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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근성 (홍익인간 인성교육 1342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9. 26. 11:40
https://youtu.be/ey8WxTGrnPI?si=GuF0MtGYXvJnxhRn
속물근성이라는 것도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질에 맞게 사는 것입니다.
나는 대쪽 같다고 하면 대쪽같이 사는 것이고,
이것이 바른 것이냐? 이것도 바르지 않습니다.
속물 인생으로 쳐다보이게 사는 것도 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환경을 그렇게 해 놓고 살아야 되게끔 만들어져야 그런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많은 시사하는 것이 있는 걸로 우리가 쳐다보고, 우리는 저런 소질이 없다고 합니다.
누구한테 아부를 하는데, 나는 아부를 죽어도 못 합니다.
그러면 아부를 하면서 얻어야 될 때 아부를 못 하니까, 나는 얻을 게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속물근성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소질을 그 사람의 환경에 맞게끔 같이 풀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쁜 게 아니고 일어날 게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대쪽같이 산다. 곧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이냐? 바람이 불면 흔들어줘야 됩니다.
흔들릴 때는 흔들려줘야 되고, 기울 때는 기울어 가며 같이 가는 것이지,
나는 바람 불어도 곧게 있을 것이야. 그것은 부러집니다.
내 인생을 망치게 돼 있습니다.
누구도 탓하지 말고, 그 사람을 탓한다면, 나는 못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런 재주로 자기 삶을 찾아간다면,
나는 내 실력을 갖추어서 내 삶을 찾으면 됩니다.
누구도 비안거리지 말고, 누구도 탓하지 말 것이며,
그런 탓할 수 있는 환경은 우리한테 대자연이 그런 자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깨달아야 되는가?
그 안에도 우리가 깨달아야 될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내 앞에 그런 자가 나타나 방해를 한다면, 내가 실력자가 못돼서,
그렇게 차고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남겨두었으니, 그런 사람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내 실력 없음을 탓하지 않고, 그러한 환경이 되었는데,
그런 사람이 들어온 것을 탓한다면, 나는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모든 숙제를 주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다 만들어 주고 있는데,
상대를 잘못했다 그러고, 그것으로 못을 박고, 그것으로 정리해 버리면,
나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속물 인생은 없습니다. 없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고 있는가를 지금 찾아야지, 속물 인생으로 보지 마라.
우리가 어떤 환경이 잘못되면, 신께서 그 사람을 돌려서라도,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본인이 하는 게 아니고, 자연의 힘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 것은, 0.1미리도 틀리지 않게 일어납니다.
그런 것을 나쁘게 보지 말고, 우리가 그 숙제를 풀어가는데 힘쓰도록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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