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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의 조건 차이 (2/2)(홍익인간 인성교육 411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7. 14. 11:04
https://youtu.be/oMNF-Ku2ECo?si=lC6uWP-VTIh1x5Eq
결혼 상대는, 내가 가진 지식보다 30%가 떨어진 여자면 되는 것이고,
만일에 우리가 박사가 되었다면, 이 박사가 이념이 있고, 스스로 행보를 걸을 것이냐?
안 그러면 내가 회사에 들어가서 어떤 행보를 할 것이냐?
이것은 너희들이 주체가 어떻게 되었느냐? 이것부터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주체를 가졌느냐에 따라서, 내가 얻어지는 여자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려면 나 자신의 길을 먼저 놓고, 거기에 맞는 사람을 골라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직 길을 못 정했다면, 여자 만나지 마십시오.
나도 모른다는데 여자가 왔다면, 여자도 등신, 나도 등신, 등신끼리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100% 잘못되는 것입니다.
엘리트를 만날 수준이라면, 지금은 부모가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고, 본인들이 만나서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만나서 어떤 얘기를 해야 되냐? 저 사람이 이념을 가지고 있냐를 봐야 됩니다.
지식인은 이념이 없으면 지식에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지식을 갖추면 세상을 살아나갈 이념이 서야 됩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이런 이념이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념도 없는데 지식인이라고 얘기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지식인이 아니고 일반인이 결혼을 하려면 어떻게 합니까?
서로가 맞벌이하고 서로가 살면 되는 사람은, 이 사람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식을 낳으면 되고, 키우면 되고, 우리가 하급 삶과 상급 삶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혼에 걱정하는 사람은 상급 삶입니다.
우리 자신이 뭔가를 이루었다든지, 자식을 잘 가르쳤다든지, 여러 가지 해 놓은 사람들이,
자식의 결혼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이지, 자식 교육을 고등학교밖에 못 시켰다든지,
이런 사람은 자식의 결혼에 대하여 물을 일이 없습니다.
회사에 다니다가 눈 맞으면 같이 살면 됩니다. 자기들이 맞출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엘리트가 아닙니다. 지금은 엘리트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일반인 공부는 일반인 공부를 따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스승님에게 배우는 분들은 전부 다 엘리트 교육입니다. 홍익인간 교육이고, 지도자 교육입니다.
이런 엘리트들은 공부를 해야 되고, 자연의 법칙을 알아야 되고, 내가 만나는 상대를 알고,
나 자신을 알아야 되고, 이제 그것을 모르면, 네 삶은 바르게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오늘날 지식 사회는 그렇게 돼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어떤 이념이 서 있느냐? 여기에 따라서 경제적인 뒷받침도 어느 정도 되느냐?
저절로 나오게 돼 있습니다. 내 환경을 먼저 보고 상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 쪽에서는 남자를 만나서, 이 사람이 얼마나 지적인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인가?
이것을 심사를 보는 것입니다. 이것만 보면 됩니다.
그럼 지적인 심사를 보는 것이 어떤 쪽으로 보면 되느냐?
오늘날 이 사회가 엘리트 사회가 됐다는 것이 무슨 소리냐 하면,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가족 중심으로 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인류 진화 발전입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개인주의로 살 때가 있었는데,
이것이 인류 진화 발전 단계에서 처음에 오는 것입니다.
진화 발전하는 시대를 맞게 되면 가족주의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진화 발전을 한 번 더 하여 큰 시대를 맞이하는 것이 오늘날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되면 가족주의가 아니고, 사회주의로 살아야 됩니다. 너와 네 가족은 사회 안에서 번창하는,
사회주의로 내가 살아야 엘리트 시대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인류 사회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국제적인 시아를 가지고 인류를 품어 안는 이런 마인드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자연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진화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왜 이렇게 살기 어려우냐? 사회주의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변했는데, 사회주의로 가야 될 때, 사회주의로 못 간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것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가족 중심에서 너희들이 못 벗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니까 지금 다 어려운 것입니다.
시대가 변했는데, 이차 대전 이후로 폐허가 됐을 때부터 우리가 지금까지 성장한 것이,
인류 진화 발전을 우리 시대에 다 겪은 것입니다. 깡그리 없는 상태에서 몇십 년 만에 이만큼 발전한 것이,
우리는 엄청난 환경을 우리가 맞이하면서, 이것을 다 겪어온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먹고살아야 될 때가 있었고, 우리 가족을 챙길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회를 바라봐야 될 때인데, 아직 가족 중심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내 가족만 살려고 들면, 너희는 사회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을 해서 경제를 부흥시켰습니다.
이 나라가 이만큼 힘을 가졌는데, 우리는 왜 이리 못살까요?
우리가 열심히 피땀 흘려 일한 것을 사회가 전부 다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쓸 만큼만 가지고 있고, 어떤 방식이든 이동수가 나서 사회로 들어간 것입니다.
사회에서 무엇을 하느냐? 기반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이만큼 살기 좋게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회로 눈을 돌리지 못하면, 사회 혜택을 못 보는 것입니다.
사회에 우리 피땀이 전부 다 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 이 사회를 아주 크게 이루어 놨는데,
이것을 쓸 줄 모른다면, 너희는 재산이 없는 것입니다.
이 사회가 우리들 재산입니다. 국민들의 재산이다 이 말입니다.
이렇게 눈을 돌릴 줄 알면, 사회에 있는 힘을 내가 쓸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것입니다. 우리 국민 것입니다.
저기 삼성 회장이 경제를 많이 가지고 있죠? 그것이 누구 것 같습니까?
국민 것입니다. 그분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백성들이 열심히 피와 땀으로 이루어 놓은 결과입니다. 그분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관리 안 하고, 우리에게 다 퍼뜨려 놨으면, 이것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릅니다.
경제인들을 우리가 함부로 공격만 하고, 한 편으로만 볼 게 아니고,
우리의 힘을 당신들이 모르고 있더라도, 당신들이 그만한 힘이 되고, 근기가 되기 때문에,
그리로 몰아서 전부 다 힘을 갖추어 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라의 힘이고 우리의 힘입니다. 이 힘을 쓸 줄 아는 국민이 돼야지,
이것을 지금 내 포켓에 가져와야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개인주의입니다.
사회의 힘을 쓸 줄 모르면,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힘이 있는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힘을 갖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남자가 멋진 것은, 아주 미래적인 희망을 가지고 있고, 뭔가 기상이 있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이럴 때 그 사람이 아주 멋져 보이는 것입니다. 얼굴이 밤처럼 깎아 놨다고 멋져 보이는 게 아니고,
그것은 껍데기고, 대화를 하면, 대화는 속을 보는 것입니다.
내가 껍데기를 보고, 그다음에 대화를 해 보고, 그렇게 속을 알아보고 나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논해 보고, 미래 설계는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
나를 만나면 어떻게 살고자 하는지, 뭔가 이런 대화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우리가 아주 건전하게, 사회를 생각하면서 무엇을 하고 싶다든지, 앞으로 어떻게 살 설계가 있다든지,
이런 것을 봐 가면서, 이 남자라면 내 인생을 맡겨도 되겠고,
같이 거기에 더불어 가면 좋겠다. 이래서 만나는 것입니다.
학교만 들어갔다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인재가 아닙니다.
너의 주체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나의 주체가 있어야 되고, 나의 사고가 살아있어야 되고,
너의 이념이 살아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식인입니다.
지금은 회사를 들어가도, 돈 많이 주고, 잘 쉬게 해 주고, 큰 회사니까 무조건 들어가려 합니다.
넌 지식인 아닙니다. 그러니 그 대접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인은 고깃덩어리를 보고 쫓아다니지 않습니다. 지식인은 이념을 보고 쫓어가는 것입니다.
이념을 모르는 지식인은 아직까지 못 갖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기본을 못 갖춘 사람입니다.
우리가 선을 보고 이런 것도, 우리가 뭐를 좀 알아야 자제들에게 가르쳐도 주고,
그런 길도 가르쳐 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른에게 묻는 것 아닙니까?
물으면 어른이 한 마디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과거에 우리 베이비 부머들은 그래도 이념을 쫓고 살았습니다.
이념을 쫓고 살았기 때문에, 이 나라가 이만큼 일어서게 만든 것입니다.
돈 보고 산 게 아니고, 이념을 쫓고 살았고, 어떤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이념을 보고 들어갔지,
봉급 얼마 더 주는 것 쫓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이상하게 돌아가는 게, 봉급 보고 쫓아가고, 조건 보고 쫓아가는데,
조건이 이념이 아니고 물질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얼마나 놀려주는가?
놀고 돈 주는 데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돈 벌러 가는 것이지, 일하러 가는 게 아닙니다.
사회는 일할 사람을 찾는데, 오는 사람은 돈 벌러 오지, 일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이상한 나라가 됐습니다. 이런 것들을 대학에서 가르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강의는 기초로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본입니다.
이런 것들도 하나 못 가르치고 세상에 내보내니까, 다 헷갈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째 대학, 큰 학입니까? 소학이지.
그런 것이니까, 우리 자제들에게도 우리는 지금 모르는 것을 배우고 있지만,
이런 것들도 네가 한번 보고, 너는 어떻게 느끼는지, 한번 물어볼 필요도 있고,
스승님이 하는 강의를 이제는 주저하지 말고, 전부 다 권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비메이커이지만 이만큼 쏟아낸 이 자료를 갖고 어디에 자랑을 못한다 말입니까?
이제는 부모로서 자식에게 한마디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내 손에 들었지 않습니까?
나에게 어떤 조건이 오고, 자식이 나에게 뭐라고 얘기하거든,
너 여기에 들어가서, 이 강의를 내가 보니까, 네가 꼭 한 번 들어 봤으면 좋겠다.
이것을 한 번 봐라. 이러고 한마디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자식이 아버지나 보십시오. 나는 안 보겠습니다.
알았다 가거라. 너는 국물도 없어야 됩니다. 그 정도 돼야 부모이지.
세상에 부모 말 안 듣는 자식에게 밥을 줍니까?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내가 직접 가르치지 못하거든, 이렇게 물어서 나오는 강의를, 나중에 유튜브에 올라오면,
자식에게도 내가 이렇게 공부하는 이유는, 내 주위 사람을 돕기 위해서, 여기에 어떠한 말씀이 있고,
어떤 것은 우리가 진짜 알아야 될 것을 못 알아서 이렇게 헤맸던 게 있구나. 이런 것을 잘 정리해 놨다가,
누가 나에게 상담을 하거든, 내가 도움 될만한 것을 찾아줄 테니까, 이것을 한번 봐라.
이렇게 그 사람을 도와주고, 그 사람이 내가 시키니까 고맙다고 보면, 어려운 게 풀리고 좋아집니다.
그런데 나에게 왔는데, 내가 주는 것을 안 먹고 치워버리면, 내 도움은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식을 갖추어서, 이 지식을 전부, 아픈 사람에게는 치료약이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어려움을 푸는 약이고,
모든 것이 법힘이라는 것이 엄청난 효과를 낸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법문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알 때가 곧 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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