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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그릇에 대한 판단(홍익인간 인성교육 1339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9. 4. 11:02
https://youtu.be/8v2-DBxR7b8?si=pIOFK-Rbpmxdo1jh
내 그릇을 잘 판단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종지일까? 바가지일까? 이런 것 판단을 어떻게 하냐?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그릇에서 나오는 말이냐?
그릇은 뭐를 얘기하느냐 하면, 내 안에 들어있는 영혼이 너의 그릇입니다.
그 영혼이 질 좋은 영혼이 됐으면 어떻게 되냐?
그러면 거기서 나오는 제품이 엄청나게 질이 좋습니다.
그것이 뭐로 나오냐? 말이 그렇게 나옵니다.
앞으로 말이라는 생산품, 이것을 누가 하는 것이냐? 인간이 하는 것입니다.
말은 신도 못 합니다. 하느님도 말할 줄 모릅니다. 인간만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등급수가 낮은 사람은 질이 낮은말을 하고, 질이 높은 사람은 질이 좋은 말을 합니다.
이것을 보고 우리가 그릇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의 그릇을 이야기한다.
그러면 영혼의 그릇이 그대로 멈출 것이냐?
내가 여기에 지식을 뭐를 잡아넣느냐가, 영혼의 질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정보를 얼마나 수집했느냐가, 내 영혼의 그릇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세상의 많은 것을 보면서 흡수한 것이, 내 그릇이 된다는 말입니다.
질 좋은 그릇, 깊은 그릇, 얇은 그릇, 이런 것들이 다 만들어지는 게, 내 영혼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좁은 사람은 종지 같은 사람이라고 그럽니다.
말을 하는데 내가 생각의 질이 너무 좁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종지 그릇이라고 합니다.
또 말을 하는데, 뭔가 질이 낮습니다. 그러면 접시 그릇이라고 합니다.
접시에는 담는 게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접시에는 물도 많이 못 담습니다.
접시의 넓이가 다르니까 인절미는 많이 담을 수가 있죠.
그러니까, 내 자신, 영혼, 신의 그릇을 키우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냐 하면, 이제부터는 알아야 되는 게, 인간은 신들입니다.
신들인데 육신하고 같이 융합돼 있다. 그래서 육신이 필요한 것은 음식,
내 영혼이 필요한 것은 양식, 그런데 양식은 물질이 아니고,
우리 인간이 말을 하는 것이, 이 에너지가 양식입니다.
그러면 우리 선배님들이 말씀을 해 주시는데,
너무 좋은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좋은 양식을 먹은 것입니다.
그러면 스님한테 가서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듣기에 내 질량에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좋은 양식을 먹은 것입니다. 교수님한테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동생이 말을 하는데, 너무 귀한 말을 들었으면, 동생이 귀한 양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존중은 그렇게 받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존중받는 사람이 되고,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존경받을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내가 어떤 말을 들으면, 이 종지가 밥그릇이 되고,
그 말씀을 들어 갖고 내 그릇을 키워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릇이 큰 사람은, 태평양을 담고, 인류를 담고, 우주를 담는, 그런 그릇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그릇이 약하면, 친구 둘도 못 담습니다. 그러면 약한 것입니다.
담는다는 것이 무엇을 얘기하느냐?
저 사람이 말을 하는데, 이것을 흡수하고 내가 담을 것이냐?
안 그러면 이것이 잘 안 들리냐? 안 들리면 안 담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 사람이 잘못해서 안 들리는 것이냐?
내가 저 말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안 들리는 것입니다.
저 말도 내가 잘 담아 놓으면, 내 그릇이 더 커지고 질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될 텐데,
잘 안 듣습니다. 나한테 아무리 질 낮은말을 해도, 내가 듣게끔 지금 인연으로 만났다면,
그 분야가 빠져 있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많은 것이 질이 좋은지 아는데, 이 분야가 조금 약합니다.
약하면, 그 말을 할 사람을 정확하게 만납니다. 이것이 연법입니다.
아무리 질 약한 말 같아도, 내가 만났다는 것은, 그 말을 듣게 돼 있고,
그 말을 들은 것을 내가 얼마나 흡수를 해 가지고, 내 양식에 보탬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지,
그것을 무시해 버리면, 그 힘이 나한테 안 들어와서, 그 그릇이 변화가 없습니다.
인간이 쓸데없이 시간을 함부로 낭비하는 법이 없는데,
내가 그것을 바르게 쓰지 못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도, 세상에 보이고, 들리고, 이런 환경이 오는 것을,
전부 다 내가 쓸어 담는 사람, 이 사람은 그릇이 아주 커지는 것입니다.
나중에 못난 사람이 말을 하는데, 그것을 다 들어 갖고 흡수할 줄 아는 사람,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데 그것을 흡수할 줄 아는, 이것이 그릇이 큰 사람입니다.
그런 말을 하려면 하지 마라. 그러면 그 사람을 만나지 말든지.
만났으면 자꾸 그런 소리 하는 걸 지겨워하지 말고,
이 말이 왜 나에게 자꾸 들리게끔 이 환경이 오는가?
이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모자람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 안 쓰더라도, 오늘 고마웠다고 받아 넣으면,
이것이 나중에 다 쓰이게 돼 있습니다. 고마웠다고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지 같은 말을 하면, 이것을 받아 놓으면, 내가 종지 같은 게 조금 모자라는 것입니다.
누가 아부를 떨며 살 살 그러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받아 놓으면,
내가 아부를 못 떠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하는 일이 잘 안 됩니다. 아부도 재주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잘 보이려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저 똑똑한 놈이 그것이 안 돼 갖고, 지위가 높은 자리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쓸 자리에서는 분명히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다른 게 질이 높다면, 받아들여 갖고 질이 높은 방법으로 쓰면 되지요.
나는 그런 게 제일 싫다고 합니다.
싫어해도 되는데, 더 높은 자리에 갈 생각은 하지 마라. 이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뭐든지 흡수하는 사람,
우리는 내가 이 세상에서 육신을 떠날 때까지 흡수해라.
이것이 평생 동안 공부한다는 소리입니다.
이 흡수를 하고 나면, 네 영혼의 질이 좋아져서, 신으로 가도 좋은 자리에 가게 돼 있고,
다음 생에 태어나도, 좋은 자리에 태어나게 돼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신으로 갈 때 그 위치가 정해지는 게, 네 영혼의 질에 따라서 위치가 정해집니다.
우리가 영혼으로 사는 게, 그러니까 신으로 사는 게 우리 삶이지,
인간으로 사는 것은, 우리 신들의 질량을 키우려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한테는 소득입니다.
백 년 안팎을 살고 떠날 때는, 많은 것을 흡수해 갖고, 내 질이 좋아져 갖고,
인간 육신 이것은, 연장으로 쓰던 것을 분리하고 나면, 나는 신으로 간다는 말입니다.
거기가 내 자리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잘난 척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여기서는 많은 것을 흡수할수록 최고인 것입니다.
못난 사람이 말하는 것도 유심히 들으면서 흡수하는 게, 내 질량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그릇이 좋아집니다. 여기서 우리가 그릇을 좋게 해 가지고,
한 번 말을 하면, 세상에 엄청나게 보석 같은 말이 돼 가지고, 세상을 빛낸다 이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존경을 받기 시작하고,
그렇게 키우려고 대한민국 사람을 키우는 것입니다.
인류에 존경받는 삶을 살 게 하려고,
대한민국 홍익인간 지도자들을 키우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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