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05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9. 11. 11:21
https://youtu.be/R21nrc0_vnA?si=Vn-r_DIBMWuMNgSt
지금 질문하신 분이 공부를 많이 하고 싶죠?
많이 하라고 잠을 안 재워주는데 뭐가 잘못된 것입니까?
여기서 지금 잠이 오지요? 자세요.
사람이 잠이 올 때는 자고, 내가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일을 하고 싶으면 일하고, 이것이 자유입니다.
이것이 자유이지, 지금 자고 싶은데, 자지 말라는 사람, 나한테 일러주십시오.
그 사람 내가 혼낼 테니까. 내가 여기 앉은자리에서 잠이 올 때는 안 자려고 하지 말고 자세요.
문제는 운전할 때 잠이 온다고 자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안 되는 것인데, 여기서는 얼마나 좋습니까?
법문 속에서 잠이 오면 자고, 내가 이 법문을 들으면서 잠이 와서 잔다고 해서,
내가 법문이 지금 안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에 공부하러 오면, 여러분들만 오는 게 아니고,
여러분들과 인연이 된 조상들과, 인연이 된 신들과, 모든 신장들과,
문이 다 열려 갖고,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가 깨치면, 내 신들도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변하니까, 신들도 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하는 것이, 내가 혼자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나하고 연결돼 갖고 있는, 그러니까 이쪽에 우리가 같이 왔다고 해서, 신들이 공부하는 게 아니고,
여기에 들어와서 공부를 할 때는, 동서남북 문이 싹 열리고, 우리 조상들, 우리 담당 신들,
전부 다 문을 열어 놓고 공부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공부되는 만큼, 신들이 역할하는 게 다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와서 조는 것은, 딴 데서 열심히 했으니까 여기서 조는 것이니까 괜찮습니다.
우리가 잠은 밤에 자야 안 됩니까?
그런 생각도 버리십시오. 네 조건에 따라서 잠을 자면 됩니다.
이제는 밤 낮이 없습니다. 없고, 우리가 밤낮을 가리는 것은 누가 가리냐 하면,
육신으로 노동을 하며 일해야 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저녁이 되면 시간이 되면 자고,
아침이 되면 일찍 일어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인체에 최고 리듬이 좋아지는 이런 환경들이 있고,
또 우리가 조금 탁한 것들이 있을 때,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밤에 어떤 시간이 되면, 네 안에 육신에 있는 탁한 에너지를 밖으로 막 밀어내는 시간이 있습니다.
여기 지구에는 압이라는 것들이 3대 7로 이렇게 맞춰 놨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시간이 돼서 음기가 서릴 때, 양기가 사릴 때, 운용되는 게 다릅니다.
그래서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달도 보름달일 때냐? 초승달일 때냐?
중간 달일 때냐에 따라서 압이 다 다릅니다.
큰 달이 뜰 때는 물이 저쪽으로 당겨 갑니다. 지구는 둥근데, 지구 안에 물이 딱 붙어 있습니다.
물이 이쪽에 담겨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에 물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에 붙어서 걸어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지 위를 걷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
지구가 돌고 거꾸로 있어도 우리는 걸어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의 섭리라는 것이 참 묘한 것입니다. 이게 함수를 맞춰 놓으면 그렇게 운용되는 것입니다.
3대 7의 함수가 맞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밤에 잠을 자는 것은, 내가 탁한 것들,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입이 씁니다.
몸 안의 탁한 것들을 막 밀어냈기 때문에, 독기를 전부 다 밀어내는 게 밤에 일어납니다.
7,80%가 밤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어나면 입이 막 씁니다.
그러면 입을 헹궈 내고 나면 조금 개운하고,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면,
개운해지고 이제 좀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이런 것이 몸 안에서 탁한 것을 밤에 밀어냅니다.
음기가 성할 때, 이럴 때 푹 자면, 인체 리듬과 같이 합동 작전을 해 갖고, 탁한 것들을 밤에 밀어냅니다.
환자들 되는 사람은 밤에 잘 자는 게 좋습니다. 낮에 잘 자는 것보다 밤에 잘 자는 게 좋습니다.
정신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고,
낮에는 좀 쉬는 게 좋고 이런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낮에 왕성하게 일을 하고, 저녁에는 잘 쉬어주는 게 좋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밤에 하는 일이탁 한 것을 밀어낸다 하니까, 탁한 에너지만, 기운만,
지금 그렇게 작용하는 게 아니고, 낮에 있었던 모든 안 좋은 일, 안 좋은 기억, 이런 것들도,
밤에 전부 다 삭제합니다. 삭제할 것은 삭제하고, 너한테 유익한 것은 남겨놓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 이것은 자연이 스스로 운용하고, 이끌고 다 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지, 한참 우리가 무슨 공부를 하고, 뭐 이렇게 할 때는 밤낮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공부 시기가 되면, 밤에 잠을 안 재웁니다. 잠을 안 재우는 것은, 우리 공부 시기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지도자 공부를 할 때는, 저녁에 밤에 공부하면 참 잘됩니다.
낮에는 기운이 산만하기 때문에, 공부가 잘 안 됩니다.
그리고 신들도 지금 다른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밤에 공부를 하면 공부가 잘 됩니다.
그래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저녁에 잘 자면서, 공부를 조금씩 시간을 내서 하면 되고,
나한테 시간을 많이 줬다. 그러니까 할 일이 지금 없다. 이런 사람은 밤에 공부하면 좋습니다.
할 일이 없는 사람이 밤에 공부하면, 어떤 이점이 있느냐 하면,
낮에는 자니까 멋대로 안 돌아다녀서 좋고, 안 돌아다니면, 돈 쓸 일이 없어서 좋고,
경비가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낮에는 자고 밤에는 공부하니까, 여비를 따로 안 써도 됩니다.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밤에 잘 재워 놓으면, 낮에 공부하라 그러면,
어디 돌아다니고 싶어서 안 되고, 돌아다니려면 경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웃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이런 게 진짜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잠이 올 때는 자고, 내가 잠이 안 올 때는, 그 시간에 공부를 시키려고 그러는구나.
공부를 하면 됩니다. 자려고 자꾸 뒤척이면 너는 싸우는 것입니다.
잠이 안 올 때는 내가 물도 한 잔 마시고, 앉아서도 공부를 해 보고,
앉아서 네가 정상적으로 공부를 했다면, 조금 있으면 재워줍니다.
자꾸 누워서 뒤척거리면, 잔 것도 아니고, 안 잔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조금씩 잡니다.
다 합쳐 봐야, 두 시간밖에 못 잡니다. 내가 뒤척거리고, 억지로 누워서 뒹굴어서 그렇습니다.
잠을 잘 자려면, 이왕 내가 공부시키는 걸 안다면, 우리 상좌들은 그렇게 공부시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내가 두 시간이라도, 자시에 바른 자세로 앉아서 내가 기도하듯이, 명상에 들듯이,
이렇게 해서 공부를 딱 하고, 법문을 듣고, 감사합니다 하고 씻고 누워보세요.
잠 딱 재워줍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방법을 지금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뭐라고 그럽니까? 누워서 듣든, 화장실에서 듣든, 뒤집혀서 듣든, 들으라 그러잖아요.
지금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좋다고 듣지요. 시간이 지나 보세요.
이 법이 어떤 법인가 알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것 누워서 못 듣습니다.
본인이 누워서 듣게끔 안 됩니다. 천지도 모르니까 지금 누워서 듣지,
이것은 지금 하늘의 법이 내려오는 중입니다.
미래에 우리가 살아나갈 이 법이 지금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것을 설하는 중입니다.
이것을 내가 누워서 들을 수 있다? 참 기가 찬 지금 이 행운을 누리는 것입니다.
나중에 누워서 이렇게 듣지요. 천지도 모를 때는 놔두지만,
조금 알만한 게 누워서 듣는다면, 네 몸이 어떻게 되나 보면 압니다.
내 삭신이 비틀어져서 못 일어납니다.
법을 함부로 대해서는, 법이 너를 친다는 사실도 알아야 됩니다.
천지도 모를 때는 아무리 갖고, 법을 던지더라도, 스승님이 아무 말 안 합니다.
알만 한 게 그렇게 한다? 그때는 법의 힘이 너를 다스립니다. 무섭습니다.
앉아서 일어나지를 못 합니다. 네가 누어서 못 일어납니다.
그렇게 누워 있고 싶더냐? 백일만 누워 있어라. 못 일어납니다.
네가 아무리 일어나고 싶어도, 의사가 와서 일으켜도 못 일어납니다.
강시가 와도 못 일어납니다. 법의 힘이 그만한 것입니다.
우리 도반 중에 경험한 사람이 몇 명 있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십시오.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 내주고 있지만, 이 법이 작용이 되기 시작하면서,
귀한 줄 알기 시작하면서 이제 접할 때는,
우리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습니까? 기도하는 연습. 앉아서 관세음 보살도 찾고,
열심히 이렇게 하듯이, 네가 이렇게 열심히 하듯이 백일만 하면, 소원 다 이루어집니다.
법을 함부로 내가 대하면, 그만큼 밖에 기운을 못 얻는 것이고,
아주 가슴 깊이 받아들이면, 그만큼 법의 힘을 다 누릴 수 있는 게 법입니다.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귀한 선물이 될 것이고,
천하게 여기고 함부로 여기는 사람한테는 딱 그만큼 밖에 작용을 못 하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의 일꾼 - 제자가 해야 할 일 (2/3)(홍익인간 인성교육 4051강) (1) 2024.09.13 신의 일꾼 - 제자들의 축원 (1/3)(홍익인간 인성교육 4050강) (1) 2024.09.12 불평과 텃세 (홍익인간 인성교육 4055강) (0) 2024.09.10 영혼의 시작점. '영'과 '혼'의 다른 점 - 이념 융합, 공도사상(홍익인간 인성교육 4056강) (1) 2024.09.09 조건 없는 사랑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 (홍익인간 인성교육 13403강) (3)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