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 활동에서의 나의 위치와 행동 (홍익인간 인성교육 397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2. 29. 11:03
https://youtu.be/-FeHmwBR8pY?si=mqCgKC81czAsKam5
내가 모를 때는 가만히 보고, 여기서 일어나는 것을 따르면서 협조하면 됩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내가 아무리 박사증이 있어도, 여기에 대해서 모를 때는,
여기서 하는 대로 협조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알아집니다.
알아지면 그때 내가 행동을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어떻게 하라는 법칙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모든 것들이, 그 사람들 사람들마다에 따라서 변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어떤 게 답이라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환경에 갔다면, 내가 이 환경에 올 수밖에 없게끔, 내 삶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 환경에 간 것입니다. 갔으면 거기 법을 따라야 됩니다.
이 법을 내가 따르기 싫으면 나오면 됩니다. 불평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환경에 내가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됐다면, 분명히 보낸 이유가 있으니까, 여기서 뭔가를 찾아야 됩니다.
안 찾으면, 내가 여기가 싫다고 나왔다면, 더 좋은 데를 주느냐? 절대 그렇게 안 줍니다.
그 환경이 나한테는 최고의 적기인데, 내 성격이 안 맞아서 나왔다면,
그다음에 다른 성격에 맞게끔 또 자리를 줍니다.
주는데, 이것은 더 낮은 데면 낮은 데지, 높은 데는 안 줍니다.
그러니까 이런 자리에 가면, 여기서 잘 보는 것입니다. 봐 가지고 수준이 낮으면 나와야 됩니다.
수준이 괜찮으면 거기에 있고, 여기가 수준이 낮으면 나와야 됩니다.
또 하나는 여기가 수준이 너무 높아서 내가 가기가 힘들다.
만일에 수준이라는 것도, 여기는 돈을 많이 들여야 되는구나.
내 수준이 돈이 많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하고 안 맞는 것입니다.
얼른 나와서 돈이 많이 안 들어도 되는 데, 내 처지가 그러니까, 그런 데를 찾아야 됩니다.
거기서 내가 돈이 많이 안 드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냥 뭐 내가 그래도 막 열심히 해 보려고 하면, 너는 경제가 더 없어집니다.
힘들어지고 더 힘들어져 가지고 나중에 결국은 나가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 내가 있어야 될 자리인지 아닌지 보는 것은,
이것이 나에게 높냐? 낮냐? 맞냐를 보는 것입니다.
나한테 맞다면 감사히 여기고, 여기 법을 따르면서 열심히 내가 공부를 하면,
나한테 힘이 들어옵니다. 또 어떤 일이 잘된다든지, 이런 일이 막 벌어집니다.
여기 법에 따르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으면 내가 잘 되는데,
여기에 가서 여기 법을 자꾸 탓하면서 여기에 있으면 내가 어려워집니다.
집에 하는 일도 잘 안 되고, 식구들하고 다툼이 일어나고, 내가 자꾸 어려움이 일어납니다.
여기 탓하면서 있으려 하면, 그곳을 빨리 나와야 되는 게 맞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자꾸 잔소리하는 게 싫습니다. 그러면 나와야 됩니다.
그래도 엄만데? 지금 그래도 엄마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잔소리하는 게 너무 좋으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엄마가 잔소리하는 게 싫다면 나가라는 것입니다.
안 나가고 계속 여기 있으면, 네가 앞으로 계속 안 좋아집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어디에 내가 가게 돼서, 아 우선은 이렇게 이렇게 같이 지내면 좋겠다 싶으면,
그때는 내가 말없이 여기 환경을 먼저 알아야 되니까,
그때는 말없이 여기 법을 따르면서 조금 가 보는 것입니다.
가 보니까 여기는 내 수준하고 안 맞다. 이러면 나와야 됩니다.
나와 갖고 내 수준하고 맞는 사람들하고 모여야 됩니다.
여기 있어 보니까, 또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화를 자주 나누면 가까워집니다.
그러면 내가 움직일 때, 저 사람도 움직이고 싶어 합니다. 왜? 수준이 비슷합니다.
그러면 나와서 그분들끼리 잘 지내면, 도반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만나는 게 도반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맞는 도반을 만나는 데도, 우리가 처지가 비슷한가? 아니면 내가 딸리는가? 이것을 봐야 됩니다.
만일에 내가 좀 딸리더라도, 여기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이 사람 법에 따르면 됩니다.
내가 박사라도 여기 왔으면 여기 법을 따라야 됩니다.
경제가 딸리는데 그래도 같이 가면 좋겠다 하면, 거기에 이야기를 하고 거기 법에 따라가면,
당신은 경제를 많이 안 들이면서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제는 저 사람들이 다 대는데, 자기는 똑똑하니까 자기 방법대로 입을 댑니다.
넌 침해입니다. 왜? 지금 경제가 괜찮게 되는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경제를 안 대면 여기 못 있습니다. 쳐냅니다.
그런데 경제를 안 대더라도 우리가 하는 대로 잘 따라가잖아요.
우리가 경제를 다 대면서 데리고 갑니다.
어지간하면 나보다 경제가 조금 나은 데 가는 게, 나도 경제가 많아집니다.
조금 나보다 위를 가는 게 맞다 이 말입니다. 밑을 보고 가면 나는 한 단 내려가는 것입니다.
또 밑을 보고 가면 또 한 단 내려가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들도록 가려면, 저 밑에 가야 됩니다.
거기는 내가 말하면 내 말 잘 듣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안 가진 사람은 내 말 듣고, 가진 사람은 내 말 안 듣습니다.
지금 경제라는 게 무엇인지 좀 알아야 됩니다. 경제는 하늘의 힘입니다.
질서를 경제를 가고 만들어 놓은 이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운용이 되는 것입니다.
경제가 모자라는 사람이, 똑똑하다고 내 방법대로 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경제라는 힘을 가진 사람이, 법을 이렇게 만들어서 가는데, 너는 그렇게 갈 수 있느냐?
있다고 하면, 너는 여기에 같이 가면 됩니다.
있는 사람하고 같이 놀아야, 조금 있으면 나도 있을 것입니다.
없는 사람하고 자꾸 놀면, 내 것이 없어집니다.
경제를 걷어 놨을 때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힘의 척도입니다.
경제를 안 가진 사람도, 경제를 가진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습니다.
지식을 갖춘 자는 돈이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저 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는 거기에 가서 그 일을 해결하면, 나한테 필요한 게 다 옵니다.
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게 다 옵니다.
경제를 가진 사람이 나를 필요로 합니다.
너는 경제 밖에 쓸 게 없고, 나는 실력이 있으니까, 실력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이 같은 것입니다.
지식의 힘이 없는 사람은 경제 힘 앞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 질서입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돈을 거지고 있나 싶죠? 돈을 가지고 있어도 될만하니까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가 어려운 게 뭔가? 경제가 어려운가?
아니면 내가 사람을 못 다스려 갖고, 사람 때문에 애먹고 어려운가?
뭔가 어려운 것도 여러 종류입니다.
사람 때문에 내가 어려우면, 돈은 다 줘도 되는데, 이것만 해결되면 됩니다.
미칩니다. 돈은 있는데 그 실력이 없습니다.
사람 하나를 어떻게 할 수 있는 실력이 없어서, 사람을 딱 미치게 합니다.
나중에 죽고 싶습니다. 이것이 실력입니다.
내가 경제가 없는 것도, 너는 지식의 실력이 모자라서 경제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재주는 있어도, 다른 지식이 모자라서, 내가 모든 일들이 편안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재주만 가지고 있지, 이 재주를 바르게 쓸 줄 모르고,
이 재주를 쓰고 있을 때는 괜찮은데, 이 재주를 못 쓸 때는 문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이제 누가 이 재주가 있어도 안 찾습니다. 전에는 이 재주 때문에 먹고살았는데,
지금은 이 재주를 안 찾습니다. 그러면 이제 큰일 나는 것입니다.
왜 다른 것을 안 갖춰놨냐?
그때는 이것이 필요할 때고, 지금은 다른 게 필요할 땐데, 다른 게 없으니까 안 찾는 것입니다.
그 재주는 많습니다. 돈만 주면 재주는 많은데, 지금은 하나 재주 갖고는 안 됩니다.
그래서 투잡, 쓰리잡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그 재주 플러스 뭐가 필요한 것입니다. 또 그것 플러스 투 플러스가 있어야 필요할 때이지,
한 개만 갖고는 자신할 때가 아닙니다.
그래서 재주 가진 사람들도 지금 나를 안 찾으니까, 미치는 것입니다.
다른 걸 왜 안 갖춰놨냐? 세상은 고루 갖춰 놔야지 만인에게 필요한 것이지,
한 가지만 갖춰 놓으면, 필요한 데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경쟁이 됩니다.
그러면 내가 밀리는 것입니다. 나이도 들었지, 매력도 없지, 이제 밀리는 것입니다.
나이가 젊었을 때는 그것 때문에 안 밀리니까, 네가 좋았는데,
나이가 들고 나니까, 그것 한 개만 갖고는 필요한 게 아닙니다. 다른 것도 쓸 거거든요.
네가 인물도 좋아야 되고, 뭔가 대내외적으로 내놓으면, 그래도 모델이 돼 줘야 되고,
이것까지 다 겸비해야 지금 필요한 것이지, 기술만 필요하면, 저 방에 가둬놓고 지금 써야 되거든요.
우리가 왜 지금 사람들이 나를 안 필요로 하나? 그 자체를 지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필요치 않으면, 나는 이 사회에 힘을 못 쓰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농사 져서 먹고사는데, 곡식만 얻으면 우리가 사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공부와 정신공부의 병행 방법 (2/2)(홍익인간 인성교육 3973강) (2) 2024.12.31 몸공부와 정신공부의 병행 방법 (1/2)(홍익인간 인성교육 3972강) (1) 2024.12.30 간호사에서 요가명상 센터장으로 직업 전환 - 일지 작성(홍익인간 인성교육 3980강) (3) 2024.12.28 퇴직 후 복귀했는데 일을 하기 싫어졌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516강) (1) 2024.12.27 멘토가 되고 싶다. 질량을 키우려면 (2/2)(홍익인간 인성교육 3987강) (0)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