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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이들이 직장에서 겪는 난처함 (홍익인간 인성교육 1314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2. 28. 11:56

     

    천공 정법 13142강

    사회가 뒤죽박죽입니다.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리에게 물어야 되나요? 이사님에게 물어야 되나요?

    대리에게 물어 우리는 커가는 것입니다. 대리가 시키는 것은 잘못 시키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랫사람이 이사에게 가서 물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대충 해라.

    순서가 틀린 것입니다. 거기에 가서는 바른 답을 못 얻습니다.

    대리님은 우리 위의 상관이고, 그분을 존중해야 되고, 그분 말을 따르면서 우리는 잘 커야 됩니다.

    그런데 이 사회가 대리가 대리 역할을 못 하니까, 대리를 제치고 가려고 합니다.

    과장이 과장 역할을 못 하니까, 부장이 부장 역할을 못 하니까, 또 제치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사급이라고 하면 부장급에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요령껏 해라.

    왜 그 소리가 나오냐? 부장도 답이 없고 이사도 답이 없으니까.

    요령껏 해서 기분 안 나쁘게 지나가면 되지, 뭘 그렇게 따지려고 하냐?

    따지면 골치 아픕니다. 답이 없는데 엉뚱한 짓 하면 골치 아픕니다.

    지금 위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지금 누구까지 할 일이 있냐?

    과장까지 할 일이 있습니다. 과장 위로 올라가면 할 일이 없습니다.

    왜? 너희들이 무엇을 해야 될지, 내가 갖춘 것도 없고, 세상이 보이지도 않고,

    그냥 자리에 앉아서 월급 타먹으면서 시간 때우면 됩니다.

    그 사람들이 할 일을 안 한 만큼 이 사회가, 직장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자리라는 것이, 회장은 회장이 해야 될 일을 하고, 사장은 사장이 해야 될 일을 하고,

    이사는 이사가 할 일을 할 때, 이 회사가 바르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장은 부장 일을 하고, 과장은 과장 일을 하고, 이렇게 내려가서 대리가 하고,

    그 밑에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잘 돌아가야 그것이 회사입니다.

    지금은 회사도 없습니다. 조직이 있으니까 회사지, 제대로 운영되는 회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하니까, 이것이 뭡니까? 콩가루 집안도 아니고.

    누구에게 잘 보이면 올려주고, 실력이 없어도 잘 보여 가지고 올라가 그 자리에 있으면 되고,

    월급 받으면 되고, 거기서 시간 죽치면 되고, 지금 그런 판입니다.

    누가 실력자인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시대를 우리가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 직장에서 하는 이야기들도 지금 우리에게는 비수로 꼽혀야 되고, 

    이런 것들이 지금 조직을 바르게 갖춘 것인가? 이런 것을 이야기를 나눌 정도는 우리가 컸어야 됩니다.

    앞으로 십 년 안에 대한민국이 할 일이 다 바뀝니다.

    이제부터 직장에 가서 심부름하고 줄 서서 먹고사는 일은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없어집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중학생, 초등학생이면, 그런 직장 들어가는 공부를 시키면 안 된다는 소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공부를 해야 되냐? 자유분방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줄 세우는 공부 말고, 똑같이 이것을 배우자가 아니고, 너의 소질에 맞게 뭐든지 잡아서,

    자기 소질을 가지고, 너의 공부를 하게 만들어줘야 됩니다. 시험 치는 것도 다 바꿔야 됩니다.

    능력 시험을 쳐야 되는 것이지, 요령으로 잘 외운 시험을 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네가 지금까지 배운 것을 갖고, 여기서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를 끌어내는 이런 시험을 쳐야 됩니다.

    어떤 사고를 가졌는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앞으로 미래에 무엇을 하고자 하는 노력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끌어내는 이런 시험을 쳐야 됩니다.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 이것을 끌어내야 됩니다.

    거기에 맞게 네가 더 갖출 게 있다면,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끌고 가면서 인재를 만들어 내고,

    인재를 만들어내는 노력을 한 만큼, 이 회사에는 큰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수능 이런 것 보는 것 다 없애야 됩니다.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쳇 GPT에게 물으십시오. 3년 외울 게 3분이면 다 나옵니다. 이제 시험 치는 방법이 다 바뀌어야 됩니다.

    내가 미래에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는, 네 공부 안 하면 안 나옵니다.

    내가 앞으로 이 사회에 어떻게 살고자 하는 너의 뜻을 꺼내려하면, 너의 철학이 살아야 나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다시 철학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우리 민족은 오천 년 동안 지식을 갖춘 민족이 아닙니다.

    재주만 갖춘 민족도 아니고, 우수한 사람들은 전부 다 철학을 했습니다.

    시험을 어떻게 쳤느냐? 나라에서 큰 시험 친 것을 과거 본다고 했습니다. 몇천 년 동안 과거를 보는데,

    시제를 주는데 넉자 아니면 여섯 자입니다. 이 넉자를 보고 너의 철학으로 네가 생각하는 작품을 적어내라.

    시험 문제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끌어내서 내 철학을 담아내는 것은 오만 방법이 다 나옵니다.

    그것을 보고 우수한 사람을 골라내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철학을 한 민족입니다. 지식을 갖춘 것은 이차대전 이후로 처음 일어나는 것입니다.

    철학으로 DNA를 키운 민족을, 이차 대전 이후로 전후 1세대인 베이비 부머들을 태어나게 해 갖고,

    세계의 지식과 문화를 다 갖다가 우리에게 주입을 시킵니다.

    세계가 만들어 놓은 지식, 일으켜 놓은 지식, 이런 것들을 다 가져와서 우리들에게 주입을 시킨 것입니다.

    왜? 철학으로 그만큼 뛰어난 DNA를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 지식을 아무리 갖다 넣어도 트러블이 안 납니다.

    질량이 약했으면, 그 지식과 문화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모두가 트러블이 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이겨낼 만큼 DNA를 성장시킨 민족,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이 남쪽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 선조님들이 철학을 일으켜서, 오천 년 동안 답을 꺼낸 것이, 퇴계와 율곡 철학, 이 두 개가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딱 나오고 나서 이 민족의 철학은 끝났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최고 철학의 윈리를 꺼내고 나니까, 철학을 하는 게 끝나고, 세계가 희한하게 돌아가서 전쟁이 일어나고,

    옆의 낮은 민족이 일어나서, 상투를 자르고 성을 갈고. 이제는 철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여기에다가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빚어낸 지식과 문화를 대한민국에 다 넣어줍니다.

    얼마나 우수한 민족이면, 한꺼번에 문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다 받아 갖고, 저마다 소질을 갖추면서,

    이렇게 성장을 해 놓고, 이것이 얼마나 똑똑해졌으면 자기들끼리 싸웁니다. 정치하는 것 보십시오.

    최고의 사람들이 모였다는 게, 자기 똑똑하다고 맨날 싸웁니다. 자기주장만 합니다.

    국민들을 이해되게는 못 하고 자기들끼리 싸웁니다. 그런데 우리가 돈은 엄청 줍니다.

    비용도 많이 주고, 특권도 줍니다. 지금은 이 특권을 100% 내려놔야 될 때입니다.

    싸우는데 무슨 특권입니까? 지금까지는 특권을 주면서 싸우게 했지만,

    이제는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국민과 함께 갈 때입니다.

    국민은 특권을 안 주고 자기들만 가지고 있으면 국민이 욕합니다.

    국회의 특권을 싹 내려놓고, 국민과 함께 가야 되는 그런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당신들은 특별한 사람들이니까, 국민들과 같이 갈 수가 없습니다.

    너희는 따로 놀아야 됩니다. 특권이 많으면 우리와 같이 갈 사람이 못 됩니다.

    선거 때만 표 달라고, 따로 안 놀겠다 합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전부 다 지식인들이고, 우리도 지식인이니까,

    국민들을 품어 안고, 이 나라의 힘을 만들어 가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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