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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전 불교 총무원장의 자살 (홍익인간 인성교육 1313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2. 24. 11:27
천공 정법 13137강 우리는 답부터 풀어 보고 이야기합시다.
자살은 좋을 때 하나요, 미칠 때 하나요? 안 미치고는 자살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자살을 하는데 불을 붙여서 타 죽었습니다. 되게 미쳐야 되나요? 조금 미쳐야 되나요?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제일 믿는 종교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이 불을 태워서 내가 죽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희망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죽었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고, 누구에게 배울 것이며,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며,
그런 사람이 이 나라에 없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는 것인데, 그것을 쉬쉬하고 덮어 가지고,
또 다른 논리를 붙여 가지고, 거룩하게 죽은 거 마냥 포장을 하려고 합니다.
미쳐서 죽은 것입니다. 포장하지 마십시오. 그대로 까놔야 됩니다.
이 분이 누구냐 하면 베이비 부머입니다. 이 나라 맏형, 지식인 치고도 그 분야의 최고 지식인입니다.
절에는 절의 지식이 있는 것입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지식을 가지고,
몇천 년 거기에서 내려오는 지식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었던 양반입니다.
기독교는 기독교 대로의 거기에서 내려오던 지식을 전부 다 모아놓은 것을,
그런 것을 읽어 가면서, 전부 다 이런 것을 갖춘 양반들입니다.
이 사회는 사회대로 지식을 갖춘 사람들, 어떤 도파는 도파에서 내려온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부 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깨달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사회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갖추고 성장을 하니까,
이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재주를 주는 게 아니고, 이 사회가 필요한 저마다 소질을 준 것입니다.
그런데 저쪽 도파에는 식구가 많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이 세상에 돋보이려 하면 뭔가 다른 재주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도술을 준 것입니다. 술의 능력을 준 것입니다.
우리가 도술이 많이 온다는 것은, 너희는 도술이 없으면 세상이 안 알아주는 사람들이다. 이 말입니다.
그런 능력을 조금씩 주니까, 이것을 갖고 대단한 줄 알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하니까,
나중에 너희는 공부도 안 하고, 연구도 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국제사회를 잘 보십시오. 기독교와 불교가 이직까지 매달리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최고 잘 매달리는 것이 통곡의 벽에 가서 매달립니다.
모여서 행사한다고 하면, 수십만 명이 우 돌아가며 절을 하고, 세계가 이러고 있습니다.
그것을 일깨워주고, 그것을 전부 다 정리해 주기 위해서, 해동 대한민국의 각 도파의 지식인들은 전부 다,
인류가 쓰던 것들을, 지식을 전부 다 갖추어서, 이것을 가지고 연구를 해서, 왜 백성들이 아직까지 이렇게 살면서,
기복을 하는가를 연구를 해서 풀어 가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서,
이 진리로 인류가 신에게 매달리면서, 풀기 위해 비굴하게 사는 이 백성들을 법문으로 바르게 가르쳐서,
일깨워 주기 위해, 지금 이 지식을 갖추게 한 것입니다.
진리가 나와야 되는데 진리가 안 나왔습니다. 연구를 안 했으니까.
연구는 많은 지식의 질량이 좋아진 것을 갖추어서 이것을 갖고 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연구를 해서 새로운 해답을 꺼내면, 이것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계에서 진리가 나왔다면, 이 진리를 가지고 가르친다 교,
종이라는 것은 최고를 얘기합니다. 최고는 진리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가르칠 교, 그래서 종교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하는 것과 종교는 다른 것입니다.
종교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고, 신앙은 우리가 힘들어서 매달리는 것입니다.
인류사회 종교가 전부 다 신앙만 하고 있지, 진리를 가르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법 가족들도 전부 다 매달리고 있다가 진리로 가르침을 주니까, 내가 왜 이러고 살았지?
이래서 전부 다 깨어서 안 죽는다 그럽니다. 내가 희망이 있는데 왜 죽습니까? 지금 이렇게 된 것입니다.
가르쳐야 됩니다. 이런 것들을 베이비 부머들이 같이 연구를 해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후배들과 같이 연구도 하고, 이렇게 가면 세상이 달라질 텐데, 그렇게 안 하고 군림만 한 것입니다.
스님들이 어떻게 했냐? 우리는 부처님 제자라고, 너희 중생들 하고는 차이를 둬서,
중생들이 어려워서 부처님에게 도움받으러 왔는데, 우리는 중간에서 그쪽의 매개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처님 제자이니까, 내 말 잘 들어라 이러고, 나에게 절하라 이러고, 이렇게 해서 끌고 가면서,
돈도 우리에게 좀 주고, 이렇게 간수 짓을 너무 오래 했습니다.
지금 힘들어서 왔다는 것은, 교도소 안 가고, 병원에 안 가고, 지금 여기에 와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힘들 때 온 것입니다. 아파서 자빠지고 나면 여기에 못 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되게 힘들어서 교도소에 들어가 버리면 여기 못 옵니다.
그 중간에 안 자빠지고, 안 가려고 여기에 온 것입니다.
온 사람들에게 저기 가 절해라 그러고, 빌라 그러고, 매달리라고 그러고, 돈을 우리에게 주라고 그러고,
이렇게 해서 전부 다 끌어모은 것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온 것을, 돈을 끌어모은 곳이 지금 종단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은 어려움을 풀어줘야지. 왜 어려운 사람들을 계속 붙들고, 3,40년 우려먹고, 돈을 빼먹고 이러니까,
우리는 다 가난해지고, 우리는 배우지도 못했으니까 풀지도 못했고, 전부 다 그 밑에 종이 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당신들 편할 것 같습니까? 내가 15년 전부터 얘기했습니다.
지식인 수난 시대가 온다고, 중들이 전부 다 아파서 자빠진다. 이대로 가면 목사들이 아파서 자빠지고,
지금부터 지식인들 전부 다 아파서 자빠집니다. 이 말을 그냥 듣고 미친놈 지랄한다고 해도 됩니다.
네가 자빠집니다. 관계없습니다. 세상에 바른말하는 사람을 등 뒤에서 욕을 한다면,
네가 안 자빠질 것 같습니까? 하늘이 정확하게 해 줍니다.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자살을 했습니다. 자살을 한 양반은, 우리가 이렇게 되면 안 되겠다 해서 어디에 표본이 되게 해 놔야 되는 데,
또 거룩하게 죽었다고 전부 다 모여서 다비식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사리 하나 건져보겠다는 놈이 없나? 국민을 바보로 압니다.
국민들이 죽으면 화장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민이 화장하는 것과 같이 해야지,
왜 너희는 특별하게 해야 됩니까? 이제는 다 내려놓을 때입니다. 우리 지식인들이 특권을 다 내려놔야 됩니다.
어떤 종단이든 특권을 다 내려놓고, 국민과 함께 갈 줄 알아야, 그래야 이 사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제자이고, 우리는 부처님의 제자이고, 여기 부처님 제자, 하느님 제자 아닌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활동하는 영역이 다를 뿐입니다. 이런 것들을 이제 조금 잡아야 됩니다. 안 잡으면 안 됩니다.
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이것을 다비를 해 준다고 중들이 모여서 한다고 합니다.
중은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래야 중이 됩니다. 스님은 공부를 마쳐서 중들을 가르치는 스승, 그것이 스님입니다.
내가 공부를 해서 공부를 마쳤으니까, 공부하는 중들을 가르치는 분.
중들에게 뭐를 가르칩니까? 중들에게 인성을 가르쳐야 됩니다.
앞으로 중생, 백성들이 올 때, 어떻게 대해야 되는 그러한 우리 스님의 자세는 무엇이다.
이런 것을 배우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중입니다. 머리 깎고 옷만 입으면 스님입니까?
머리를 깎았다는 것은 어떤 뜻이냐 하면, 내가 지금 힘들어도 죽지는 못하고, 내가 머리를 삭발하고,
내가 공부하러 들어가서, 내가 밖에 안 나오려고 들어간 것입니다.
밖에 안 나오고 그 안에서, 내가 열심히 자신을 닦고 공부를 해서,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돼서 다시 나올 때,
그때를 위해 삭발을 다 시켜놨더니, 이것이 벼슬인 줄 압니다.
머리도 안 기르고 버젓이 나와서, 어깨에 힘을 주고 다스리려고 합니다.
머리 기를 때가 안 되었으면 공부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르게 봐야 됩니다.
우리가 등신 같으니까 저러는 것입니다. 이 국민들이 등신이면, 등신을 등쳐먹을 사람밖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야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서 사람을 바르게 대하고,
사찰에 있는 형제들도 공부한다고 얼마나 힘들까? 이러고 가서 같이 좀 나누면서 힘도 주고 이래야지,
지금 이것은 자살 방조죄가 시작이 된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에게는 무릎 꿇는 게 아닙니다. 인생을 실패했으니까.
나처럼 자살하라고 국민들에게 시키는 것입니까?
내 자식이든, 부모든, 형제든, 자살한 데 가서는 절을 하지 마십시오.
자살한 자에게 어떻게 절을 합니까? 존중하고 예를 갖춘다는 말입니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죽었겠습니까?
미안합니다. 우리가 같이 노력을 안 해서, 이렇게 힘들게 돌아가실 줄 몰랐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러고 한 마디씩 할 줄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책임이 아닙니까?
거기에 공경하는 것처럼 조직들이 그렇게 하면, 앞으로 국민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
그것을 바르게 가르쳐야 됩니다. 우리를 이렇게 존경하고 받드는 국민 앞에, 우리가 뭔가를 못해서,
내가 얼마나 갑갑했으면 불 타 죽을 정도로 그렇게 했으면, 유서 필요 없습니다. 왜? 유서를 씁니까?
이번에는 국민 앞에 큰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것을 보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다시 연구를 하고, 다시 생각을 하고, 절은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같이 노력을 안 해서 한 사람이 미쳐 죽었으면, 그것을 미안하다고 같이 각성을 하고,
서로가 울 수도 있지만, 무릎 꿇는 것은 안 됩니다. 실패자입니다.
앞으로 이것 하나 만은 우선 잡아야 됩니다. 자살한 자에게는 무릎 꿇지 마라.
우리가 큰 책임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면서, 우리가 같이 노력을 못 했던 게,
저렇게 아프게 했나 보다. 큰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분이 남긴 이 환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돌을 던지는가? 이런 것을 받을 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이 나라의 국민들이 OECD 자살률 1위입니다. 몇십 년 동안 1위를 놔두고 있는데,
너희는 미쳐서 안 죽을 것 같습니까? 이제 앞으로 죽는 사람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깨치지 못하면 또 몇 명 죽을지 모릅니다. 또 못 깨치면 배수로 또 죽입니다.
어떻게 하든 이 사회를 깨우쳐야 되니까. 같이 우리가 생각을 할 때입니다.
지금은 날뛸 때가 아닙니다. 국가의 큰 선배들이 저렇게 노력을 하다가 저렇게 죽을 때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 것입니다. 못난 짓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덮으려 해서도 안 되고, 그것을 더 크게 밝혀서,
우리 국민들이 깨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 나가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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