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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 척하고 싶은 사람 (홍익인간 인성교육 429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7. 5. 11:11

     

    정법강의 4296강

    잘난 사람이기 때문에 잘난 척하는 것입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 척하면 안 되는데,

    지금 잘난 척을 한다는 것은, 잘난 사람이 나를 갖추 지를 못 해서 나도 잘나고 싶은 것입니다.

    잘나지 못한 사람은 절대 잘난 척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원래 질량이 좋고 잘난 사람이 맞습니다. 이 잘난 것을 대접을 받으려면,

    네 실력을 갖추어서 사람을 이롭게 해야만 대접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 대접을 못 받고 잘난 척을 하는 것은, 나는 잘났는데 실력을 안 갖추고 잘난 짓을 하려고 하니까,

    안 이루어지니까 잘난 척입니다. 나는 잘난 짓을 했는데 이루어졌으면, 잘난 척이 안 되고 잘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 사람은 잘난 척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잘난 사람입니다.

    잘난 척하는 사람이 갖추지도 않고, 잘난 척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노력은 했습니다.

    최고 잘난 척하는 사람이, 불교에 가서 오랫동안 공부한 사람, 기독교에 가서 30년 공부한 사람.

    이 사람들은 엄청나게 잘난 척합니다. 거기에서 30년 공부했으면 잘난 사람이 됐어야 됩니다.

    그런데 30년 동안 공부는 안 하고 논 것입니다. 중들하고, 부처하고 놀았지 공부는 안 했습니다.

    거기에 갈 때는 공부를 하러 갔어야 되는데, 공부는 안 하고 논 것입니다.

    절하라니까 공부하는 것보다 쉬우니까, 공부는 안 하고 절만 한 것입니다.

    믿으면 다 해 준다고 하니, 뭐를 믿는지도 모르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가 언제 사람입니까? 3천 년 전 사람입니다. 부처가 그랬다고 하니까, 보지도 않고 그냥 믿으라니 믿습니다.

    얼마나 질량이 약한 사람입니까? 오늘 같은 지식사회에서, 그런 질 약한, 질량이 낮은,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무조건 거기에 절하고, 기도하라니까 그것이 기도인 줄 알고 놀고 앉았으면,

    내가 처음에 가서는 괜찮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갑갑해 옵니다. 왜? 놀았으니까.

    공부를 했으면 안 갑갑합니다.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공부는 안 하고 논 것입니다.

    백일 안에 무릎 꿇고 절하는 것은, 내가 얼마나 잘못한 것을 표현하는 것은 말이 됩니다.

    백일 정도만 절 했으면 말아야지, 3년 지나도 아직까지 절하는 자세로 남아있습니다.

    30년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하나, 둘 시킵니다. 이것이 지금 불교이고, 기독교입니다.

    숫자 세는 것 다 배웠으면 나가라 하면 되는데, 30년 붙들고 시키고 있습니다.

    시작도 안 해 본 놈이 오면 또 시키면 됩니다. 절부터 해라.

    그런데 들어온 놈도 절 시키고, 30년 있은 놈도 절하라고 하고, 

    돌멩이에게 절하라고 하고, 그것이 돌이지 부처입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너희들은 홍익인간이라고 큰 기운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돌멩이에게 절하면서, 뭐가 그렇게 똑똑하고 잘났다고 나와서 그럽니까?

    아직까지 절하고 있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잘났습니까?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절을 하는 주제에,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당당합니까?

    그것은 벌써 졸업을 했어야 됩니다.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는 공부를 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사찰은, 교회는 공부하러 가는 학교입니다. 뭔가를 빌고 비굴하게 살라는 집단이 아닙니다.

    공부를 해서 성장을 해서 성인이 되고, 하느님의 일꾼이 되고, 자연의 일꾼이 되는, 그런 공부를 하는 학교입니다.

    홍익인간들을 이렇게 키워놔서는 세상에 무엇을 한다는 말입니까? 어떻게 빛나는 일을 하겠습니까?

    해동 대한민국은 이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조상님들이 오천 년 동안 한을 남겨 가면서 참고 또 견뎌내고,

    이 민족의 수난이 오천 년 역사를 견디면서, 오늘날 홍익인간들을 잉태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당대에 홍익인간들을 배출하고 나서, 인류의 기운을 끌어모아서 지식을 이만큼 갖춰놓은 것은,

    이 민족의 역사상 없었고, 인류 역사상 없습니다. 창조 이래로 이 민족이 이렇게 성장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누구든지 교육을 받는 세상, 누구든지 홍익인간이 될 수 있는 사회, 인류의 지도자가 성장하는,

    여기는 사람을 키우는 나라. 조상의 얼을 빛내지 못하는가?

    피눈물의 오천 년 역사를 쓸어안고 태어난 우리가 무릎 꿇고 빌어서 기복이나 하고,

    비굴하게 살아나가면서 끝까지 것인가?

    한 땀 한 땀 배우고 갖추어서 내가 관음이 되고, 내가 보살이 되고, 내가 부처가 돼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내가 그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무릎 꿇고 아직까지 헤매고 있다면, 여기에 어떻게 하늘의 힘을 내려줄 것입니까?

    지금은 후천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하늘의 힘을 내려주려고 기운을 고르고 있는 중인데, 누구에게 줄 것입니까?

    천지 대공사가 벌어졌습니다. 인류의 질서를 잡아야 되는 후천 시대가 왔습니다.

    바른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이제는 특수하게 가르치려고, 오만 것을 전부 다 답을 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한 자리에서 오늘 하는 강의만 해도, 인류가 수천 년 동안 기다리며 하나를 찾으려 해도 못 찾은 것을,

    여기에서 쑥 쏟아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고 내 습관을 조금씩 고치고, 노력을 조금만 하면,

    누구든지 법을 얻고, 누구든지 법으로 이 사회를 빛나게 살 수 있는 홍익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압축 공부를 시켜주니만, 조금씩 조금씩 해 놓은 것이,

    내가 문리가 터지기 시작을 할 때는, 세상에 무엇이든지 분별이 일어납니다.

    나의 상식을 깨고 진리를 담으라는 것입니다. 상식은 안 깨려고 해도 깨집니다.

    상식으로 굳어버리면 숨도 못 쉽니다. 우리는 전부 다 상식에 굳었습니다.

    논리가 지식을 낳고, 지식이 상식을 낳고, 그 상식이 법인 줄 알고, 우리는 거기에 굳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못 갑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지식입니다. 상식을 깨야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 정법 강의를 들으면,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 내가 백일을 들으면 기본 상식이 깨집니다.

    내가 3년을 듣고 공부를 하고 있으면, 저절로 모든 상식이 흔들리고 다 깨집니다.

    상식이 깨져야 그 위가 보입니다. 위에 올라가야 아래가 보입니다. 그래야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잘난 척하지 마라. 네가 잘난 척하는 것은 모자란 것입니다. 표 내는 것입니다.

    잘난 척하지 말고 하나라도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십시오.

    그리고 저 사람에게 내가 뭐라 하기 이전에, 그 사람 말을 잘 듣는 습관을 수련하십시오.

    상대의 말을 안 듣고 어떻게 상대를 알겠습니까? 상대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상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서 행할 수 있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나면, 내가 너를 도울 힘이 저절로 만들어집니다.

    말을 듣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으면, 내 약점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내 약점을 드러내면, 상대는 내 말을 잘 들었으니까, 내 약점을 다 알고,

    상대는 말을 안 하고 있으니까, 나는 그 사람 약점을 모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사람을 이기겠습니까?

    상대 말을 잘 들으면, 그 사람이 힘들고, 어렵고, 잘난 척하는 것을 다 듣고 있으면,

    이 사람이 왜 이렇게 고파서 잘나고 싶구나. 이런 것까지 다 보입니다. 자기가 다 털어놓으니까.

    말을 안 하고 있으면 그것을 모릅니다. 그것을 다 듣고 나면,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을 내가 해 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절로 생깁니다. 그래서 잘난 척하는 사람이 아니고,

    해결사가 되기 시작을 하니까, 우대받고 존경받습니다. 그것은 실력자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잘난 척하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못난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홍익인간들은 내가 잘났다고 나서기보다는 남의 것을 많이 받아들여서,

    그 사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자로 변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공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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