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아들에게 (홍익인간 인성교육 4203강)

 

정법강의 4203강

지금 어머니께서 자식에게 해 줄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웃으면서 살아야 자식의 기운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내가 자식을 위해서 걱정을 하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러면, 너도 이렇게 돼라 이러는 것입니다.

내가 웃으면서 지내면 자식은 웃음이 돌아옵니다. 이럴 때 맑은 정신이 돌아오고, 시험을 치면 다 보이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걱정을 하면, 걱정을 하는 그 기운을 먹고 가면 깜깜합니다.

우리는 항상 희망적으로 가라.  희망을 꺾으면 보일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시험을 친다고 할 때는 그만한 자격이 있으니까 치는 것인데, 

기운이 꺾인 대로 가면 시험지가 안 보입니다.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웃으면서 시험장에 가서 자신 있게 시험을 보면 답이 다 보이게 돼 있습니다.

자신이 떨어졌고, 걱정스럽고, 부모님이 이렇게 걱정을 하니 시험을 잘 쳐야 될 텐데, 이러면 이제부터 다 가립니다.

답안지가 안 나옵니다. 그래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내가 걱정을 안 하고, 내가 할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면서, 힘내라 내 아들. 딱 한마디에 힘을 갖고 가면,

이제부터 일이 다 이루어집니다. 걱정을 하면서 그렇게 힘이 떨어져서 가면 무슨 일이든 안 됩니다.

 

자제가 경찰 시험을 본다고 하면, 유튜브에 들어가면 경찰에 대해 강의해 놓은 게 있으니,

그것 한번 듣고 가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알겠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하면,

어머니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니까, 시험에도 좋은 점수가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렇게 일러주고 가르쳐 주는데, 안 들어도 됩니다. 이러고 가면 너는 떨어져서 나와야 됩니다.

왜? 어머니 말을 들을 줄 모르는 자가 경찰이 되고 공무원이 됩니까? 안 되는 게 맞습니다.

다시 준비를 해서, 나라 일을 하러 가는 사람은 바른 생각으로 가야 됩니다.

앞으로 바른 생각을 하지 않고 나라 일을 하면, 너희들은 어떤 일도 당하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후천 시대, 정법 시대입니다. 이제 이런 일이 엄청나게 일어날 것입니다.

공인으로서 나라 일을 하고자 한다면, 나는 나라를 사랑해야 하고,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접근을 하면,

누구든지, 네가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맑은 눈을 뜨게 해서 합격을 하게 해 줍니다.

어떤 생각으로 어떤 시험을 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자질이 안 된 자가, 나라의 녹을 먹으러 들어간다는 자체가 안 맞고,

거기에 무조건 시험에 걸리게 해 달라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내가 산에서 거지로 수행을 할 때,

이 국민들이 사찰로, 교회로 다니면서 전부 자식을 비는 것을, 나는 거지로 수행을 하며 세상을 봤습니다.

자식의 실력을 갖추어서 세상을 접근하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식이 걸리게 해 달라고, 

실력이 없는데 걸리면 되나요? 뭔가 한참 착각을 합니다. 나는 그런 것을 보면서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수십 번을 죽어가면서도, 그런 아니 된 것만 나는 보면서, 영적으로 이 나라에 일어나는 일,

이 사회에 일어나는 일, 이런 것을 보면서 공부를 한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나왔을 때, 우리 자식 합격하게 해 달라고 해 줄 것이냐?

바르게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고, 너희들이 바르게 행한다면, 누구든지 그런 자격을 줄 것입니다.

틀리게 하는 자는 회초리를 칠 것입니다. 바르게 하는 자는 상을 줄 것이고 광명을 줄 것입니다.

이렇게 앞으로 우리 부모들이 깨야 됩니다. 내 자식이 바른 공부를 하지 못했고,

지금 그 시험에 걸려서는 안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더 공부를 해서 가더라도,

걸리게 해 달라고, 합격하게 해 달라고 하는 그런 기도는 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집안은 안 좋은 일이 옵니다.

우리 아이가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이것이 축원입니다.

바른 일을 할 수 있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하나를 빌더라도 이렇게 비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원을 담더라도 우리 아이가 바르게 되도록, 바른 길을 열어달라고 해야지,

아니 된 데다가 합격하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은 잘못된 것이니까, 혼납니다.

 

이 사람은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입니다. 세상의 모순을 전부 다 보면서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 깜깜한 산에서 세상이 모순으로 잘못하는 것만 영적으로 다 본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수행을 했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다스리려 원을 세운 사람입니다.

바른 것을 찾아 노력을 하면 누구든지 성불을 줄 것이고,

틀린 짓을 하면서 아집을 부리는 자는 누구든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배우고 갖추어야 됩니다.

알고 행해야지, 모르고 무조건 행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같이 공부합시다. 누구든지 성불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