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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대주의 (3-3)(홍익인간 인성교육 1318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2. 8. 11:15
https://youtu.be/fpPA24MdEmM?si=1MCn0o8kR4c1ahHY
인류가 전부 다 환호하고 모일 것입니다. 모인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것을 운용할 줄 아는 게, 실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재주도 좋고, 기술도 좋고, 저마다 소질을 갖고 일어나 다 컸는데,
여기에 온 사람들은 잘살아보려고 모였는데, 잘 사는 게 무엇인지는 찾았느냐?
세계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을 가르치나요? 인터넷에 들어가면 다 있습니다. 지식은 교육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르칠 우리 것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없습니다. 가르칠 것이라고는 재주와 기술 밖에 없습니다.
기술은 나누면 되는 것이고,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인데, 인류의 백성들을 이끌 수 있는 교육용이 있냐?
우리는 잘났다고 그러면 안 됩니다. 인류사회의 사람들을 이롭게 할 때 우리가 잘난 게 맞습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게 홍익인간입니다.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게 있고,
홍익인간들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게 있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도자가 해야 될 역할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차대전 이후로 홍익인간들이 태어나서,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쳤느냐?
세계에서 가장 못 살 때 학교에 가니까, 너희들은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고,
조상의 얼을 빛내야 된다고 가르칩니다. 저마다 소질을 발전시켜서 안으로 자주독립하라고 가르칩니다.
안으로 자주독립이 무엇이냐? 너희들 법과 너희들 문화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너희들 문화는 어떠한 질량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이것이 신패러다임입니다.
각 분야에서 저마다 소질을 키워서, 안으로 자주독립하라는 것입니다.
각자의 소질에서 주어진 지식과 문화를 끌어안은 것을 갖고, 신패러다임을 꺼내라.
이것이 너희들 문화가 되고, 너희들 법이 되고, 너희들이 인류를 가르칠 수 있는 패러다임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패러다임이 안 나옵니다.
새로운 교육의 신패러다임, 새로운 신패러다임이 나와야 되는데,
신패러다임도 안 나오면서, 뭐가 잘났다고, 우리 것이니 너희 것이니 합니다.
지금이라도 해야 됩니다. 우리는 지금 기술도 발전을 해서, 세계에 도움이 되게,
기술을 가르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시대는 됐습니다.
그런데 문화와 교육은 어떻게 할 것이냐? 지식은 저 AI에 들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가르칠 게 아닙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켰다면, 우리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연구해야 되는 목적을 모르고, 연구를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 70이 넘어가는 베이비 부머들이 이 나라의 최고 어른들입니다.
인류의 역사상 최고 어른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신으로 쳐도 최고의 신들이 여기에 온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앞으로 인류를 이끌어서, 인류평화의 초석을 놓고 가야 됩니다. 이것이 민족의 역사적 사명입니다.
이 신패러다임을 못 일으키면, 우리가 찾은 법이 없기 때문에, 우리 것이라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지금 국제 문화는 우리 것이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살아가면서 이론을 꺼내고, 자기 논리를 꺼내고,
이런 것들이 모여 있는 것들이 지금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고, 문화를 우리에게 준 것입니다.
이런 것을 바르게 잡아서, 앞으로 미래에 쓸 수 있는 답을 만들어내는 게,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새로운 법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 인류가 우리에게 쏟아져 들어올 때가 되면, 우리의 법체를 가지고 인류에 깔아야 됩니다.
앞으로 한국말을 배우려 인류가 난리가 납니다. 이것이 뭐냐? 백 년 공사입니다.
70년 동안 저마다 자라서, 이제는 한 군데로 모이는 작업이 일어나는데, 30년 동안 일어납니다.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우고, 대한민국 문화를 찾습니다.
우리가 노력한 신패러다임을 꺼낸 게 없다면, 우리에게 물을 것입니다.
잘 먹고살면 된다고 할 것입니까? 돈 많이 벌면 된다고 할 것입니까?
하늘의 사람들을 키우기 위해서, 인류는 얼마나 희생을 하고 있었는지 압니까?
우리는 후배들에게 존중받고, 후손들에게 존경받아야 될, 이 지구촌의 최고 어른들을 키운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도 후배들에게 존중과 존경을 못 받을 것 같으면,
국제사회에서 존경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은 절대 안 옵니다.
거대한 연구소 해동대한민국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이 소질을 가지고,
전부 다 나에게 환경이 올 테니까, 이것을 연구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한 개 한 개 연구하여 정리되어 나오는 것이 대한민국 논문입니다.
대한민국은 논문을 쓴 적이 없습니다.
국제사회의 것을 가지고 들어와서 내가 좀 보고, 그것을 아는 척한 것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오늘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내일 지나면 또 그냥 삽니다.
근본을 따야 됩니다. 우리는 문화 사대주의를 한 적이 없습니다.
아는 척하고, 사대주의 척했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켰으면, 이것을 너희가 자랑을 안 해도 존경받습니다.
우리가 하나 일으킨 문화가 세계에 도움이 될 때,
진짜로 인류의 사대주의가 무엇인지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
존경받을 때 사대주의입니다. 이제부터 그런 작업을 해야 됩니다.
뜻있는 사람은 찾아오십시오. 다 자기 일 하게 해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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