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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과 양 (홍익인간 인성교육 1295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6. 29. 11:10

     

    정법강의 12950강

    우리가 음양의 이치를 풀어갈 때, 음식의 음양, 빵의 음양, 사람의 음양, 이 지구촌의 음양,

    대우주의 음양, 모든 대자연의 음양, 어떤 음양을 얘기할 것이냐? 이것에 따라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음양이라고 그러니까, 남 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에 빗댈 때는 물을 뭐라고 하고, 돌을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승님이 음양을 얘기할 때는 뭐를 얘기하느냐? 이 태초에 어떻게 돼 있는 것이냐?

    음양이 고루 섞여 있었습니다. 천지 창조가 일어나기 전입니다.

    빅뱅이 일어나기 전, 태초에는 스스로 있는 그 자체입니다. 음양이 잘 배합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음양이 뭔가 엉클렸습니다. 음양이 엉클리니까 대자연이 변동수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해서 일어난 것이 지금 얘기하는 빅뱅이라는 것입니다. 물질 우주가 탄생을 했다.

    이렇게 되면 물질 우주가 탄생한 것이 양입니다. 물질로 안 이루어진 대자연에 그대로 있는 에너지가 음입니다.

    그러면 인간으로 온 내 신, 영혼 이놈이 탁한 기운이기 때문에 여기와 있는 것입니다.

    왜? 탁한 기운이니까 탁한 데 와 있는 것입니다. 탁한 데 와 있으면 내가 양입니다.

    음은 대자연 내 본 위치에 있습니다. 그것이 3대 7로 분리되어, 30%가 탁해져 온 자체에서,

    여기에서 또 음양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떤 위치에 갖다 대느냐에 따라 음양을 풀어가는 것이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주 음 안에는 그 안에 또 양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이 수행하던 곳은 음골입니다. 음골이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냐? 얼마 못 버팁니다.

    그런데 거기서 십 수년을 버텨냈다? 음골에서는 그렇게 버텨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어떻게 버텨냈냐? 아주 깨끗하면 버텨내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삽니다.

    스스로 버티는 것이 뭐냐? 음 속에 아주 맑은 양이 있다는 것입니다.

    음양이 분리된 적이 없습니다. 동시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깊이를 모르다 보니까, 못 견딘다 견딘다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악조건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어디든지 음양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양만 가지고도 못 살고, 음만 가지고도 못 삽니다. 이런 이치를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람은 큰 것을 따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연구를 하라고.

    연구를 하다 보면, 조금 더 들어가고 조금 더 들어가서, 나중에 이 공부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음양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이 스승님에게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질문할 때는 자기들이 공부한 것을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풀어놓은 것을 가지고,

    여기서 접근을 더 못하는 것을 묻습니다. 스승에게 묻는 것은 원래 그렇게 묻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할 것을 다 하고, 정리할 것을 다 해도, 더 이상 깊이 못 들어갈 때, 그럴 때 스승을 만나서 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풀리는 게 다르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스승님에게는 뭐든지 묻는 사람이 아니고,

    세상에 있는 본적인 것은 세상에서 풀어라. 지금은 AI에게 물으면 됩니다. 음양의 이치에 대해 알려줘. 이러면,

    지식으로 세상에 나온 모든 것을 압축해서 정리해서 다 내줍니다. 거기까지만 알면 됩니다.

    나중에 이것을 정리를 해서,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 안을 우리가 더 찾으려 하는데,

    우리가 이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스승님 지혜로운 말씀 주십시오. 하면

    그때 진리로 세상을 풀어주는 것은,  AI가 풀지 못하는 것을 풀어줍니다.

    그런 것을 하는 게 스승입니다. 지식을 가지고 노는 것은 스승이 하는 게 아닙니다.

    지식인들이 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기계가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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