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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평과 텃세 (홍익인간 인성교육 4055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9. 10. 11:38

    https://youtu.be/kF50acJQ9K0?si=GXLZOZiasuVVRg2P

    정법 강의 4055강

     

    요즘 나온 법문 중에 텃세에 관한 법문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처음부터 같이 고생을 했으면, 그 힘이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고생을 해 가지고, 1년이라도 열심히 풀을 뽑고, 뭔가 이렇게 했는데,

    조금 있다가 보니까, 누가 와서 보니까 여기가 참 좋거든요. 자기도 있으려 그럽니다.

    자기도 있으려고 들어와 놓고,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자꾸 입을 댑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나요? 먼저 있던 사람들이 좋게 해 놨으니까 여기가 좋은 것이지,

    처음에 왔으면 그렇게 좋은 게 아니거든요.

    그것을 존중하고, 그분들이 하고 있는 것을 존중하고, 그것을 따르면서 내가 가야지,

    그래야 내가 바르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같이 따르면서 가다 보니까, 이것이 힘이 보태져서 더 좋아집니다.

    그러면 뒤의 사람이 또 오면, 앞의 사람들 모두를 존중하면서 가야 됩니다.

    이것을 불평을 하면, 이제 네가 텃세를 받는 것입니다.

    앞에 노력한 대가가 있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네가 여기서 왕짓하려고 하면,

    택 반품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전쟁을 네가 하는데, 계속 너만 어려워집니다.

    여기에 노력했던 이 사람들의 공로가 있는데, 이 사람들이 쫓겨나겠어요? 네가 쫓겨나겠어요?

    공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내몰 수가 없습니다.

    공이 없는 사람이 내 말대로 하자고 하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10년이 가는데도 이것을 멈추고 못 갑니다. 30년 되는데도 멈추고 못 갑니다.

    지금 여기에 딱 걸렸습니다. 이 공부에 다 걸려있는 것입니다.

    내가 들어가서 이 공부에 걸리게 하고, 저 사람들도 어렵게 만들면, 그 대가는 나한테 다 옵니다.

    와서 어떤 일이 생기냐?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쌓이면, 네 몸을 칩니다.

    어떤 식으로든 네가 자빠집니다. 병원을 들락거려야 되고, 자연은 거짓말 안 합니다.

    내가 아플 때는 이유가 있다. 내가 아플 때는, 성낼 자리가 아닌데 성내면 네가 아파옵니다.

    한 번 성낼 때는 아픈 것까지는 안 오지만, 여러 번 내면, 이것이 모여서 네 몸을 칩니다.

    성내는 것은 네 욕심대로 안 되니까 성내는 것입니다. 왜 여기서 네 욕심대로 하려고 그러냐?

    네 욕심대로 안 되거든 떠나라. 네 욕심대로 안 되면, 여기서 성내지 말고 떠나라는 말입니다.

    떠나면 네가 여기서 그런 일을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안 떠나려면 여기 다수의 법에 따라라. 그러면 네가 안 다칩니다. 내가 더 좋아집니다.

    여기뿐이 아니고, 세상 어디에도 이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네가 아무리 똑똑해도.

    우리가 자라면서 좀 들었나요? 이 법칙을 깨우는데, 아직까지 못 깨칩니까?

    항상 그 말을 하면서 나한테는 적용을 안 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됩니다. 안 그러면 로마에서 얼른 나오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화내도 되는데, 네가 다칩니다. 이것은 하늘의 벌인 것입니다.

    화내도 됩니다. 그러나 네가 다치고 네가 어려워지지, 상대가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상대를 내가 화내면서 조금 어렵게 만들었다면, 어렵게 만든 만큼 정리해서 이것이 모여서 너를 칩니다.

    그래 갖고, 이 죄는 죽어서도 가지고 갑니다. 구천을 떠돌아야 됩니다.

    내 자식이 있으면 내 자식한테 그것이 또 옮습니다. 이것이 신줄입니다.

    몰라서 그랬다면, 이 법문을 듣고 이제 잡아야 됩니다.

    안 잡으면, 내가 열 번 화내니까 어디 아프더라. 이러던 게, 일곱 번 화내니까 아픈 것입니다.

    그때 또 한 번 이것을 상기해서 가르쳐줄 때는, 일곱 번 화내니까 아프던 게, 세 번 하니까 아픔이 옵니다.

    또 모르니까 또 가르쳐줬다. 그때는 한 번 하는데 아픕니다.

    정확하게 아파옵니다. 한 번 화냈는데, 아파서 들어 누워야 됩니다.

    내가 아파오는 것은 내가 잘못이 있어서 아파옵니다. 내 잘못이 없으면 내가 아프지 않습니다.

    아픈 것은 벌 받는 것입니다. 벌을 받으면 내가 겸손해져야 되고,

    잘못을 뉘우쳐야 되고, 그래야 다음 아픔이 안 옵니다.

    내가 한 번 어려워지는 것은, 내가 잘못 산 결과로 어려워지는 것이니까,

    이것을 남 탓해서도 안 되고, 화를 내서도 안 되고, 미련을 떨어서도 안 됩니다.

    떨어도 되고, 화내도 되는데, 다음에 더 크게 치고 들어오니까,

    더 어려울 각오를 하면 해도 됩니다. 스승님처럼.

    내가 얼마나 미련했냐 하면, 내가 내 목숨을 끊으려 들어갈 만큼 어려웠습니다.

    나는 경험한 사람입니다. 내 고집을 안 꺾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벌을 받고 죽으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이것을 깨치고 죽지를 못 했습니다.

    죽는 것도 명분이 있어야 죽게 돼 있지, 함부로 죽어지지를 않습니다.

    죽는 것은 큰 명분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명분 없이 죽는다? 안 됩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쓰레기를 주으면서, 17년간 고행을 한 것입니다.

    그 죄가 17년을 쓰레기를 주으면서 고행을 했습니다.

    남한테 말 한마디 못하고, 거지라고 누가 들고 차도, 한 번 달려들지 못하고, 말도 못 하고,

    그냥 바닥을 기면서 쓰레기를 주으며, 17년간을 죗값을 갚았습니다. 이것이 내 수행이었습니다.

    내 수행은 내 수행이고, 자연에서 어떻게 해 주는 것은, 자연에서 해 주는 것입니다.

    자연에서 어떻게 해 준다고, 내 수행을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 수행은 내가 해야 되고,

    자연에서 어떻게 해 주는 것은, 자연에서 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것입니다.

    내 자신을 위해 내가 노력하는 자는, 자연이 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 것이고,

    그렇게 자연이 해 주니 감사할 뿐이고, 내 못난 것은 내가 고쳐야 됩니다.

    그것을 고칠 수 있도록 자세히 가르쳐주는 게, 스승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힘들게 고행을 했지만,

    당신들은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지금 다행입니까?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내가 어디 꽃밭에 가니까 꽃이 너무 좋더라. 그냥 좋겠습니까?

    누가 가꾸었다. 그러니 내가 꽃을 함부로 밟으려 하니, 못 밟게 한다. 성내면 되겠습니까?

    그 사람이 가꾸었는데, 내가 밟으면 되는가? 당연히 혼나야 됩니다.

    꽃을 가꾼 사람을 존중하고, 내가 그 질서를 지켜야 지켜야지요.

    그게 맞는 것이지, 내가 잘못 가르쳤으면 따지십시오.

    이렇게 해도 못 알아듣게 했다면, 나한테 따지십시오. 더 리얼하게 가르쳐줄 테니까.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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