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량(가게)을 여는 바른 마음 가짐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44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44강

 

우리가 작은 가게를 열면 가게 크기에 맞게 기본 인연을 보내줍니다.

내가 그 인연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다음 사람을 데리고 옵니다.

또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옵니다.

우리는 손님이 오는 구조적인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사람을 보내주는 인연은 자연에서 보내줍니다.

몇 개월 내가 하는 행동이, 몇 명을 더 보내줄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또 내가 오는 손님에게 성실히 잘 대하면, 이 사람들이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있고,

여기서 잘 대하면 보너스로 몇 명 더 옵니다.

내가 먹고 살려고만 하면, 더 안 주고, 왔던 손님들도 더 이상 데려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영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영혼들이 감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고,

이 사람들이 뜻한바대로 움직이는 것이 인간입니다.

내가 사람들을 아주 깨끗하게 잘 대하면 깨끗하게 돌아갑니다.

내가 탁한 티를 내면 탁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뜻을 갖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나는 조그맣게 차렸으니까, 이 동네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처음 내가 업장을 차려 시작을 하니까, 이 마을을 공부해야 되고,

이 마을의 사람들에 대해 공부해야 되고, 오시는 분에 대해 공부해야 됩니다.

공부를 하니까 한 마디라도 잘 듣고, 잘 대하며, 공부만 하고 있으니까,

내가 상대들을 티를 안 갖고 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부하고, 고맙고, 잘해드리고, 이러니까 이 사람들이 움직이는 행동에 따라,

더 나은 기운을 데리고 오기도 하고,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내가 빵 만드는 것을 좋아 한다면, 재미있게 만들고, 계산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 학원을 차려, 내가 공부하는 중인 것입니다.

내 학원에서 빵에 대한 레시피를 인터넷에서 계속 빼 보고, 괜찮은 것이 있다면,

연습을 해서 만들고, 조금 변형도 시켜보고, 내 독특한 모양을 만들어 연습하는 것입니다.

자꾸 개발을 하고, 이것을 재미있어하면서, 내 개발도 하고,

나에게 오는 사람 공부도 하면, 3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내 가게는 손님이 복닥복닥하고 나는 좀 더 크게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내가 빵을 자꾸 개발하고 만들면, 먹을 사람이 많이 오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돈을 많이 주고 많이 남아야 좋은 것이 아니라, 먹을 사람이 많이 와야 좋은 것입니다.

안 그러면 내가 남은 것을 고아원에 들고 가야 합니다.

재료 값이 좀 더 들어가면 어떻고, 지금 좀 손해가 있으면 어떻습니까?

내가 학원에 다니며 그만한 재료비 들고 공부한 것으로 치면 되지 않겠습니까?

내 가게에서 내가 그렇게 하면, 실력이 엄청 빨리 늡니다.

3년 동안은 공부 비용 들어간다고 생각하십시오.

일 년만 지나가면 공부 비용 안 들고 운영이 됩니다.

2년이 지나고 3년째 되니까, 여기서 내가 쓸 것도 다 들어옵니다.

 

바르게 세상을 접근해야 합니다.

내가 배우고 공부하는데 모든 것을 자연이 주니까 감사하고,

내가 직접 차려하는 것은, 내가 공부 비용을 들여가면서 직접 하려 한 것이지,

차린 것을 손님이 와서 보충을 해줘서 돈을 벌게 해 준다는 생각은,

3년 안에는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작게 차리는 것입니다.

공부 비용도 많이 안 들고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재료값은 내가 들어도 조금씩 나옵니다.

그런 자세로 하면 됩니다. 하면서 정법을 들어가면서, 정리하고 또 정리하고,

이야기하러 오는 손님 하고는 재미있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것이 내 명당이니까, 이것을 바르게 운영하고 있으면,

내가 발전되는 만큼, 더 큰 눈이 떠지고 떠져서,

길은 다 만들어지니까, 욕심내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