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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법칙 - 고집, 상식, 진리 (2/2)(홍익인간 인성교육 401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1. 23. 11:07
https://youtu.be/I2FUQmAsUE4?si=NM_IeHr2hUkjRjwW
술집에 나가는 사람들 있죠.
술집에 나가다 보니까 거기서 공부를 시켰습니다.
왜? 다른 데서 너는 어떤 공부를 해야 되는데, 안 했기 때문에 너는 술집에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술집에 가서 어떤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또 공부해야 되는데, 시간이 딱 되면 어떤 좋은 사람이 하나 옵니다.
거기에 잘 맞춰주니까, 내 부인 삼으려고 데리고 갑니다.
가서 시험을 칩니다. 그런데 미달이니까, 한 7년 지나고, 술집에 다시 가서 술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합격이 안 되고 제자리에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공부는 하나도 안 되고, 술만 따르고 팁만 바라고 있었으니까,
그 게 정확하게 네 자리로 시험 쳐서 다시 보냅니다.
인연은 언제든지 옵니다. 공부가 안 됐으면, 갔다가 제자리로 오게 돼 있습니다.
막일하는 사람들 있죠? 맨 일당만 바라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니 맨 일당 받는 놈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네가 조금 모아 놓은 것을 가지고, 가게를 차려서 해 봤는데,
네가 사람을 대할 수 있는 공부를 안 했으니까, 또 막일하러 가게끔 보냅니다.
자연은 거짓말 안 합니다. 시험을 치는데 편법으로 안 합니다. 제자리로 돌려보냅니다.
교수들이 퇴직하고 나면, 농촌에 가서 농약 안 치고, 채소 키워 먹는다고 합니다.
네 자리에 간 것입니다. 아무것도 배운 게 없습니다.
교직에서 돈을 안 대주니까, 자기 살 길 찾는다고 가는 게 농촌에 가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농촌에 가서 상추 뜯어먹으라고, 나를 그렇게 희생하며 키웠나요?
사회에서 백성들을 휘해서 빛나는 일을 하라고 너를 희생하면서 키워 놨지,
네가 다시 농촌에 들어와서, 상추 키워 먹고, 이런 게 하라고 ,
조상들이 전부 다 희생을 하면서 너를 키웠습니까?
내려오니까 공기가 좋다고 합니다. 실패하고 내려온 주제에 거들먹거리기는.
네 자식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줄 아느냐? 영혼이 돼서 울려고 그러느냐?
이런 것을 하나도 공부를 못 시킨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스님의 말을 안 들으려 했습니까? 목사의 말을 안 들으려 했습니까?
사회에 그때 전부 다 쏟아져 나와 가지고, 텔레비전에서 이야기하고, 법문하고 다 했습니다.
법문을 뭐를 했습니까? 중생들에게 법문을 하려면, 중생들한테 맞는 법문을 해야 되고,
지금 이것을 들으라고 내주는 메스미디어 같으면, 국민들한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국민 삶에 맞는 걸 해야죠. 중, 자기 것을 해서 됩니까?
그렇게 하나도 못 가르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딱 멈춰서 버린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나에게 남아 있는 에너지를 바르게 써서, 내 길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내 길을 못 찾아준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강의 듣고 공부해 보니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가 노력을 해서 내 길을 찾아야 됩니다. 그 길만이 답인 것입니다.
내가 노력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사회에서 많은 인연을 만납니다.
그 인연들을 잘 만나기만 해도, 내가 공부 키만 가지고 있으면 공부가 됩니다.
만나기만 해도 내 공부는 저절로 되게 돼 있다는 말입니다.
왜? 내가 바르게 만나면, 그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 환경이 나에게 오기 때문에,
나는 흡수하는 그것이 내 공부입니다.
그런데 내가 내 고집을 부리고 내 방법만 주장을 하면, 너한테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공부를 시켜줄 사람도 없고, 어떤 환경이 나오지도 않고, 그러니 미치는 것입니다.
내 고집을 부리는 것은, 네 것이 벌써 성립됐다는 것인데,
이 성립된 게 딱 굳어 있으면, 어떤 환경도 여기에 못 들어옵니다.
내 공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여기 갇혀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얄팍한 지식을 알고는, 그래서 지식을 얄팍한 지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얄팍한 지식을 알았다고, 그것을 고착시켜 가지고, 우리는 여기에 묶여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상식입니다. 상식에 갇혀서 아무도 못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인생을 못 삽니다. 상식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만져서 만들어 놓은 이 상식은, 우리가 정해 놓은 것은,
이것은 과거의 사람들 것입니다.
현재 우리 인생을 살아야 되는 우리는, 상식을 꺼낸 적이 없습니다.
과거의 것을 가지고 정보를 받으면서, 그것을 가지고 상식을 만들어 놓은 것이니,
네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상식에 갇혀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야 됩니다.
그것을 깨려 하니까, 본인들이 질량이 약한데, 깰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선지식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고정관념을 이 선지식으로 깨 주십시오. 선지식을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지식을 만나 놓고는 안 깨려고 드는 것입니다.
네가 안 깨려고 해도, 선지식의 말을 들으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를 만나면 깨진다. 진리는 선지식이 쏟아내는 것이지,
진리를 가지고 너희들에 맞게끔 지식을 바꾸어서 내주니까, 듣기만 해도 너희들이 깨지는 것입니다.
안 깨지려면 듣지 마십시오. 들으면 깨집니다.
깨지면 엄청나게 고마운 것인데, 깨지니까 붙들러 갑니다.
그것이 뭔 대단한 것이라고 붙들러 갑니다. 깨지면 깨지는 대로 가면 됩니다.
상식을 깬다는 것은 그냥 일이 아닙니다. 인류를 송두리째 뒤바꾸는 게 됩니다.
지금 우리 상식이 깨지고, 세상이 보이는 게 달라야 됩니다. 그래야 미래 세상인 것입니다.
내 고집은 내 상식입니다. 저 사람 고집은 저 사람 상식입니다.
이 사람 고집은 이 사람 상식인데, 이것들이 충돌하며 부닥치면서, 우리는 지금 미치는 것입니다.
띵 띵 받쳐 가며, 상식이 워낙 굳어서 받치니, 깨지지도 않고,
서로가 그냥 부닥치며 그렇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우리가 듣기만 해도 받아들여지니까, 내 상식이 무너집니다.
일반 지식과 진리는 그만큼 다른 것입니다. 질량이 다릅니다.
안 받아들이면 할 수 없고, 내가 들리는 대로, 움직이는 대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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