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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공 이순신 (홍익인간 인성교육 423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8. 31. 11:21

     

    정법강의 4233강

    이순신장군은 이순신장군입니다. 성웅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낮추는 것 같이 생각되지만, 성웅은 인류에 한 명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왜냐? 후천 시대가 돼야 성웅이 나옵니다. 선천 시대는 성웅이 나오는 시대가 아닙니다.

    모든 의무를 줘서 너를 점검하는 시대가 선천 시대입니다.

    그래서 전쟁도 일어나고, 전쟁을 하면서 죽는 사람도 많고 많이 당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 안에서 영웅호걸들을 키우고, 그 안에서 너를 심사를 하는 그런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순신장군을 성웅으로 띠우는 것은 좋은데, 우리가 그렇게 알고 그분을 굉장히 존경하면서 가면 네가 못 큽니다.

    이순신장군은 과거의 사람입니다. 과거에 어떻게 했기에 그래도 국민들에게,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던가?

    그것을 평가해야 되는 게 오늘날 우리입니다. 바르게 평가를 하고 그 사람의 장점은 높이 사고, 

    단점은 가려서 우리가 성장을 해야 됩니다. 무조건 높이 받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선조님들, 영웅들, 역사를 우리가 물려받지만 그것은 거품이 많습니다.

    그 양반도 고뇌도 많이 했고, 여러 가지 힘들게 왔는데, 그 사람의 한 면만 보고 무조건 띠워서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손들에게 덕 되지 않습니다. 성웅은 누가 성웅이 되느냐? 남을 죽여서도 안 되고, 남을 업신여겨서도 안 됩니다.

    사람을 살리려고 왜장을 죽여서도 안 되는 게 성웅입니다. 내 나라 사람을 살리려고 남의 나라 사람은 죽여도 됩니까?

    그것은 시대적으로 그 환경을 만들어 놓고 너를 키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류는 다 내 형제요, 다 같은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하느님의 자식이고 부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거룩한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죽이고 누구 때문에 살렸다고 해서 그 사람이 성웅이 된다면, 이것은 잣대를 잘못 댄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게끔 운용을 했기 때문에 성웅이 날 수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지혜를 열어서 누구도 죽이고, 누구도 희생되지 않게끔 다 같이 잘살아 나가는 시대를 만들어 나갈 때,

    그 사람들이 성웅이 됩니다. 성스러운 사람이 성웅입니다. 성스럽고 영광된 사람.

    이 사람이 미래의 불, 대승불이라고 이야기하고, 미래의 보살 대승보살이라야 됩니다.

    이 대한민국은 사람을 키우는 나라입니다. 인류에 덕 되는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 엄청난 시련을 겪었고,

    그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람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보는 것을 잣대를 달리 봐야 됩니다.

    이순신이 아무리 영광된 일을 했고, 그렇게 영광스러워도, 그 후손들이 영광스럽지 못하면,

    자신의 노력도 물거품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아산에 이순신장군을 성스럽게 모셔놓고 있지만 너희들은 무엇을 하느냐?

    그 앞에 부끄럽지 않으냐? 이것을 생각해 봐야 됩니다. 나 자신을 돌이켜봐야 됩니다.

    이런 시대적으로 아주 노력을 하고 영웅들이 나왔다고 하면, 거기에 사는 우리는 그 안에서 뭔가 더 깊은 뜻을 받아들여서,

    우리는 이 시대에 영광스럽게 살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못 한다면, 그분들을 들먹거릴  때가 아닙니다.

    나 한 사람이 잘못 삶으로서 그분들을 욕되게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내 지역에 이런 분들이 있다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고, 장점을 본받고 단점은 새겨서,

    우리가 꽃피우고 빛나게 성장을 할 때, 그분들 영령을 기리는 것이고 조상의 얼을 빛내는 것입니다.

    온양은 물 좋고, 경관이 좋고, 뭐든 수려하고, 기운이 좋은 땅입니다.

    충청도 이쪽은 땅이 좋은 땅이고 기운이 좋은 자리입니다. 이 안에 사는 우리는 바르게 기운을 받아서 성장을 했는가?

    사람들을 의심하고 사람들을 탓하고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는가?

    이 후손들이 얼마나 빛나게 사느냐에 따라서 이 지역이 인류에 빛납니다.

    여기에 사는 우리가 잘못 살면, 이 지역은 절대 빛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영광되고 그 땅이 빛나는 것입니다.

    그 땅이 좋아서 사람이 빛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빛나서 그 자리가 영광스러운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나 한 사람이 이 지역에서 진짜 빛나는 사람이 나오면, 그 지역은 인류에 영광된 땅이 됩니다.

    우리는 생각의 모양을 바꿔야 됩니다. 과거에 이름난 영웅을 들먹일 게 아니고, 오늘날 그분들에게 먹칠하지 않고,

    우리가 빛나는 자손이 돼야 된다. 이런 각오로 시작해야 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선천 시대는 우리가 이렇게 살 수밖에 없었다면, 후천 시대는 마지막 수행자가 나와서 이런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지금부터는 한 땀이라도 배워서, 우리를 바르게 잡아서,

    인류에 빛나는 그런 자손이 되고, 이 홍익인간들이 일어나 인류를 빛낼 때,

    이 민족의 모든 한이 녹아내리고 빛으로 바뀝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희생이 전부 다 빛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 후손들은 그 후광을 입어 엄청나게 빛나는 이 사회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영웅이 이곳에서 났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이곳에서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것을 생각하십시오. 내가 빛나야 그분들이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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