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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사업(2-3)(홍익인간 인성교육 1307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0. 31. 11:43
사업가로 올려주는 교육이 없다 보니까, 전부 다 기업으로 성장을 해 가지고, 또 사회에 어떤 일을 하려고 드는데,
길을 모르고 계속 이것을 키우려고 들다 보니까, 여기서 사람이 나도 모르게 장사치로 변합니다.
이 세상에 내가 밀려나지 않으려고 활동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장사치로 변합니다.
기업가도 아닙니다. 장사치입니다. 이것이 오래가면 구렁이가 됩니다.
가진 사람은 이것이 회전이 안 되고 오래 가면 이것이 썩습니다. 그러면 안에 구렁이가 되고.
지식을 가진 사람이 이것을 가지고 위로 못 올라가고 너무 오랫동안 틀고 있으면 구렁이가 되어 이무기가 됩니다.
시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지금 대한민국 사람은 전부 다 구렁이, 이무기입니다.
교수도, 박사도, 기업인도, 정치인도, 전부 다 구렁이 밖에 없습니다. 능구렁이, 이무기, 너무 오래 머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갇혀 가지고 자기들끼리 감습니다. 나라가 이래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똑똑한 게 오래갔습니다.
지식이 채워졌으면 위로 올라가야 되는데, 못 올라가고 안에서 지금 20년 이상 틀고 있으니까,
누구에게 안 지려고 서로가 몸부림을 치면서 감습니다. 이 나라 절대 안 됩니다.
왜 이러냐? 대한민국 사람들이 누구냐? 도인들입니다.
도인이 어떤 사람이냐?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도인들을 어떻게 키웠냐?
이 세계, 모든 지구촌에서 천년만년 동안 이루어 놓은 지식과 문화를 이 대한민국으로 다 갖다 넣었습니다.
여기에 가만히 있어도 다 들어오게 해 줬습니다. 지식과 문화는 수천 년, 수만 년 동안 사람이 희생하면서 생산한 것입니다.
이차대전 이후로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태어난 대한민국에 이것을 싹 끌어다 넣었습니다.
인류에서 최고 못살게 해 놓고, 이곳에 지식과 문화를 다 갖고 들어온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 공사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도 수행자들이기 때문에, 정보를 구하고, 지식을 구하고, 모든 것을 구하는 사람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생산해도 못 구하던 것을, 우리는 다 구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지식은 구해서 어느 정도 양이 차면 한 번 문리가 터집니다.
문리가 터진 상태에서 진리를 구해 가지고 또 양이 차면 또 문리가 터집니다. 이렇게 문리가 3번 터져야 됩니다.
소 시절, 청년 시절, 어른이 돼서. 3번 문리가 터져야 되는 것입니다. 문리가 3번 터지면 지혜가 나옵니다.
우리는 전부 다 두 번 터졌습니다. 그래서 전부 다 이렇게 똑똑한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무엇이라고 하냐? 구도 수행자라고 합니다.
구해서 문리가 일어나서 터지는 사람을, 구도를 하는 사람들, 구도 도인이라고 합니다.
인류에 전부 다 구도 도인만 생산한 시대가 이차대전 이후입니다. 대한민국은 최고 구도를 한 것입니다.
그러면 다 도인이 됐으니까 다 똑똑하죠. 그런데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구도자가 아닙니다. 나는 전통 수행자입니다.
전통 수행자는 이 지구촌에 이차대전 이후로 딱 한 사람 태어났습니다.
나는 무속인도, 역술인도 아닙니다. 역술인이 되려면 엄청 지식이 많아야 됩니다. 한문 다 알아야 됩니다.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책을 덮은 사람입니다. 한문도 모르고, 한글 겨우 읽습니다.
나는 구도한 게 아니고, 지식을 갖다 넣은 게 아니고, 누구 말을 들어서 갖다 챙긴 게 아니고,
나는 세상에 홀로 던져 놓고, 세상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어릴 때 신문팔이, 껌팔이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수행자는 왜 구도를 안 할까요? 구도하는 데서 들어오는 지식은 논리입니다.
시대마다 필요한 논리를 꺼내서 정리해 놓은 게 지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들으면 어떤 논리라는 것을 아니까, 상대하면 싸우는 게 아니고 차고 가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공부하는 게 다릅니다. 저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 내가 들으면, 이것은 어떤 논리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것은 논리이기 때문에 내가 찾는 게 아닙니다. 치고, 깨고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안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여지지를 않습니다. 만약에 어떤 논리가 받아들여지면, 이것은 구도자입니다.
구도해서 문리를 여는 도인들, 이렇게 되는 것인데, 수행자는 한 가지에 걸리면 그 이상 못 나갑니다.
여기에 갇혀서 한 발 더 나갈 수 없습니다. 어떤 논리도 이것을 다 깨고 살 수 있어야 마지막까지 수행을 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차대전 이후로 한 사람 태어난 전통 수행자이기 때문에, 내가 만일에 수행을 해서 자연을 깨치지 못했으면,
나 자신을 못 깼으면 나는 이슬 같이 사라집니다. 세상에 안 드러납니다.
그런데 나는 세상에 나왔습니다. 뭐라고 이야기하면서 나왔냐?
천지 아래 무엇이든지 물어라 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너희들 논리는 내가 다 풀어줄 테니까.
너희들이 잘 갖춘 논리는 뭐든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내가 아니까,
이것으로 세상을 풀지 못하는 것은 나에게 물으십시오.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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