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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인연과의 거리 (홍익인간 인성교육 549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2. 14. 11:55
사람이 오면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고, 이런 것이라면 내가 감당하기 어렵다,
또는 이것은 아닌 것 같다 하면, 내가 물리칠 줄도 알아야 됩니다.
내가 말을 안 하고, 내가 말을 안 섞으면, 어떤 행동도 못 합니다.
말을 하면 내 영혼의 질량이 상대에게 파악되어,
내 질량이 부족하면, 상대가 나에게 위를 점하려 들어옵니다.
내 질량이 우수하면, 상대가 나에게 밑으로 낮춰서 들어옵니다.
이것이 1단계입니다.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고 한 것은,
여기서 나눠보고 아닌 것은 빨리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상대를 안 해도 됩니다.
내가 말을 안 하는 것은, 더 이상 상대를 안 하는 것입니다.
상대는 재미가 없어서 갑니다. 놔두면 됩니다.
내가 말을 섞어 보니까, 그 사람하고 내 질량하고 좋아서 잘 통합니다,
그러면 머물게 하는 것입니다. 머물게 하는 것은,
대화를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주위에 머뭅니다.
대화를 하는 수준으로 놔두기 위해서 지금은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화를 하니까, 대화가 잘 통하니까, 대화를 시작하는 앞 좌석에서,
옆에 와서 대하자 합니다. 옆에 와서 대화를 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질량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질량의 법칙입니다.
우주에는 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질이지만 에너지입니다.
우리 비물질도 똑같이 운용하는 것입니다.
물질의 운용 법칙을 보고, 우리 비물질의 운용의 법칙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별이 되었다는 것은, 질량이 차야 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별과 행성의 다른 점은, 별은 스스로 안에서 빛을 방출하는 것이고,
빛을 방출한다는 것은, 상대 별과 이 자연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행성이라는 것은, 이 빛을 받고, 계속 에너지를 받아서,
아직까지 자생의 힘을 키워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빛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직 다른 별들과 우주에 도움이 되지 않고 았습니다.
그래서 나를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인간은 비물질이지만 별과 똑같은 것입니다.
내가 다 갖출 동안에는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빛을 방출할 때,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 빛이 무엇이냐? 말을 하면서 나가는 에너지가 인간의 빛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이 사회에, 인류에 도움이 되는 말을 했다면,
이것이 분명 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이 자연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을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원수가 되는 것도 말로 원수가 되는 것이고,
우리가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도, 말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사랑이 만들어지고, 서로가 좋아질 수 있게 되고,
서로가 싫어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이 말의 힘입니다.
사람을 쳐다보니 우선 좋은 것은, 아직까지 교류 안 하고 좋은 것입니다.
왜 좋으냐 하면, 상대가 내 맘에 들게 잘 생겼다, 내 스타일이다. 이것입니다.
그렇지만 말을 해보고 나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1차가 안 된 것입니다. 나 혼자 침을 삼키는 것입니다.
말을 해보니까, 질량이 어느 정도 돼야, 우리는 같이 섞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다가올 때, 다가오는 것은 놔두십시오.
하지만 말을 할 때, 먼저 들어보니 질량이 아주 떨어지면,
말을 섞지 마십시오. 들어주는 것으로 끝내십시오.
여기서 몇 번 말을 섞으면, 가까워지기 때문에 떼어내기가 힘들어집니다.
우리가 마음에 들지도 않는데, 손을 잡혀주면,
손 한 번 잡았으니, 그다음에는 덥석 잡으러 옵니다.
또 잡혀주면 그다음은 내 것처럼 잡습니다.
이것을 계속 내주면, 이 손은 저 사람 손입니다.
다음에 말을 잘 못하니까, 내가 기분이 안 좋아서,
손을 잡으려 하는 것을 빼면, 나보고 변했다 합니다.
함부로 내주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내 자신을 함부로 팔지 마십시오. 똑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을 함부로 섞지 마십시오.
남의 말을 듣는 것은 좋으나 함부로 말을 섞지 마십시오.
내 자신의 모순도 꺼내놓고, 내 자신의 못남도 꺼내놓는 것이 말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말을 삼가고 남의 말을 많이 들으십시오.
듣고, 듣고 하면, 내 자신도 모르게 질량이 차서,
내 질량이 좋게 되어 남하고 말을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것을 막지 마라 한 것은, 사람이 오는데 까지도 그렇지만,
말을 나에게 할 때 그것까지도 막으면 안 됩니다.
일단 이것을 받아봐야 상대를 알고, 그때는 내가 결정하여,
그다음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대화 속에서 벌써 판가름이 다 나는 것입니다.
내가 감당하기 힘들고, 조금 지나치고 하면,
아직까지 말을 섞지 말고, 떠나게 놔두십시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질량이 얼마만 한 질량이냐 하면,
30%, 70%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눌 때, 내가 70% 위라면,
제일 아래 단계인 30% 미만 사람들하고는 말을 섞지 마십시오.
말을 섞으면 똥물이 튑니다. 내 인생에 안 좋은 일이 생깁니다.
상대하는 것은 같은 단계의 사람을 상대하되,
바로 아랫 단계의 사람을 상대할 때는, 분별적으로 조금 차이 나게 상대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상대하십시오.
나하고 뜻이 맞고,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을 가까이하십시오.
융합하면 나의 힘은 배가 됩니다.
내가 생각지 못하는 질량이, 대화를 하면서 풀어냅니다.
그래서 분별을 잘하게 되고, 하는 일이 서로가 힘이 돼서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만나십시오.
질량이 조금 낮다면, 내가 도와주는 사람으로 가깝게 놓으십시오.
가깝게 놓는 것과 섞이는 것은 다릅니다. 이것은 30% 거리를 두십시오.
나보다 모자라는 사람을 내 옆에 바짝 붙여놓으면,
여기서 내가 그 물이 들어서, 내가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자연의 에너지 질량의 법칙이고, 운용의 법칙입니다.
이것을 어겼을 때 어긴 만큼, 1% 어겼으면 1% 어려워지고,
10% 어겼으면 10% 어려워지고, 30% 어겼으면 30% 어려워집니다.
너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은, 스승님이 할 일이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알고 싶다면, 정확하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스승님이 세상에 나왔고,
가르쳐주니까 이것을 바르게 알고, 이해를 했다면,
노력하는 자는 스승님이 도울 수 있는 힘은 가지고 나왔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도 도울 수 있습니다.
스승님이 가르쳤는데 그것을 이해하고 노력을 한다면,
스승님이 스스로 도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법 교육과 묵언으로
질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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