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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돕는다는 것 - 정신연령의 성장(3-3)(홍익인간 인성교육41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6. 23. 11:28
https://youtu.be/WJorv01iMaU?si=AjCAym5s4VHrKObt
앞으로 우리 국민들은 전부 다, 우리가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우리를 꾸미고, 또 뭐든지 운영하고, 이런 기획자가 되고, 연구원이 되고,
이렇게 질량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 발버둥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누가 이끌어주지를 못 하고 있을 뿐이지, 우리 국민들은 전부 다 그렇게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부들도 설거지만 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집 치우는 것은 내가 하기 싫고, 누가 해 줬으면 좋겠고,
나는 다른 일거리 좀 안 주나?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거리 누가 안 주는 것입니다.
못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갑하고 미치고, 여기서 막 우울증이 들어오고 합니다.
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절대 우울증이 안 옵니다. 우울증 환자가 대한민국에 제일 많습니다.
이대로 놔두면 제일 많은 딱지 안 떨어집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다 낫는 게 우울증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줘서 그것을 하게 되면, 우울증은 언제 나았는지도 모르게 없어집니다.
그런데 그냥 놔두면, 목숨도 자기가 끊을 만큼 무서운 병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우울증을 다 없애줘야 되는데, 그 일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은, 우리 국민들이 기운이 살아나면, 인류에서 우리를 따라올 사람 없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갖추어야 되는지를 모르고, 질량은 컸는데 그 안을 못 갖춰서,
아직 보는 눈이 안 깨어난 것입니다. 자기 소질을 전부 다 개발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눈이 안 떠진 것입니다. 이 눈이 떠지면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앞으로 진짜 예술 시대가 옵니다. 서양은 과학이 발전한다고 하면,
이 창작은 대한민국 국민만큼 창작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인류에 없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 한 땀 한 땀 그런 것을 풀어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천 시대에 했던 우리의 일상생활이 앞으로 미래에는 패턴이 바뀝니다.
이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이 선을 못 넘고, 거기에서 오도 가도 못 하고,
그래서 예술인들이 전부 다 어려워집니다.
한때는 그림을 만지는 사람이 좋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왜 좋았느냐?
뇌물 바치는데 그림을 활용했습니다. 점만 하나 찍어서 액자에 넣으면, 돈이 몇천 만 원이 됐습니다.
갤러리 관장이 사람을 많이 알고, 마당발이 되고, 윗사람을 많이 알고 있는 그런 분에게 맡기면,
이 점 한 개가 우주를 얘기합니다. 그렇게 해 갖고 몇천, 몇억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 밑에 줄만 서면, 화가는 뛰어난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만지냐에 따라 작품이 되고,
어떤 사람이 만지냐에 따라, 백지에 붓으로 점 하나 찍어놓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시대적으로 우리가 감각을 키우기 위해, 뇌물을 해도 되고, 그러면서 소화를 시키고,
운영을 시킬 때가 있었고, 이제는 그게 안 통합니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사진이 됐든, 그림이 됐든, 어떤 듯을 담아내느냐? 설명을 어떻게 하느냐?
이것에 따라서 대한민국은 엄청난 나라가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그런 걸 만들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림 하나라도, 사진 하나라도, 의미를 담아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그래서 상대들의 정신 질량에 도움을 줄 것인가?
간단하게 말해서, 이 사진 하나가 그 사람을 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느냐? 저 사람이 정신연령이 묶여 있다면, 촉을 키워줘야 됩니다.
쉽게 들어가면, 우리가 부부를 만났는데, 부부가 서로가 상생해야 되고, 도움이 돼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 건가? 대화를 주고받으며, 우리 정신연령을 키우는데 도움이 돼야 됩니다.
다른 것은 전부 다 방편으로 쓰면 됩니다. 내 정신연령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돼야 된다. 이것입니다.
그것을 못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전부 다 적이 되고, 원수가 되고,
뭔지는 모르지만 서로가 미워지는 것입니다.
물질을 주는 것은 돕는 게 아니고, 다가가는 것이고, 정신연령을 어떻게 도울 것이냐?
성장하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이바지가 될 것이냐? 이것이 돕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창작이 있고 예술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뭔가를 보러 가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보면서, 뭔가 촉이 하나 터질 곳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사진을 하나 찍어도, 거기에 의미를 잘 담아서, 뭔가 진리를 하나 새겨 넣는다든지,
사진을 보다가 그 옆의 글을 보니까, 내가 필요한 글이 쓰여 있다. 이것은 문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정신연령이 정지되어 있을 때, 뭔가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가서 내가 하나 보고 얻은 게 있다면, 그것은 값의 질량이 엄청나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지금 바뀌는 것입니다. 예술은 그렇게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의 창작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우리가 지식을 먹고 자란 안에 녹아있는 것, 여기서 뽑아낸 진액 진리가 나와야 됩니다.
이것 이라야만,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고, 존경받고, 이렇게 되는 것이지,
일반지식을 갖고, 내가 나열을 해 가지고는, 이제는 선호받을 때가 지나갔습니다.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렇게 해 놓으면, 인터넷에 들어가면 이것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뭔가 이미지 하나를 가지고, 어떤 표현을 해 가지고,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이끌어줄 것이냐?
이런 창작을 해야 됩니다.
이해가 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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