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지키며 지속 가능한 인간관계 (홍익인간 인성교육 13101강)

 

천공 정법 13101강

우리가 사람을 만났을 때, 저 사람이 버거운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 갖춤이 모자란데,

저 사람을 만나면, 저 사람을 내가 소화할 수 없다는  그런 환경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나쁜 게 아닙니다. 지금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에게 안 맞는 것입니다.

나에게 안 맞으면, 어떻게 해서 안 맞느냐? 내가 저 사람을 상대하기는 갖춤이 모자라서 저것은 소화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조금만 관계를 하고, 내가 조금 물러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할 때, 내가 모자란 것을 내가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가 안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내 모자람을 알고 물러나는 것이니까, 상대를 불평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환경이든 만났을 때 소화를 못한다는 것은, 환경을 주는 것은 정확하게 줍니다.

이것을 줄 때는 네가 이것을 소화할 만큼 갖춰놨어야 됩니다. 만일에 못 갖춰놨어도, 그 환경은 올 때가 돼서 온 것입니다.

사람의 사주는 정확하게 어떠한 환경을 너에게 주기 위해 사주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에서 어떠한 환경을 너에게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환경을 줬을 때 내가 그만큼 못 갖춰놨으면 버거운 것입니다.

우리에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왜? 교육을 안 받아봤으니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은, 지식인들이기 때문에, 전부 다 지식만 흡수했습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이 사회가 전부 다 쓰던 것을 갖고 논리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식은 우리가 흡수를 하면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교육을 안 받았기 때문에,

이 지식 운영의 법칙을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버거운 것은, 나에게 시간이 와서 어떤 환경을 주는 것을,

내가 소화를 못 하니까, 이 부분은 내가 공부를 좀 해야 되고, 언젠가는 내가 공부를 하고 성장을 하니까,

이런 사람을 만났는데 소화가 되는 것입니다. 인연을 나쁘게 주는 것은 0.1미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화를 못하는 것은 너 자신이지, 상대가 아닙니다. 환경이 일어나는 것은, 그 환경이 일어날 뿐이지,

소화를 하고 못 하는 것은, 너 자신의 갖춤의 질량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이것은 진짜로 삶이 꼬이고 힘들어집니다.

자연은 0.1미리도 틀리지 않게끔 펼쳐놓고, 운용하고, 너에게 연법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배우고 갖추고 있으니까, 어떤 환경이 오니 소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삶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더 질량이 높은 삶을 살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배우고 갖춤은 절대 멀리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터넷을 자꾸 본다는 것은,

나도 모르게 모르던 분야를 조금씩 조금씩 걷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배움입니다.

지식도 내가 알기만 하는 것이 있고, 모르는 것들도 또 스쳐가는 것입니다. 이것도 틱틱 잡아넣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항상 내가 시간이 날 때는 술 먹지 말고, 술을 먹을 때는 상대가 있어야 되고, 대화를 위해 먹는 게 술입니다.

내가 그냥 막 기분이 이러니까 술을 먹어버리면, 너는 이제부터 헷갈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술과 차와 이런 것은 상대가 좋아서, 여기서 위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너는 발전을 한다는 말입니다.

술도 적당한 술을 가지고, 상대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술로 대화를 하면, 내가 닫고 있던 것을 열어서 대화할 수 있습니다.

술은 여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 소심해서 못 열고 있는 것도, 술이 조금 나에게 맞게끔,

살 열릴 만큼이 우리에게 좋은 것입니다. 대화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내가 말 못 하던 것도 털어놓기 시작을 하는, 뭐 이런 것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술은 적당하게 다룰 줄 알아야 되는 그런 것입니다.

절대로 상대를 나쁘게 쳐다보니 마라. 나쁜 게 아니고 내가 상대를 소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절대 세상은 나쁘게 내 앞에 온 것은 단 한 가지도 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해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