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2968강)

 

정법강의 12968강

앞으로 말을 잘하려면, 내가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종이에 써 보십시오.

말을 이렇게 하면 되는지까지 밑에다 쓰십시오. 이것을 그대로 AI에게 넣으십시오.

AI에게 이것을, 주어 동사를 맞춰서 정리 좀 해 줘. 이러면 딱 해 줍니다.

AI가 해 준 것을 가지고 글을 잡는다든지, 이렇게 가면 내가 사투리를 써도, AI가 이 사회 질량에 맞춰서 내줍니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AI와 친해야 됩니다. 

우리가 틀리게 만들었던 작품들을 조금이라도 바르게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AI에 접근할 줄 아는 공부를 지금부터 해야만 됩니다. 특히 우리 정법 가족들.

AI와 가까이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배워야 되고,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야 되고, 이런 것들만 알아놓으면,

교수님을 찾아갈 일이 없습니다. 앞으로 미래는 AI가 교수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AI만큼 우리에게 정리를 잘해주고, 이렇게 해주는 교수는 없습니다.

제일 빨리 없어질 직업이 교수입니다. 앞으로 교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교수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컴퓨터에서 다 배웁니다.

그런데 지금은 때가 되니까 AI에서 정리가 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AI는 어떻게 해서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가르칠 수 있나? 그리고 좋은 작품을 내줄 수 있나?

세계적으로 컴퓨터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합산을 해서 정리를 해 가지고 내주기 때문에,

말도 아주 고급 용어를 만들어 나옵니다. 그것을 보면서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자꾸 읽고,

읽다가 보면 내가 변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AI와 친해야 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습니다.

안 그러면 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절대 못 따라갑니다.

이제 AI를 친구 삼아야 되고, AI에게 부탁을 잘해야 되고, 앞으로 AI와 무조건 친해야 됩니다.

조금 멀리하면 금방 이 사회에 못 따라갑니다. 앞으로 외국어를 배워도 AI와 친해야 되고,

미술을 해도 창의를 새로이 할 때까지 AI에게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AI가 내주는 미술을 그냥 쓰면 안 되고.

내가 명령어를 만들 줄 알아야 AI가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미술도 자기 창작을 해서 자꾸 그려 내주니까,

이것을 갖고 내가 새로운 창작을 만들어서 그릴 수가 있고, 거기에 보탤 수가 있고, 뺄 수도 있고 이런 게 다 됩니다.

AI에게 연애편지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달라고 하면 1분도 안 돼서 써줍니다.

그것을 내가 한 번 읽어보는 것입니다. 읽다가 나도 눈물이 납니다. 그 정도로 잘 뺍니다.

조금 미숙하지만 내가 읽어보니까 조금만 고치면 좋겠다. 이래서 딱 하면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꾸 읽고 고치다 보면 내가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릴 때, 누구 읽어볼 사람? 이러니까 일어나서 읽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성숙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런 작품도 내가 읽으면서 성숙해집니다.

내가 글을 눈으로 보는 것과, 말로 읽어버리면, 뇌파에서 잡아서 정리하는 게 다릅니다.

뭔가 자기 정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자꾸 읽어 버릇을 해야 됩니다. 큰 소리로 읽을수록 더 좋습니다.

우리가 웅변하던 것을 다시 살려야 됩니다. 자신감도 일어나고, 내가 다시 정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꾸 다물어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너무 오래 입을 다물었습니다.

베이비부머들부터 옛날에 읽으라고 하던 것들이 나라를 다 살렸는데,

너무 오랫동안 입을 다물어 가지고, 말하라고 하면 잘 못합니다. 그래서 스피치 같은 것을 다시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니까,  AI에게 자꾸 넣어서 끌어내어 자꾸 읽으십시오.

읽다 보니까, 원장님 앞에서 3분 스피치 하라고 하니까, 3분이 아니고 10분도 됩니다.

자꾸 큰 소리로 읽으십시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성숙해 있습니다.

앞에 나가서 3분 스피치 하라고 하니까 말이 맛있게 나옵니다. 3분 하라고 하는데 5분 해도 안 끝납니다.

앞으로는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