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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공부 (홍익인간 인성교육 301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9. 7. 11:25
https://youtu.be/t5B0WYUv-UQ?si=EQSIMOpijTXwUc1o
우리가 처음에 정법 공부를 하게 되면,
누구든지 내가 마음에 와닿아서 이것을 열심히 들으면, 기본적으로 좋아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전부 다 풀린다는 얘기입니다. 사람들의 관계가 막힌 사람도 풀리고,
몸이 아프던 사람은 몸이 풀리고, 뭐 전부 다 형편이 어려웠던 사람은,
뭔가 어떤 식으로 내가 형편이 풀릴 일이 생기고, 뭐가 쪼이든 사람은 이제 안 쪼이고,
빚에도 쪼이던 사람이 어떤 식으로 풀어지든 희한하게 풀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처음에는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는데, 좋다고 해서 이것만 듣고 있고,
또 좋아질 줄 알고 가만히 있으면, 이제는 이게 딱 멈춥니다.
멈추어 가지고 뭔가가 갑갑해지는 것입니다. 왜 갑갑해지는가? 그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때 내가 무엇을 할 땐가? 한 번은 변동이 있어야 될 때입니다.
좋은 일이 있었던 사람은 이제 계속 이것만 듣고 있으면 갑갑해진다는 말입니다.
좋은 일이 없었던 사람은 또 갑갑해질 일도 없고, 처음부터 갑갑하니까.
이게 아직까지 내가 안 와닿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일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들으면서 이것이 와닿기 시작하면, 이제부터 내가 좋아집니다.
좋아지는데, 좋아진 사람이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갑갑해지는 것입니다. 왜 갑갑해지냐?
네가 이 책을 한 권 보고 좋았더라면, 이 책을 남도 좋아지게끔 줄지도 알아야 되지 않느냐?
내가 이것 때문에 좋아졌다면, 내 주위에 사람 중에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이것을 듣게 하십시오. 들어서 그 사람이 좋아지면, 네가 좋아지는 게,
전에 좋아진 것과 다르게, 더 지적인 것이 내가 좋아지기 시작을 합니다.
2단계로 좋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졌으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좋아졌는가? 정법 강의를 듣고 좋아졌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재료라는 말입니다.
남을 좋게 하는 재료를 내가 만났으니까, 이것을 가지고 내 주위 사람들한테 이롭게 하라.
어떻게 이롭게 해야지, 이것이 잘 이롭게 될 수 있게 돼 있느냐?
우리는 지금 어려운 사람들은, 남들한테 신용이 떨어져 있습니다.
신용이 떨어진 사람이, 내 옆의 사람들한테, 이것을 들으라고, 너무 좋다고 그러면, 아무도 안 듣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행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냐?
내가 조금 좋아지면, 내 옆에 사람이 다가오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오냐?
어려운 사람이 다가옵니다. 나는 조금 좋아졌으니까, 나는 요새 좀 좋은데,
좋은 게 안 생긴 사람이 나한테 다가와서 자기 것을 하소연을 합니다. 이 사람을 이롭게 해 주십시오.
하소연을 하면, 그것을 잘 들어주고, 내가 거기에다가 법을 주는 것입니다.
나도 이 법을 받아서 이것을 들으니까 좋아졌으니까,
나한테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사람한테, 정확하게 법을 내리십시오.
왜? 당신들은 상좌입니다. 내가 이 법을 받아서 좋아졌다면,
이 법이 좋아지는 법임을 알고, 이 법을 쓸 줄 아는 상좌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나한테 그렇게 하는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네가 이 정법 강의를 300개만 들어라. 법을 내리는 것입니다. 무조건 좋아집니다.
300개만 들으라고 명령을 하십시오. 나한테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네가 이것을 300개 들으면 무조건 좋아지니까 들어라.
아픈 사람은 아픈 대로, 마음이 어려운 사람은 마음이 어려운 대로,
전부 다 이것을 300개만 들으면 네가 좋아지니까, 이것을 들으라고 명령을 하십시오.
법을 내가 받았다면, 이것을 명령할 수 있는 권리도 있는 것입니다.
나한테 그것을 하소연하며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지금 갑이고,
그것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을인 상태입니다.
그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주고, 그 사람을 풀어주기 위해서,
내가 경험했던 것을 가지고, 이것을 거기에다가 법으로 쓰는 것입니다.
이것을 스승님 믿고 그렇게 하면, 이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여서 듣기만 하면,
이 사람이 좋아지는 것은 스승님 책임입니다. 그렇게 해서 주위를 맑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상좌들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게 상좌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내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내가 도우면, 너는 성불을 봅니다. 이것이 상좌입니다.
신의 일꾼들을 상좌라고 하는데, 신의 제자들이다 이 말입니다.
제자들은 내 주위 사람을 이롭게 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불교 공부를 했으니까, 여기서 비유를 하자면, 당신들은 관새음 보살이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관세음보살 호를 받으려고, 전부 다 지금 사찰을 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그 스님들이 우리한테 뭐라고 부르더냐? 보살님 이것을 달아주는 것입니다.
호를 받았습니다. 나는 보살이라고. 항상 나보고 보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름을 받아버린 것입니다.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도 보살행을 안 하면 어떻게 되냐?
다 어려워집니다. 보살 호를 줬는데, 자꾸 보살님 부르는데, 나는 보살행을 안 하면,
나는 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다시 어려워집니다.
그 이름이 무거워서, 내가 두드려 맞는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보살 호를 받았으면, 나는 시간이 어느 정도 가면, 보살행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못 하면 이 가운이 나를 치는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됐던 것입니다.
보살이라고 부르는데, 보살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높은 칭호입니다.
보살은 이 사회의 어머니라는 소리입니다.
대자대비 관세음보살은 사회의 큰 어머니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회의 어머니를 보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보살 공부를 시켰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보살행이냐?
나 자신의 모자람을 갖추어서 이 나라의 어머니들로 성장을 했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내 자식의 어머니가 아니고, 이 사회의 어머니가 되면서 내가 성장을 했어야 되는데,
이 공부들은 시켜주지 않고, 계속 무릎만 꿇게 만들어 놓으니까,
질량이 안 돼서, 이 사회의 어머니들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린 우리 자손들이 성장을 하면서 지금 맥을 못 추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어머니들이 없는데,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아이들로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 사회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는 사회 어머니가 없으니, 우리 아이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사회가 엄청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사회 어머니로 바뀌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지금 한 10년, 20년간 우리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사찰을 가고, 교회를 가고,
어디를 찾아가고, 수련장을 찾아가고 했으면, 이럴 때 한 20년 가르쳤으면,
이 분들이 전부 다 사회 어머니가 돼 있습니다.
그렇게 성장을 하고 갖추고 있으면, 전부 다 하늘에서 힘을 다 주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걸 가르치지 않고, 그냥 전부 다 하느님에게 빌어라, 예수한테 빌어라.
부처한테 빌어라. 무릎을 꿇어라. 아주 비굴한 것만 가르치고, 비굴한 짓만 하고 있고,
내 공부는 안 하고 있고, 사회에 뭔가 힘을 쓸 수 있도록 나를 안 갖춰놓고 있으니까,
하늘에서 힘을 줄 수가 있겠습니까? 이래서 지금 다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제는 가정의 시대가 아니고 사회의 시대입니다.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뭔가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잘살고 즐겁게 사는 법칙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공부를 하면서, 아주 내가 몰랐던 것을 일깨워주고,
내가 조금씩 앎으로서, 내가 반성할 것을 조금씩 하니까, 이렇게 좋아지는 게 있다면,
내 주위 사람들도, 이것이 그 사람들을 좋데 하는 무기가 됩니다.
이것이 재료가 되고, 이것이 정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한테 가르쳐주는 바른 법, 이것이 정법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데 양식이 되는 정법을 만나야, 그래서 내가 좋아지면,
내 이웃도 좋아지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내 이웃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나한테 그렇게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 이 정법을 네가 300개만 들어라.
네가 좋아진다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법이 됩니다.
이것을 이렇게 했는데, 알았다 이러고 안 듣고 있으면, 백일만 지나면 어떤 일이 생기냐?
네가 어려움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나서, 내 앞에 오게 돼 있습니다.
정확하게 그렇게 옵니다. 오면 그때 뭐라고 얘기하느냐?
들으라 안 하더냐? 끝. 그때는 힘주어 얘기하는 것입니다.
인연법으로 내가 좋아졌는데, 나한테 그렇게 이야기할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뭔가 더 큰 것이 올 것이 있기 때문에, 와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애가 시키는 대로 네가 하면, 그 올 게 막아지고, 더 좋은 일로 돌아갈 것이니까,
지금 시키는 것인데, 네가 고집이 세서 남의 말을 안 듣지 않냐?
안 들으니까, 그것이 닥치는 것입니다.
닥치고 나면, 내 인연으로 줬기 때문에, 나한테 분명히 이야기하러 옵니다.
다치고 어려워졌다는 것을 가지고, 나한테 다시 옵니다. 그때는 혼내라는 것입니다.
너 왜 그렇게 고집이 세냐? 그때 들으라 했지 않느냐?
들으라 할 때 듣지 않고, 더 나쁜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 지금이라도 들어라.
쫓아 보내십시오. 그것을 안 들으려면 나한테 찾아오지 마라.
네가 어려움을 겪는 것도 내가 보기가 힘들다. 오지 마라.
나 안 보이는 데 가서 어려워라 그러십시오. 이것이 우리 상좌들의 힘입니다.
당신이 공부해서 바른 것을 찾았다면, 이 법을 쓰는 게 상좌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 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것을 공부하러 다녔던 것입니다.
스승님한테 공부한 것이, 이것이 아주 나한테 도움이 됐다면,
이 법을 내 법으로 삼아서 다른 사람을 도와라.
정확하게 내가 하는 방법대로 하게 하라. 그러면 그 사람들도 전부 다 좋아지게 되니,
이것이 너의 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술의 힘이 아닌 법의 힘이 이제 도래했다. 이 말입니다.
도술의 힘을 쓸 때는 지났습니다. 선천 시대의 것이고, 후천 시대는 법의 세상입니다.
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진리의 법이 법인 것이지,
하늘에 떠 갖고 우리에게 안 맞는 것은 법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법이 우리 법이지,
후세에 필요한 법은 후세에 맞게끔 내줄 것이고, 지금 법은 지금 우리한테 맞는 법이 나와야 됩니다.
부처님은 누구입니까?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 부처님입니다.
오늘날 우리 부처는 우리가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3천 년 전에 와서 그때 나름대로 행이 있었고,
오늘날 우리가 필요한 부처는, 오늘날에 와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성불 본다고 하는 것이고, 열심히 산 대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어디 가서 빌고 무릎 꿇고, 뭔가 애원하고, 이렇게 비굴하게 산다면,
절대로 성불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어려운 것을 잡아서 공부를 하려고 들면, 누구든지 성불을 줍니다.
이것이 법 세상입니다. 지금 스승님이 법문 한 것은 누구든지 적용됩니다.
그것부터 하십시오. 내 주위부터 맑히세요. 내 주위부터 점검을 하세요.
어려운 사람이 없는지, 마음이 어렵든, 직위를 못 잡아서 어렵든,
출세를 못 해서 어렵든,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어렵든, 어려운 것은 천차만별입니다.
오만 상이 어렵다 이 말입니다.
어려운 누구든지, 이 정법 강의를 300개를 들어라.
네 어려움이 풀릴 것이니까 들어라. 이렇게만 법을 쓰십시오.
이것부터 먼저 해서 내 주위부터 맑히고, 점검을 해 보고,
말을 안 들으면 안 듣는 대로 재껴놓고, 들으면 듣는 사람 가르쳐주고,
이것부터 하고 나서, 그다음에 내 일 할 일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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