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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운 환경이 주어진 사람의 공부 (1-2)(홍익인간 인성공부 1299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8. 19. 11:15

     

    정법강의 12998강

    나는 어디에 소속이 안 되고, 어디에 머물지 않고 많이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은,

    역마살이 낀 사람이라고 얘기도 하고 한 군데에 못 있는다고도 합니다.

    우리가 항상 그런 것이 아니고 그럴 때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주기적으로 어떤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내가 갇혀있으면 미칠 때가 있고, 어떨 때는 자중하고 갇혀있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이런 것들이 주기적으로 자꾸 바뀝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주를 갖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막 다니고 있는 사람은, 내가 다니면서 전부 다 기록을 하십시오.

    다니면서 무엇을 하며 다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냥 막 다닌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뭔가 목적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디를 갈 때 인터넷에 들어가면 지식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특산물이 무엇이며, 그 지역에 대한 정보가 다 나옵니다.

    정보를 내가 어느 정도 살피고만 가도 거기에 가서 보이는 게 다릅니다.

    그냥 가는 것과, 그 지역에 대해 검토해 보고 가면 보이는 게 다릅니다.

    여행을 가는 것도 아무리 안 해도 3일은 점검을 해야 됩니다.

    외국에 나가는 것은 일주일 전에는 점검을 해야 됩니다. 점검을 해 가지고 가면,

    몇 군데 안 갔다 와도 그쪽에 갔다 온 게 풍성하게 늘어납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못 하는 분들이 아니고, 

    무엇을 할 때 무엇이 겸비 돼야 된다는 것까지 우리에게 못 가르쳐준 것입니다.

    이번에 가게 되면, 무엇을 하면 좋겠다는 것을 혼자라도 중얼거리며 하십시오.

    이것이 뭐냐 하면, 사람의 말은 하느님에게 하는 속삭임입니다.

    사람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는 좀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축원이라고 하는데,

    네가 말을 하는 게, 어떤 식으로 말하느냐가, 어떤 축원을 어떤 식으로 한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어디 어디에 가서 이런 것을 좀 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한 마디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이 듣고 벌써 정리해 놓습니다.

    내가 갈 자리에 만날 거, 보일 거, 인연 환경 다 만들어 놓습니다. 내가 희한하게 그쪽으로 갑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자연과 함께 운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을 쓸 줄을 모릅니다.

    믿으라고 기복 하라고 하는 게 아니고, 자연에는 어떤 운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님들도 있습니다. 신장들도 있습니다. 자연의 신들은 공과 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할 때 공이 움직이고, 어떻게 할 때 사가 움직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사적이지만,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공적인 신들은 공적인 업무를 보기 때문에, 내가 생각을 하는 게 공적으로 갔을 때, 너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와 공이라는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공적으로 올라가는 생각을 하고 살면, 공신이 우리를 돕고,

    사적인 생각을 하고 살면, 사신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이라는 게 있는 것입니다.

    다니더라도 내가 2,3년 다니면서 세상을 탐방하더라도, 그런 것을 알고 다니면서, 오늘 있었던 것,

    일기까지도, 식사를 하다 기록을 한다든지, 뭔가 조금 하면, 내가 한 바퀴 돌고 나면,

    한 3년이면 아주 자료가 풍성합니다. 다른 사람은 용기가 없어 못 한 것입니다. 나는 한 것입니다.

    이것을 사회와 공유하는 시대입니다. 이것을 정리를 잘해서 인터넷에 올리든, 이것을 책을 낸다든지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게 하면,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분명히 나에게 성불이 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든 거기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기록해야 됩니다.

    지식은 기록할 줄 알라고 갖춘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록이 있는 것은 지식으로 남았고, 

    기록이 없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인류가 수천 년 동안 기록을 해 놓은 것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 후손들에게 돌아와서,

    자료로 도움이 된 것이고, 기록을 안 한 것은 없어진 것입니다.

    내 것이 저 사람 기록 안에 묻어 기록되는 것도 있습니다.

    기록을 해 놓는다는 것은, 이 사람이 기록의 주인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앞으로 인터넷에 작품을 해서 자꾸 기록을 해서 내 이름을 남겨놔야 됩니다. 내가 죽어서도 살아있는 게 기록입니다.

    우리가 지식인이 다 됐다는 것은, 우리가 기록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옛날에는 아무나 공부 못 하게 했습니다. 옛날에는 지식 시대가 아닙니다. 선조님들은 철학인입니다.

    그런데 철학이 뭔지 우리가 잣대를 대는 게 다른 것입니다. 우리 자손들은 모든 정보를 다 끌어들여,

    여기서 철학을 이끌어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갖추는 지식은 인류가 산 흔적을 남겨놓은 것입니다.

    이 정보를 전부 다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정보를 다 받아들였으면, 이것을 가지고 뭔가 작품을 만들어 내는,

    철학을 일으켜야 되는데, 이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음악을 들었습니다.

    듣고 나서 여기서 새로운 것을 생산해 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그 음악이 왜 나왔는지, 이것의 생명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후손인데, 거기에 머물러버린다는 것입니다.

    문화는 철학을 일으키는 게 문화입니다. 누군가 이런 것들을 못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왜? 할 수 있는 환경은 다 있는데, 그렇게 해서 한 작품이 나와서 세상에 등장을 했을 때,

    이것이 맞으면, 나는 세상에 공헌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로 어렵게 살게 안 합니다.

    이것이 신패러다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켜낼 때,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게, 인류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희생하면서 이루어놓은 것을 우리에게 다 보내줬습니다. 그것이 지식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흡수를 해서 뭔가 나오기를 바라는데, 한국에서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그런 작업을 해야 됩니다. 그런 작업을 하라고 직업도 옳게 안 주고, 연구하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키를 잘 잡으면, 우리가 연구를 해서 새로운 것이 나오면,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기성세대들 싹 쫓아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면, 그 사람들은 거기에 접근을 못 합니다. 그러면 나와야 됩니다.

    우리가 그 자리에 가야 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성세대들은 전부 다 구렁이들이고, 이무기밖에 없습니다.

    자리에서 어지간하면 안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젊은이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켜 사회에 나오면,

    이 사람들은 당장 그 자리에서 안 나오면 안 됩니다. 그것이 힘입니다.

    그렇게 연구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돼야 되는데, 전부 다 직장에 들어가서 그 밑에서 돈 벌려는 젊은이가 되니까,

    세상이 안 변하는 것입니다. 어디 직장에 들어가도, 내가 여기 가니까, 조금 사회적으로 어떤 환경을 주니까,

    내가 그 안에서 연구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큰 무기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내가 조금만 노력을 하면 밥을 굶기는 세상은 아닙니다.

    잠자리가 조금 험하기는 해도, 잠잘 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것들이 주어지는 자체는 우리가 지금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을 한다면, 키를 잡아 노력을 한다면, 그 키를 모르면 정법을 들으십시오.

    정법을 듣다 보면 여기서 답이 나옵니다. 오늘 안 나오는 게 내일 듣다 보면 나올 수도 있고,

    이것이 쌓여서 터지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정법을 놓지 말고 꾸준히 들으십시오.

    쌓이고 쌓여서 문리가 터진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다니는 것도 하나의 내 공부입니다.

    다니면서 뭐를 챙기면 좋다. 이런 것을 스승님이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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