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뱀이 나온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020강)

https://youtu.be/b-wnhjko298?si=JUHdOjbF1_E2zxPv

정법 강의 4020강

 

집터에 뱀이 자주 튼다. 이러면 흉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 되느냐 하면,

묵은 터다. 거기에 기운이 서렸다. 이 말입니다.

뱀은 굉장히 영악해 가지고, 기운이 서린 데로 찾아다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운이 서린 도량터, 이런 데 뱀이 잘 나타나고 틉니다.

그러면 그런 데는 어떤 기운이 있냐?

새로운 기운을 만든 데가 아니고, 묵은 기운이 오래 있는 곳입니다.

묵은 기운이 오래 있는 데는, 새로운 발전을 못 하고 묶여있다는 것입니다.

사회는 시대적으로 새로운 기운을 맞이해야 될 때인데,

묵은 기운에 내가 묶여있으면, 나 또한 묵어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발전을 꾀하고, 새로운 뭔가를 하고자 할 때는, 이런 자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자리는 누가 좋아하느냐? 경제력도 많이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내가 챙겨 놓은 사람들은 묵직한 것을 좋아합니다.

조금 무게 있는 땅, 들어가니까 뭔가 운치가 있다. 이런 걸 좋아하는데,

내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람들은 무게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리들이 뭔가 사한 기운이 있나 하는데,

그런 게 아니고 묵은 기운이 서려있다.

이런 데는 우리가 떠날 때는, 너무 감사했노라고, 우리를 지켜주는 자리는 되지만,

우리를 크게 발복 하게끔 놔두지는 않는 공부 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떠날 때는, 새로운 물결을 따라서 떠나니까, 감사합니다.

이 터전을 지키는 대신들도 있고 하니까, 이렇게 하고 물려주고 떠나면, 내 일이 잘 풀립니다.

이것은 미신이다 뭐다 따질 일이 아니고,

자연과학적으로 어떤 기운이 서렸느냐에 따라서, 어떠한 벌레들도 날아들고,

어떤 기운이 서렸느냐에 따라서 어떠한 곤충들도 오고,

모든 것들이 기운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어떤 동물들이 출현한다 이 말입니다.

그런 것이니까, 우리가 흉터니 아니니 이렇게 쓰는 게 아니고,

이것은 어떤 기운들이 써야 되는 것이고, 저것은 어떤 기운이 써야 되는 게 맞다고 봐야 되는 것이지,

어떤 게 흉장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기운들을 바르게 잘 쓰면, 아주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터를 누르고 이겨내는 나는 엄청나게 성장을 한다 이런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이것을 내가 쓰는 사람으로 해야 되는 것이지,

기운이 약한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기운에 눌려 내가 계속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기운이 큰 사람들이 그런 걸 활용하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