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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를 잘 하려면 - 돈 버는 원리 (2-2)(홍익인간 인성교육 423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9. 4. 11:42

     

    정법강의 4230강

    그런데 거기에서 돈을 벌려고 합니다. 이제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돈 버는 원리를 가르쳐 줄게요. 돈 버는 원리. 손님이 몇 명 없어도 돈은 벌립니다.

    커피를 파는데 하루에 20잔 팔아서 돈이 됩니까? 안 되죠. 그런데 이것이 돈이 벌리는 것입니다.

    내가 손님이 20명 오는데, 내가 오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고 잘했습니다. 하고 나니까 오늘 돈이 얼마 안 옵니다.

    커피 20잔 팔았다고 돈이 얼마 오겠습니까? 그래도 이것 가지고 꾸려나갈 수 있으면 고마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손님이 오면 또 잘해야 됩니다. 내가 손님에게 얼마나 잘하느냐 이것은,

    나중에 손님이 20명 오고, 10명도 오고 이러다가, 내가 손님이 적어도 잘하니까 누가 오느냐 하면,

    경제적으로 조금 괜찮은데 돈 쓸 데가 없는 사람이 옵니다. 돈은 좀 있는데 사람 같은 사람을 못 만나서,

    돈을 쓸 데가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손님으로 하나 끼어서 옵니다. 9명이 왔는데 그 게 하나 끼어옵니다.

    와서 보니까 여기는 손님도 없고 먹고살기도 힘들 것 같은데, 뭔가 인상도 좋고 손님에게 잘하는 모습이,

    손님에게 섞여 와서, 이 사람이 그 대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 마음이 달라집니다.

    묻습니다. 손님이 많습니까? 오늘 아홉 분 째네요. 그러면서 잘해 줍니다. 뭐가 그리 좋습니까? 장사도 안 되는데.

    또 잘해 줍니다. 잘해 주면 이 손님은 복잡한 데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한적한 데를 좋아합니다.

    왜? 한적한 데에 가서 친절하면 너무 좋은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는데도 짜증을 안 내고, 앉아서 딴짓 안 하고, 손님에게 친절하게 하면서 항상 생글생글하면서 다닙니다.

    저 사람  딱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이 양반이 자꾸  옵니다. 항상 손님이 없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잘합니다.

    그러면 내가 뭐를 도와주면 되겠어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손님이 하루에 백 명씩 오는 것보다, 이 사람이 돕는 게 수입이 더 많습니다.

    경제라는 수입은 손님에게 많이 안 걷었다고 많이 안 오는 게 아니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너에게 필요한 것을 갖다 주는 게 경제입니다. 커피값 얼마 받는 것만 돈을 버는 게 아니고,

    사람을 얻는 것은 큰돈을 버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업장입니다. 영업장이 운영되는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손님이 많이 없는데, 어떤 때는 은행 직원이 하나 오는 것입니다.

    손님이 많이 없는데 어떻게 영업을 하십니까? 묻습니다. 몇 명이라도 얼마나 고맙습니까, 이러며 잘합니다.

    자꾸 오다가 이렇게 하면 안 되겠느냐? 도와줍니다. 이렇게 해서 뭔가 장사길을 자꾸 열어줍니다. 이래서 달라집니다.

    나 같으면 손님이 많이 없으면 좋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돈 세느라 손님에게 신경을 못 씁니다.

    손님이 많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정성껏 대할 수가 있고, 내 묘미를 다 꺼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사람을 얻습니다. 손님이 많을 때는 사람을 못 얻습니다. 돈은 얻어도 사람은 얻지 못합니다.

    그러면 푼돈 장사한다는 얘기입니다. 푼돈 장사를 하면 몸이 고달프고 힘듭니다.

    몸이 힘들고 돈은 다 벌어 봐도, 내 몸으로 때운 만큼밖에 안 들어옵니다.

    손님이 적당히 있으면서 내가 해야 할 행위를 바르게 하십시오.

    이 한 잔 값으로 돈 벌려고 생각하지 말고, 이것은 운영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운영만 되면 얼마나 고마운 것이냐?

    내가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이 여건을 만들어주는 이 자체만 해도, 나는 지금 엄청나게 벌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바르게 대하면 내가 필요한 것은 모아서 사람에게 실어서 가지고 옵니다. 나는 사람을 얻게 됩니다.

    내가 아가씨 같으면, 좋아서 돈이 있는 놈이 손님은 없는데 계속 옵니다. 무엇을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저쪽 좋은 자리에 크게 차려주려고 합니다. 네가 3년을 번다고 거기에 가서 차리겠습니까?

    경제는 커피 잔에 싣고 오는 게 아니고, 사람에게 실고 오는 것입니다.

    내가 사주를 봐준다, 철학을 한다 이러면, 사람을 도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도와달라고 왔으니까, 그 사람을 잘 도와주면 됩니다. 도와주고 얼마입니까 물으면,

    주고 싶은 대로 주고 가십시오 합니다. 사람을 도왔는데 가격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저 사람을 잘 도왔으면,

    내가 오만 원 받아야 되는데, 십만 원 놓고 가고, 삼십만 원도 놓고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잘못 도왔으면 그냥 갈 수도 있습니다. 못 도와 놓고 돈 받는 것은 무슨 짓입니까?

    내 말의 의도를 잘 생각하십시오. 처음에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가격 없는 집을 해라. 그리고 손님 받아라.

    이 말을 이제 이해할 때가 됐습니다. 여기 가게 문을 연 것은 네가 돈을 벌려고 열었냐? 

    손님 받으려고 연 것 아닙니까? 손님 받으면 됐지 왜 꼬리표에 돈을 얼마씩 붙여서 얼마 내놓으라고 합니까?

    그렇게 하는데 매상이 얼마나 오릅니까? 손님 받으십시오. 와서 커피 달라고 하면 커피 주고,

    다른 손님이 수박 가져왔으면 수박도 갈라 먹고, 누가 떡을 사 왔으면 떡도 갈라 먹고,

    우리 집에 손님이 왔으니까 갈라 먹으십시오. 떡이 없을 때는 떡 주지 말고 떡 있을 때는 떡 주십시오.

    여기 과자가 있으면, 과자 먹고 싶다면 주십시오. 갈 때 얼마입니까 그러면,

    그냥 주고 싶은 대로 주고 가면 됩니다. 그러십시오. 본전이 손해 날까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 정도 시설을 해 놨는데 여기에 오는 사람이면, 돈 적게 주려 안 그럽니다.

    여기 가격을 안 적어놨어도 가격은 다 알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에 얼마 받나요?  3,500원입니다.

    가격이 없으면 기본이 오천 원입니다. 이만한 시설이면 먹고 나면 주고 싶은 대로 주고 가시면 됩니다.

    웃으면서 우리는 잔돈 없습니다. 이러면, 만 원도 주고 가고, 손님이 왔으니까 우리가 뭐든 갈라 먹었으니,

    그 사람은 그것을 먹을 만하니 그때 온 것입니다. 떡도 먹고 뭐도 먹었으니, 떡값, 뭐 값 다 놓고 가는 것입니다.

    잘해줬으니까 자기들이 놓고 갑니다. 내가 가족으로 다 줬으니까, 자기들은 주고 싶은 대로 다 주고 가면 됩니다.

    함만 하나 만들어 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시장 갈 때 그냥 오지 말고, 맛있겠다 하면 들고 와서,

    손님과 갈라 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지금은 묘한 영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 년만 지나면 소문 다 납니다. 이 카페를 인터넷에 자꾸 올립니다.

    내가 진심으로 일 년만 손님을 대하면, 벌써 냄새가 서울로 쫙 깔립니다.

    내가 손님을 받으려 했으면, 돈을 챙기려 하지 말고 손님을 받아라. 그 말의 뜻을 이해를 해야 됩니다.

    강릉에서 너희가 찻집을 내면 가격 없이 손님을 한 번 받아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그렇게 안 됩니까?

    일 년 다 벌은 것이 얼만가 나에게 얘기해 보십시오. 하나도 못 벌었습니다.

    처음에 내가 여기를 하라고 하고, 이런 방법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 방법으로 안 하고 다른 방법으로 했는데,

    돈 십 원도 못 벌었습니다. 안 보면 모를까요?  적자면 적자이지 돈 안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진짜 손님을 받았더라면, 지금은 문제가 다릅니다. 우리가 홍보 안 해도 손님이 다 해줬습니다.

    정법 공부를 한다면서요. 그러면 사람을 정법으로 대해 봤으면 안 좋았겠나? 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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