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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의 바른자세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3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 9. 16:18
아이를 돌보는 것도, 아이를 돌보는 교육을 받고 아이를 돌봐야 되는 것입니다.
교육을 받지 않고 아이를 돌보면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7세까지는 내가 실력이 있다면 실력으로 이끌면 되지만,
실력이 없다면 요령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7세가 넘는 아이들을 우리가 돌본다는 것은,
교육 수준이 어느 정도 된 사람이라야 도울 수 있습니다.
할머니에게 애를 맞긴다면 할머니가 도울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도 할머니에게 계속 맡겨 놓는다면, 애가 잘못 큰다는 것입니다.
잘못 성장을 한 만큼 정확하게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맞긴 사람도, 돌본 사람도 잘못 키운 만큼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에게 아픔으로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를 돌보는 것이, 아이 부모를 위해 돌봐주는 것이라면,
아이 엄마와 모든 것을 대화로 풀어가야 합니다.
아이 엄마와의 관계를 잘 풀어나가면, 아이 돌보는 것이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우리가 아이를 시간제로 돌볼 때는, 아이 부모와 같이 돌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 부모와 대화와 소통이 있어야 잘 돌볼 수 있습니다.
아이는 반은 부모의 애이고, 반은 하느님의 애입니다.
인간은 영혼과 육신이 융합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육신은 동물의 육신을 가지고 있고, 영혼은 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은 어디에서 오는가? 하느님이 보내주는 것입니다.
인간 육신은 우리가 여기에서 만들었어도, 이것도 대자연의 에너지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만의 소관이 아니고, 대자연의 존엄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내 질량에 맞는 곳에 가면, 그 아이는 돌보기가 쉽습니다.
우리가 애를 돌보러 아침에 나갈 때, 하느님에게 말을 하십시오.
'당신의 자식을 잘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느님의 자식이고, 부모님 자식이기 때문에,
부모가 자기 할 몫이 있고, 하느님이 자기 할 몫이 있습니다.
돌봄이나, 보호사나 모두 바르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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