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재혼할 보금자리 요구 (홍익인간 인성교육 4112강)

https://youtu.be/6bR0VGVy1fE?si=4GQkHa6mz7L3Kc9N

정법 강의 4112강

 

어른을 편하게 해 드리면 됩니다. 할 수 있는 형편이 되면 해 드리면 됩니다.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하면 이제부터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이상한 일도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고, 편안한 일도 내가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너희들을 항상 시험 쳐 보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들어 그러시는 게 창피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제부터 너의 뜻을 자연이 알았으니, 이제부터 그 공부를 시키기 시작합니다.

이제 굉장히 어려운 일들이 우리에게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하나 잘못 들어오면, 우리 삶을 확 뒤집어 놓습니다. 

사람이 신장입니다. 신이 더 무서운 게 아니고, 사람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사람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면, 우리는 항상 어려움에 그 발목이 잡히는 것입니다.

아버님께서 건강하시고, 아주 좋은 분이 계시다면, 아버님도 좋아하시고,

상대도 너무 좋아하신다면, 좋은 분과 친구 삼아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해 드리면 좋습니다.

거기에 조금 알아봐야 될 것들은, 노인 꽃뱀이 있습니다.

이것은 재미있게 들으면서 공부해야 될 점입니다. 그것만 잘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할머니 집안도 좀 봐야 됩니다. 우리 집안이 깨끗하면, 그 집안도 깨끗해야 됩니다.

우리 집안이 지저분하고, 아주 가진 것도 없다면, 거기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친구 하면,

아무 말썽이 없습니다. 우리 집안은 깨끗한데, 저쪽 집안이 지저분하게 살았다면,

이분을 끌어들이면, 우리는 이 공부 같이 해야 됩니다. 우리가 집안을 왜 보느냐?

집안이 잘 산다 못 산다가 아니고, 돈이 많다 적다가 아니고, 뼈대 있는 집안인지,

경우를 잘 지켜가면서 살아온 집안인지, 이런 걸 잘 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집안에 조카 되는 사람이 굉장히 괴롭혀서 지금 실버에 와 있다.

이러면 이분은 우리 집안에 끌어들이면 안 됩니다.

이런 것들이 걸고 있는 게 누가 있냐? 이런 걸 잘 봐야 되는 것입니다.

이분이 혼자시다. 아무도 없고 외로우시다. 그러면 모실 수 있습니다.

옆에 달고 있는 게 뭔지를 잘 봐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걸 달고 들어오면, 사자를 달고 오니까, 여기서 우리는 엄청난 공부에 시달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뭔가를 접해야 우리가 고생을 안 하는 것이지,

모르고 덜렁 저지르면, 이제부터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계획적으로 이렇게 그런 분들이 또 있습니다. 점잖고 사람이 괜찮으면 뒷조사 다 들어갑니다.

괜찮고, 자식들도 좀 수월하고 깨끗하면, 여기에 붙어서 그 집안을 흔들어 버리려고,

들어오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왜 이것을 가르쳐 주냐?

정법 공부를 하니까, 정법 공부를 안 하면, 세상의 이런 것들도 다 배워야 됩니다.

이런 것들을 경험하면서, 우리가 괜찮던 집안이 엄청나게 힘든 집안으로 만들어버리고,

가지고 있던 것도 다 뺏어버리고, 뺏어서 자기가 하냐 하면 못 합니다.

뺏어서 사회로 돌려야 됩니다. 지금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기들만 잘 사는 것처럼 하고 있는데, 뭔가 희한한 게 들어와서 거덜내서 세상에 다 돌려버립니다.

그러면 이런 짓 하는 사자들이 잘 사느냐? 못 삽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 걷어냅니다.

집안들이 걱정 없이 사회도 생각을 안 하고, 나만 걱정 없이 잘 사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이게 웬일입니까? 이렇게 되어 엄청난 고통스러운 삶을 살면서, 세상 공부를 또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른께서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연세가 많은데도 주위에 가까워질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은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분에 대해서 그런 것을 알아보고, 외로우면서 깨끗함 분이다 이렇게 되면,

같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