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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공익, 문화적인 성공 - 사진은 변화의 시대를 기록(1-3)(홍익인간 인성교육 412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6. 21. 11:10

    https://youtu.be/jm2frDctpvc?si=F7OpSXhoXM2LzK7X

    정법 강의 4121강

     

    앞으로의 시대는 다시 사진의 시대로 갑니다.

    미술의 시초는 실물을 정확하게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술 감각을 담아 나가는 쪽으로 변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니까, 사진이 나오니까, 그리는 것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술가들이 비튼 것입니다. 예술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창작, 창의력, 상상, 이런 것을 담아 넣으니까, 이제 이것이 엄청나게 많은 질량이 불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간이 두뇌를 쓰는 것이 공상, 상상, 미래, 이런 것들을 열기 시작하는 게 발전되어 가는 모습니다.

    지금 이런 예술 작품이 나올 만큼 다 컸다는 얘기입니다. 나올 수 있는 것은 다 나왔습니다.

    나오고 나니까, 지금의 창작 예술은 모순도 찾아서 이으려고 하는, 이런 창작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폐타이어를 끈으로 매단다든지, 찌그러진 깡통으로 사회를 풍자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가니까,

    예술의 멋이라는 것은 없어지고, 뭔가 안에 감정을 집어넣는, 이런 식으로 가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이제부터 우리가 얼마나 기록을 남기느냐? 시대로 바뀝니다.

    지금 왜 사진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찍으려 할까? 사진은 어디든지 가는 곳마다 기록을 담는 것입니다.

    왜 기록을 담냐? 변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허덕일 때, 이때는 변화가 일어나기 전입니다.

    6.25라든지, 2차 대전이라든지, 그때 살았던 모습들을 전부 다 담은 게, 서양사람들이 그것을 담은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에 변할 것을 그 안에 넣은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작품이 되고, 미래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것은 엄청난 보석으로 변합니다.

    그때는 30%가 변화가 되는 시대를 맞이했던 것입니다.

    30% 인류가 진화했던 것을, 그렇게 살던 모습이 30% 대인데,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자 할 때, 그런 것들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수만, 수천 년 동안 변화를 일으켰던 30%가 여기에 기록을 남겨 놓고,

    그 후에 변화한 게 몇십 년이 되는데, 몇십 년 만에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로 몰고 간 것입니다.

    이것이 뭐를 이야기하느냐? 우리가 진화하는 것이 마지막에 팽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의 진화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팽창을 하게 되면 이 사회가 변합니다.

    우리의 상상과 이런 생각의 질량이 팽창되니까, 우주에 운행이 되고 있는 것이 팽창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 팽창이 인간 생각 팽창과 같이 간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어떤 때냐? 30%에서 70%까지 팽창했을 때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모든 사람들이 손에 사진기를 다 듭니다.

    지금부터 엄청난 변화를 기록으로 남겨라. 이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화가들이 어떤 지역에 가서 그릴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화가들이 어떤 지역에 가서 그리는 게 식상해집니다.

    이제는 사진기로 눌러서 기록해야 되지, 그려 올려서 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서 뭐를 그리고 내년에 가면 없어집니다. 급 변화 시대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진의 기록이 엄청나게 중요할 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진에 기록을 해 가지고, 이것을 자료로 남겨서 질량을 크게 쓰느냐?

    못 쓰고 전부 다 컴퓨터로 들어갑니다. 이제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사진은 오늘날 가치는 그렇게 느끼지 못합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이 사진의 가치를 느끼는 것입니다.

    예술이라는 것은, 오늘 내가 상상을 일으킨 것을, 가치를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 가치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술은 고독한 싸움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하는 사람이, 그 질량이 큰 일을 하면서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못 사는 사람이 있느냐? 잘 사는 사람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은 잘 살 수가 없습니다. 그냥 예술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예술만 하기 때문에 잘 살 수가 없는데, 잘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잘 사냐?

    사람 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잘 사는 것입니다. 예술과 사람 관계는 다른 것입니다.

    예술인은 예술을 잘하기 때문에 잘 살 수가 없습니다.

    값의 질량은, 저 사진을 하나 내가 내놨는데, 이 사진을 가지고,

    경제력이 아주 우수한 사람, 또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사람이, 내가 인연이 됐을 때,

    이 사람에게 설명을 잘하니까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값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원래 그것이 값이 있느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값을 비싸게 주고 가지고 갔는데,

    노동자에게 이것을 얼마까지 주면 사겠냐 하니까, 그냥 줘도 안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가져가서 어디에 걸어 놓으려면 돈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돈 들어가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질량 있는 사람은 가져가서 뭔가 거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이 우수한 게 아닙니다. 이 작품을 가져가서, 내가 어떤 위치에 잘 포장을 해 놓고,

    집에 손님이 오면, 이것을 갖고 대화를 이끌어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값의 질량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이야기를 잘 소화하다 보면, 사람을 안정시킬 수도 있고, 내면을 끌어내 볼 수도 있고,

    우리가 뭔가 교류를 하는데, 그 안에서 뭐든지 창출을 일으켜 갖고 그다음 일을 추진하는데,

    굉장히 편리하게끔 일을 해낼 수 있다. 이 작품이 방편으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을 방편으로 잘 쓰지 못한다면, 이것은 하나의 그림에 불과합니다.

    우리 사람은 내 육신도 방편으로 쓸 줄 알아야 되고, 내 주위에 있는 환경을 방편으로 써서,

    어떤 것을 이루어 내느냐? 이것이 질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샵을 운영하는, 갤러리를 운영하는 이런 분들이 누구냐 하면, 에술인이 되기보다는,

    예술인은 내가 기본으로 하고, 예술인보다 뛰어난 일을 해야 됩니다.

    샵을 운영을 하면, 예술인들이 잘 작품을 만들어 와서, 여기에 잘 진열을 하면 사람들이 오는데,

    여기에 이 그림을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내고, 어떻게 그 사람 마음을 여기에 심어줄 것이냐?

    이제부터 사람을 만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얼마나 잘 만지느냐에 따라서,

    여기에 붙어있는 작품들이 엄청난 작품이 될 수도 있고, 이것을 잘 전달을 못하게 되면,

    이것은 하나의 그림밖에 안 될 수도 있고, 이런 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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