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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 (2-3)(홍익인간 인성교육 1319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2. 21. 11:44
https://youtu.be/2gcxRgPvD74?si=xcNVtAf9gjoIwyIL
옛날에 백화점이 나오기 전에는, 주부들이 심심하면 시장에 가서 기운을 얻었습니다.
시장이 다 누구냐 하면 신들인데, 내가 업신을 가지고 장사를 하면서 풀어가는 신들입니다.
내가 영업에 너무 재미있는 사람은 업신이 들어와 있는 사람입니다.
신들이 여러 종류인데, 영업신, 기업신, 사업신, 이런 신들이 전부 다 업신들입니다.
업을 바르게 잘하면 어떻게 되냐? 승승장구하게 돼 있습니다.
1차적인 업이 있고, 2차적인 업이 있고, 3차적인 업이 있는데, 지금 왜 다 힘들고 어려우냐?
1차적인 업에서 올라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기업인들은 2차적인 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영업이 있고, 기업이 있고, 그다음에 사업이 있습니다. 3단계까지 올라가야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업이 3단계라는 말입니다. 영업, 기업, 사업.
그런데 지금 어떤 사람은 영업에서 머물고 있고, 어떤 사람은 기업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사업으로 가야 완성을 하는데, 사업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누군가 이끌어줄 사람이 안 나와서, 사업가가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업가라는 이름을 씁니다. 그러면 혼나는 것입니다. 사업가인지 아닌지 전부 다 시험 칩니다.
사업이 뭔지를 모르니까, 나는 사업가인줄 알고 나는 사업가라고 했다.
그러려면 공부를 해 봐야 사업가인지, 지금 기업가인지 알 것 아닙니까?
사업과 기업은 180도 다릅니다. 영업과 기업은 비슷한데, 70%까지입니다.
그런데 사업은 위의 30%로 다른 것입니다. 여기까지 올라가야 완성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기업인은 있어도, 사업가가 안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업가가 안 나오면 어떻게 되냐? 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기업을 열심히 해서 키워놨는데, 이때는 인기도 좋고 잘 따릅니다.
사업가가 돼야 되는데, 여기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어떻게 되냐?
저 사람이 기업인이냐? 장사치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영업자로 보이는 밑으로 섞여버리는 것입니다.
위로 못 올라가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잠깐 점검하러 내려갈 수는 있습니다.
넥타이도 풀자고 합니다. 넥타이를 풀고 해야 될 일이 있고, 매고 해야 되는 일이 있는데,
전부 다 넥타이 풀면, 이제 막살자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성장을 하면 사회에 맞게 의복을 바꾸어야 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의복을 입고,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작업복을 입고, 바뀌어야 됩니다.
왜 그 질서를 무너뜨리고 밑으로 내려갑니까?
우리가 공무원, 기업인을 하다가, 정치인으로 돼 가야 되는데, 정치인이면 의복도 달라져야 됩니다.
그냥 들어가서, 정치인이 안 되고 너무 오래 있다가 보니까, 넥타이 풀자고 합니다.
너희들이 건달입니까? 정치인입니까? 넥타이를 풀어버리면, 이것은 윗사람이 안 되고, 건달이 돼버린 것입니다.
실내에서 일을 하니까, 어느 정도 시원하게 해 주면, 넥타이를 딱 매고, 정갈하게 일을 하게 해 준 것입니다.
그래야 정신이 살아있습니다. 넥타이를 푸는 순간에 건달이 됩니다. 지도자가 안 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이 국민 앞에 건달 짓을 하면 되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못 찾아서 갑갑한 지를 알아야 됩니다. 갑갑해서 지금 더운 것입니다.
우리는 기계가 할 수 없고, AI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찾아서, 우리 역할을 해야 됩니다.
내 앞에 온 사람에게 말 한마디를 해도 이해되게 하는 말, 이것이 우리 역할입니다.
이해되게 말을 하면, 이해가 되는 만큼, 내 에너지가 네 영혼에 들어간다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신입니다. 신들이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 말을 하는데 이해되게 하는 만큼 에너지가 옵니다.
신들끼리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성장을 하는, 신들의 세상이 지금 없는 것입니다.
내 자식에게 이해되게 말을 하면, 자식이 절대 나를 멀리 못 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따라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식에게 말을 하는데, 이해 안 되는 소리를 합니다.
나 때는 칼국수 한 그릇 못 먹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자식에게 이해가 됩니까?
이해 안 되는 소리만 하니까, 잔소리한다고 그럽니다. 쓸데없는 소리,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소리,
이러니까 멀리 가는 것이고, 이 자식들이 어디로 가냐? 나에게 이해시켜 줄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갑니다.
그러면 멀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가족이 안 됩니다. 가족은 서로를 돕는 게 가족입니다.
서로를 위해서 살고, 서로를 도와야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인연으로 태어났지, 가족은 너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혈육이라고 가족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오천 년 동안 조상님들이 써먹던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모든 지식을 퍼마신 지식인들입니다. 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시 일으켜야 됩니다.
왜 우리가 가족이라는 게 이렇게 멀어지냐? 가족이 되면 절대로 멀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서 영혼이 돼도 우리 가족이 기다립니다. 가족은 절대로 안 흩어집니다.
이런 것들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우리가 갖추어서 잘 정리를 해내면, 이런 것이 대한민국 논문이 됩니다.
어떠한 기계로도, 어떠한 발전이 된 제품으로도 될 수 없는 게, 인간이 해야 되는 이런 것들입니다.
우리를 이해를 시켜주는 것은 기계가 못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유가, 서로가 이해되게끔 하려고 만나는 것입니다.
이해를 못 시켜주니까 가까워지지 않고, 우선은 이로우니까 붙어는 있지만,
조금 있으면, 이해가 안 되면 전부 다 분리가 되고 멀어집니다.
우리는 인연을 많이 줬는데, 나에게 인연이 5천 명이 있어도 나는 외롭습니다.
왜? 나하고 말을 주고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질량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혼자인 것입니다.
왜 여러분들이 스승님이 보고 싶어서 쫓아오는 줄 압니까?
말 한마디 하는데, 이해되게 하니까, 이것이 들어가서 에너지로 바뀌어서 내가 살 맛이 나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라도 내가 이해되게 해 주면, 절대 죽고 싶지 않습니다. 살 맛이 납니다.
왜? 스승님이 준 에너지를 내가 이해된 만큼 받아들이니까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인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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