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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 양보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8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 25. 12:41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80강

     

    인간은 절대 양보하지 못합니다. 내가 양보한 적도 없습니다.

    따지고 들어가면 내가 갖춘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이지,

    내가 양보한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나에게 전부 다 필요해서  주는 것이고, 필요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양보할 일도 아니고, 양보 안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내가 양보했다고 생각을 한다면,

    나는 다음에 시험을 또 쳐야 합니다. 다음에 자꾸 그런 것을 받습니다.

    내가 양보한 것이 아닌데 자꾸 양보했다고 하니까,

    또 나를 공부시키려고 시험지를 또 주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늘 그런 소리를 합니다.

    그 공부를 뛰어넘지 못했고, 바르게 잡지 못해서,

    자꾸 이것을 양보라는 식을 가져가니까,

    그런 것은 없다고, 계속 그것이 끝날 때까지 내 공부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일어나니까 행함이고,

    내가 갖춘 만큼, 질량만큼 행동이 될 뿐입니다.

    양보를 했다, 손해를 봤다 하는데, 나에게는 손해를 준 적도 없고,

    양보를 할 수 있게끔 준 적도 없습니다.

    그 단어는 있어도, 이것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그 단어에 맞게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양보한 것도 손해 본 것도 없습니다.

    내 실력이 모자라면 나에게서 에너지를 걷어가는 것도,

    손해 본 것이 아니고, 바르게 한 것입니다.

    나에게 준 자체가 내것이 아닌데, 어떻게 내가 양보를 합니까?

    자연이 나에게 어떤 환경을 주어서, 그 환경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절대로 상대가 그런 짓을 하러 나에게 오지 않습니다.

    오는 것, 가는 것을 전부 다 계산하지 마십시오.

    줄 때도 있고, 걷어갈 때도 있습니다.

    내 실력이 없어서 걷어간 것이니, 걷어갔으면 됐고,

    그다음에 어떻게 할 것이냐? 내 실력을 갖추십시오.

    나에게 준 것을 뺏기는 사람이 되지 말고, 잘 쓰는 사람이 되어서,

    다음에는 그렇게 당하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나의 편리성으로 생각하니까 양보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법칙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자격을 나에게 주지 않았듯이,

    양보할 수 있는 그런 일은 절대 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육을 받아 바른 분별을 잡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양보가 아니라, 환경이 이러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뿐입니다.

    그것은 그 뒤를 잘 풀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손해 봤다, 양보했다, 덕 봤다, 이런 계산 하지 마십시오.

    있는 대로 풀어가면서 나 자신을 갖추십시오.

    갖추다 보면 이것도 나중에 스스로 풀립니다.

    여기에 메이지도 마십시오.

    이런 일이 나에게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오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는 그런 환경을 안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생각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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