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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손과 낮춤 (홍익인간 인성교육 549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2. 13. 13:36

     

    홍익인간 인성교육 5497강

     

    겸손은 낮춤이 아닙니다. 겸손은 상대가 있어서 겸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억지로 낮추는 것은, 내가 쇼를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겸손하게 살아야지 낮추고 살면 안 됩니다.

    낮출 환경이 아니면서 낮추는 것은, 트릭이고 편법입니다.

    낮추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낮으니까 낮은 것입니다.

    내가 어떤 분야에서, 이런 곳에서는 내가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 낮아집니다.

    고생을 하다 보니, 내가 낮춰야 이루어지겠다 하면 낮추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환경이 낮추어야 되니까 낮아진 것이지, 낮춘 것이 아닙니다.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남에게 낮추었다고 하는데, 내 질량이 떨어져서 거기에 숙일 수밖에 없어서 하는 것을,

    낮추었다고 얘기하면 안 됩니다. 하느님은 그렇게 속지 않습니다.

     

    낮추지 말고 있는 데로 하십시오.

    내가 낮췄다고 얘기하는 것은, 내가 낮출 이유가 없는데 낮췄다는 소리입니다.

    이런 법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 환경이 낮추어지게끔 되어서 낮춘 것입니다.

    이것을 객기 부리지 마십시오. 안 낮춘 것처럼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낮춘 자체로도, 여기서 시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려워지니까 굽힌 것이지, 안 어려운데 굽힌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려워졌으면 어려워졌음을 직시하고, 정확하게 상대에게 내가 낮추어서 가야 되는 것이지,

    낮추어 놓고 내가 낮춘 것처럼 하면, 시험지 안 끝났습니다.

    다음에 이런 일이 또 생기고, 계속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내가 지금 힘이 떨어졌으면, 그렇게 상대에게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낮춘 것이 아닙니다. 낮추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낮아진 것입니다.

    절대 그런 법칙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일부러 낮춘다고 한 짓은 나중에 그 벌을 받습니다.

     

    상대를 겸손하게 대하는 법을 안다면, 낮출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겸손하게 다가가고, 상대에게 예우를 갖추십시오.

    낮춘다는 것은 환경이 그렇게 돼서 그리 하는 것이니,

    그것을 직시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낮추었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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