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불안감(2/2)(홍익인간 인성교육 402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1. 17. 11:06
https://youtu.be/a_ZO1CHCfL4?si=kb5IzyxZmHRmk9n8
취업하고자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하면 됩니다.
내 실력을 갖춘 사람은 어디에 필요해도 네가 필요하게 돼 있습니다.
누가 와도 인연이 정확하게 옵니다.
나 자신을 공부하고 있으면, 네 인연이 전부 다 정해지고 있습니다.
농땡이를 치고 있으면, 농땡이를 다룰 사자가 기다리고,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를 했으면, 너를 이끌어줄 귀인이 기다리고,
이것이 자연이 하는 일입니다.
내가 원망이나 하다가 나오면, 사자가 딱 만나서 너를 다룹니다.
그래서 너는 희한한 꼴을 당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귀인을 만나서 누구도 너를 손 못 대게 합니다. 다 보호해 줍니다.
내가 잘못해 놓고 세상을 미워하면 됩니까?
세상은 0.1미리도 그렇게 운용을 안 합니다. 나태하게 산 자는 사자가 기다리고 너를 다스립니다.
가는 데마다 나는 쫑코 먹고, 두드려 맞고, 힘들고, 왜 네가 노력해야 될 때 노력하지 않았느냐?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 거기서 빨리 깨달으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사자가 몽둥이를 들었다가 놓습니다.
스승님을 인연으로 만날 때는 지금 어떤 상태로 만났느냐? 이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너희가 곧 죽을 일, 자빠질 일, 병원에 실려갈 일, 놀라서 이상하게 될 일, 비유를 들면,
부모님이 저놈을 가만히 놔뒀더니, 노는 게 가관이 아닌 것입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몽둥이를 들고 불러서 패려고 이러고 있는데, 정법을 만났습니다.
이것을 들으니까 공부를 하네, 몽둥이를 들고 기다리다가 몽둥이를 놓은 것입니다.
그때 정법을 만나는 것입니다. 만나 가지고, 너희들 지금 시험을 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부를 딱 하는 길로, 부모님은 너를 못 팹니다.
부모님이 때리려고 부르려고 하는데, 저게 지금 책을 보고 있네, 어떻게 팹니까?
몽둥이를 내려놓고 다시 두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정법 가족들입니다. 얻어맞을 시간을 피하는 것입니다.
조금 제재하던 것도 풀어주고, 몸이 아팠던 것도 낫고,
몸이 아픈 것은 더 조이려고 묶어 놓은 것입니다. 이만큼 조아도 안 되면 더 조아야 되니까.
경제적인 형편도 그렇고, 네 몸도 그렇고, 어떤 환경도 그렇고, 전부 다 마찬 가지입니다.
육신은 너희들이 말 안 들으면 돌리려고, 그래서 입혀놓은 것입니다.
이 육신은 우리한테 큰 연장도 되지만, 너희들 신들을 여기다 가둬놓은 족쇄도 되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에 어긋날 때, 그때 이렇게 조일 수 있는 수갑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잘 쓰게 되면, 네가 아주 빛이 나고, 네가 잘못 쓰게 되면,
이것으로 하여금 네 정신도 조아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육신입니다.
이 연장은 너한테만 유리하게 필요한 게 아니고, 자연한테도 유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딱 덮어씌워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에 변화가 있다면, 빨리 나를 다시 찾아봐야 될 때입니다.
젊었을 때는 공부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공부밖에 없습니다.
내 실력을 갖춰 놓고 노력한 사람은, 정확하게 너는 자연에서 보호합니다.
세상을 불평을 하고, 내 실력을 안 갖춰 놨으면, 항상 사자가 기다립니다.
이것 두 개는 잊지 말고 갖다 넣어야 됩니다.
그래서 어떤 안 좋은 일이 나한테 온다는 것은,
네가 할 일을 안 하고 세상을 만만하게 본 것입니다. 세상은 만만한 게 아닙니다.
내가 노력을 다 할 때, 이 세상이 값어치가 있는 것이지,
노력을 안 한 자는 세상이 너한테 값어치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 젊은 사람들은 남이 어떻게 한다고 그것을 불평하지 말고,
그럴 때 내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이 썩었을 때, 내가 살아있으면, 나는 독보적인 존재가 됩니다.
그럴 때 최고의 기회인 것입니다.
이 나라가 이렇게 어려우면, 진짜로 실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왜 탓하고 있습니까?
수행자들이 다 썩어빠졌으면, 진짜 수행자가 조금만 실력을 발휘해도 빛납니다.
이 좋은 기회를 왜 놓친다는 말입니까? 기회를 잡을 줄 알아야 됩니다.
이 진리를 공부하는 사람들, 내가 3년만 말없이 진리를 걷어들이는 공부를 하고 나면,
네가 입을 여는 순간 사람이 모입니다. 당신이 필요해서.
이때 이 사회의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공부하면서 잘났다고 내가 앞서려고 하는 사람은, 나중에 다 도태됩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남보다 튀기보다는 남들을 잘 받들면서, 받치면서,
이렇게 3년만 네가 정확하게 공부를 하고 나면, 네가 입을 여는 순간 나를 받듭니다.
이것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자가 공부해야지,
나 잘났다고 앞에 날뛰고, 설치면 되나요? 설치는 것은 관리자이지 공부하는 자가 아닙니다.
공부하는 자는 공부를 해야 실력이 갖춰집니다.
공부를 할 때 제일 공부가 잘되는 방법은, 밑의 일을 하면서 내가 접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한테 공부거리가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그리고 너를 제재를 안 합니다.
매듭은 내가 못 풀면 그대로 놔두면, 자연이 풀어줍니다.
내가 1년 전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내가 좀 컸다는 것입니다. 컸으면 지나간 과거는 놓으십시오.
오늘의 생각은 다르니까 이대로 가면 됩니다.
툭 던지고 가면서, 내 공부 열심히 하면, 그러면 차츰차츰 내 주위에 사람이 다시 생깁니다.
내가 세상을 건전하게 보면, 건전한 사람들이 내 주위에 모입니다.
사회를 비판을 하며 휩쓸리면,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내가 가는 것입니다.
학교 안에도 내파가 있고 네파가 있고 다 있습니다.
건전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날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또 우리 학우들을 만나서, 내 인생을 다시 벌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가 참신하면, 사람들이 전부 다 이리로 온다는 말입니다.
지나간 것은 놓으십시오. 생각 치를 말고 놓으십시오.
이것을 열심히 하다 보면, 이것은 저절로 풀리니까 놓으라는 말입니다.
거기에 묶여서 여기를 못 가면 됩니까?
내가 이 물을 죽어도 안 먹는다고 침을 탁 뱉으면, 그 물을 분명히 떠먹어야 됩니다.
나는 사기를 두 번 다시 안 당한다고 하면, 사기를 당할 일이 남아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내가 두 번 다시 안 온다고 하면 와야 됩니다.
스승님 같은 고집을 부리든지.
나는 죽어도 책 안 읽는다고 했으면, 내가 죽더라도 안 읽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됩니다. 그것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것도 공부입니다.
네가 그것을 안 했을 때, 어떤 불편이 오는 줄 아느냐? 그 불편을 내가 다 맞겠노라고,
그 대신 그 불편을 다 맞으면서, 이것을 공부하겠노라고. 공부 틀이 달라져버린 것입니다.
젊음이 좋은 것입니다. 젊었을 때 뭐든지 할 수 있을 때가 좋은 것이고,
뒤바꿀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시간을 잘 보내야 됩니다.
네가 학교에 갈 수 있는 자격을 따 놓은 것만 해도 얼마나 좋은 것이고,
그런 기회가 되는데, 안 가려고만 자꾸 생각을 합니까?
가서 한번 놀아보십시오. 아직 기회가 있으면 가 보는 게 좋습니다.
내가 환경이 바뀜으로써 내 몸의 리듬도 바뀝니다.
모든 것이 하나가 바뀜으로써 세트가 다 바뀝니다. 그러니 한번 가보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해 보라고 힘을 실어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 뱀이 나온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020강) (0) 2024.11.19 자신과 팀을 발전시키기 위한 바른 방향 (홍익인간 인성교육 13476강) (3) 2024.11.18 휴학 중인 대학생의 진로 고민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4021강) (3) 2024.11.16 LA가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길 (홍익인간 인성교육 13474강) (0) 2024.11.15 입사지원서 (홍익인간 인성교육 4023강) (0)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