩니다. 모두 연결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존중해야 합니다. 지구는 신들의 학교입니다. 한 명도 존중 안 할 상대가 없습니다. 전부 신들이기 때문입니다. 답은 인간을 모두 존중하는 것이 바르게 대하는 것입니다. 내가 존중을 하지 못 하는 이유는 내 욕심으로 상대를 보니 존중을 못 하는 것입니다. 우주에서 그런 행동 때문에 탁해진 것을 맑히기 위해 이곳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달성해서 원시반본 하는 것입니다. 너하고 나하고 다투는 것이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빅뱅이 일어나기 전에 우주의 원소로 있을 때 다툰 질량이 뭉쳐서 오늘 다투는 것입니다. 왜 다투었을까? 생각하고 바로 잡는 것이 지구촌에서 해야 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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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발적 주체성을 발휘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5,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6. 10:00
정법강의 11195강 정법강의 11196강 우리 젊은이들도 그렇고, 이 사회가 엄청난 결단을 해야만 어떤 것이 이루어지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도 결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단하면 안 됩니다. 모르고 결단을 하면 어디로 갑니까? 결단을 해서 가시밭길인 줄 모르고 뛰어가면 상처만 입고 제자리로 와야 됩니다. 지금은 결단할 때가 아니고 나를 돌아볼 때입니다. 이 사회가 아무리 잘못되어 있어도, 나를 돌아보고 나를 노력하는 자에게는 절대로 똥물 안 튀도록 합니다. 전부 다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금 돌아볼 때입니다. 무엇부터 돌아보냐? 내가 부모님을 오해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가 부모님에게 함부로 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래서 내가 지금 이런 꼬락서니가 아닌가? 부모님은 내 자식을 볼 때 내 고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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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은 수행기간 동안 반성 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5. 12:50
정법강의 11192강 정법강의 11193강 스승님은 반성한 것이 아니고, 수행에 들어간 자체가 수행인지 모르고 했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모순이 많고 잘못이 있는지를, 그때 큰 충격 속에서 깬 적이 있는 것입니다. 큰 충격이 없이는 그런 깨달음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목숨을 버리는 데까지 갔기 때문에, 그 안에서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순을 가지고 내가 죽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 잘난 줄 알고 죽으려 그러다가, 내 모순을 가지고는 죽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수행을 한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는데 수행을 하려고 한 것이지 아직까지 수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3년 한 사람, 40년 한 사람, 40년도 수행을 해 본 것이지, 수행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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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을 위한 바른 가르침 (홍익인간 인성교육 528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4. 10:13
정법강의 5286강 불법으로 공부하시는 제자님들, 상좌님들 이 분들이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 분들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바른 길을 가려고 열심히 하는데, 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니 여기에 부딪치는 것입니다. 바른 것의 잣대를 어디에 두었습니까? 바르게 옳게 가는데 어려워지는 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바르고 옳고 그름을 먼저 파악해야 됩니다. 이것을 몰랐던 것이고, 열심히 했는데 뭐를 위해서 열심히 했는지 나중에 허무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초를 바르게 가르쳐줄 스승을 만났더냐? 이런 것입니다. 불교가 잘못됐다, 기독교가 잘못됐다가 아니고, 어떤 종단도 어떤 단체도 이제는 새로운 뭔가를 한 번 만져봐야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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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역할과 천사 역할 중 누가 더 성불을 보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3. 10:50
정법강의 11184강 내가 질량이 약하고 욕심을 내지 않았으면 사자가 절대 오지 않습니다. 내가 욕심을 부렸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서 사자가 온 것입니다. 사자를 보낸 것은 하늘이 보낸 것입니다. 내가 불러 들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옵니다. 내가 죽을 때가 돼야지 죽일 놈이 옵니다. 그럼 죽이러 온 놈을 내가 고맙다고 해야 됩니까? 사자라고 해야 됩니까? 그 자체로 고마워할 수 있어야 됩니다. 사기를 치러 온 사람은 지금은 밉겠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당할 짓을 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하면 사기꾼이 온다는 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내가 깝죽대면 누구에게 한 대 맞습니다. 깝죽대니 맞았지 안 깝죽대는데 때리겠습니까? 어디 가서 잘난 척 많이 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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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지 않는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2. 10:08
정법강의 11182강 정법강의 11183강 어디에 신경을 쓰다 보면 어디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약합니다. 내가 한쪽에 치우치다 보면 이 쪽은 신경을 못 쓰는 것입니다. 정법을 만난 우리 정법 가족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식으로, 자기 방식으로, 자기 논리로, 많이 살아 봤습니다. 그런데 정법으로는 안 살아 봤습니다. 또 이런 교육은 안 받아 봤습니다. 이제 이 교육을 받아 보니까 엄청 좋은 것이 맞다면, 이것이 나에게 어느 정도 스며들 때까지는 이것을 놓으면 안 됩니다. 이것을 놓으면 정법을 지금 놓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태권도나 바둑이나 영어를 하더라도, 영어를 한 3년 하다가, 영어를 잘하니까 일반적으로 살다가 영어를 하려고 하면 잘 안 됩니다. 영어를 한 7년 했다면, 일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