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꽁한 마음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7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79강

스승님을 믿는다면 꽁한 마음을 스승님에게 맡기고,

내가 할 일을 찾아 정신없이 가보십시오.

내가 공부할 일, 내가 주위의 재미있는 일을 찾아 정신없이 가다보면,

그 간만큼은 놓았던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만큼 나를 치유합니다.

우리는 이것만 생각하고 놓으려 한다면 평생 가도 놓아지지 않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으니, 그걸 하면서 열심히 가다보면,

이것은 잊어버리고 안 합니다. 안 한 만큼 정리가 됩니다.

간만큼 성장하는 길이라면, 성장을 해보니 이것이 왜 그랬는지 이해됩니다.

이해되니까 꽁할 필요도 없이 풀려버립니다.

이런 것들이 나의 실력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뭐든지 안 풀린다고 붙들고 앉아있는 것은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실력을 갖추려고 노력을 하고 나서,

1년이든 2년이든 실력을 갖추어서, 그때 꽁하더라도 한 번 해봐야지 하고,

이것을 놓고 내 실력을 갖추어 가야 합니다.

실력을 갖춘 사람은, 여기에 내가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확하게 나에게 다른 방법으로 들어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 자연은 내가 이것을 놓고 나니 줍니다.

이것을 붙들고 있으면 다른 것이 될 것도 안 됩니다.

여기 집착 때문에 다른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며,

보여도 껍데기만 보이고, 내가 할 일을 붙들지를 못합니다.

 

정법을 재미있게 공부를 하다보면, 이것은 놓으려고 놓는 것이 아니고,

잊어버립니다. 그쪽 생각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스승님을 믿는 것이 맞고, 지금 이 공부가 좋다면,

이 공부에 미쳐 한 번 가봅시다.

그렇게 해서 한 1,2년 가다보니까, 내 질량이 어떻게 변함에 따라서,

이것은 해결되는 것이지, 놓고 안 놓고가 아니더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승님이 도울 테니까, 그렇게 한 번 해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