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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를 쓰는 이유 - 시간 운용법, 내 말 속의 내 공부 (홍익인간 인성교육 395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1. 13. 11:35
https://youtu.be/JMfSq_s0O9M?si=I5x0LPhyILuPYoES
지금 인간들이 왜 외장하드를 쓰느냐 하면,
아직까지 아프리카에서는 외장하드 안 씁니다.
왜? 그 사회는 아직까지 질량이 큰 것들이 안 들어갔고, 그것을 안 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발전된 이 사회들은 왜 외장하드를 쓰냐?
질량의 밀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 정보들을 전부 다 내장으로 넣어버리면 회로가 돕니다.
질량의 밀도가 급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들어오면 전부 기록하고,
옆으로 빼놔야 되게 돼 있습니다. 그것을 자꾸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자꾸 빼놓고 저장을 해서 필요할 때는 그냥 싹 풀어서 쓰고 이래야 되지,
이것이 무궁무진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 질량들이 너무 크고, 너무 깊고, 또 너무 밀도가 강합니다.
아직까지 우리가 풀어쓰는 것은 얼마 안 됩니다.
내가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너희들이 영화 한 편에 담겨있는 그 밀도의 질량을 전부 다 꺼내서 흡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보고 흡수할 것 흡수하고 치웁니다. 그런데 밀도를 다 먹은 게 아닙니다.
영화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구성을 하고, 그 안에 질량들이 들어가 있고,
그 안에 전부 다 넣어 놓은 종합적인 에너지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충분히 뽑아먹을 수 있느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다 뽑아먹은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영화가 나올 때마다 또 보러 가는 것입니다.
질량을 확 당겨놓고 보면, 그다음부터는 영화가 나와도 보러 안 가도 다 압니다.
지금 우리가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하며 성장을 못 한 것입니다.
스승님과 일반인이 다른 게 그것입니다.
스승님은 뭐를 하나 탁 보면 그냥 판으로 찍어서 쫙 뽑아서 잡아넣고,
평소에 이것을 안에서 굴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시장을 갔다가 쭉 그냥 같이 걸어가는데,
저 사람들 누가 뭘 봤냐고 그러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그런데 스승님은 안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서, 어떻게 변한 것까지도 설명을 합니다.
지나가면서 전부 다 판으로 탁탁 찍어다 넣어버린다는 것입니다.
흡수를 해서 이제 안에서 가지고 놀기 때문에, 거기에서 그림이 막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흡수하는 게 다른 것입니다. 영화 봤다고 그게 영화 본 것인가요?
그것이 다른 것입니다.
영화 하나를 보더라도 그 안에서 우리가 질량을 얼마나 뽑아서 내가 흡수를 하느냐?
이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돈 얼마 주고, 시간 얼마? 돈은 얼마가 안 됩니다.
그 시간을 들여서 내가 거기에서 어떤 환경을 접하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시간의 질량이 소모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다 해 봐도 백 년 안팎의 시간밖에 안 줬기 때문에,
이것을 얼마나 잘 운용을 하느냐? 그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말입니다.
우리한테 준 시간이 축소를 해서 하루를 계산하면, 24시간을 줬습니다.
24시간을 줬는데 이것을 어떻게 써야 되는 구성이 있습니다.
3등분으로 나눠야 됩니다.
1등분은 우리가 생활을 하는데, 나한테 누가 에너지를 지금 대줍니다.
예를 들면 내가 회사를 다니면, 회사에서 경제라는 에너지를 뒷받침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도 사회입니다. 각기 보면 한 회사지만, 총체적으로 보면 이 사회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에너지를 대주면, 내가 그쪽 소속이 돼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하는 일들에 내가 정성을 다 헤야 되는 게 한 등분입니다.
원래 따지면 40%의 시간을 여기에다가 보내야 되고,
그다음 한 등분 30%는 잠도 자고, 휴식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에, 이 운용을 변형을 시켰을 때는, 내 몸에도 이상이 오고,
모든 곳에 파장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해서 70%는 고정돼 있는 것입니다.
이 고정돼 있는 것은, 자연의 법칙으로 움직여야 되는 것이고,
그다음 30%는 내 몫입니다. 너의 자율성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법칙에 있는 게 아니고, 내 자율성이기 때문에,
이것을 내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나는 고귀한 신분도 되고,
아주 질 높은 사람도 되고, 아주 질 낮은 사람도 되고,
천대받는 사람도 되고, 오만 일이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30% 시간의 질량을 어떻게 쓰느냐?
이 자연의 법칙을 우리는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30% 질량의 시간을, 일곱, 여덟 시간이 되는 시간을,
어떤 사람은 낚시하러 다니면서 한 10년 써버렸습니다. 그 안에서 무엇을 얻었느냐?
10년 동안 어마어마한 시간을 들여서 무엇을 했느냐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불교 믿는다고 종교에 가서 노상 거기에 필이 꼽혀 갖고,
시간이 나면 거기에 가서 돌멩이한테 절만 하고 있습니다.
네가 10년, 15년 했으면, 10년, 15년 동안 거기서 뭐를 얻었느냐? 이 말입니다.
그 질량의 시간을 허비하고, 네가 뭐를 찾고 얻어서, 너한테 뭐가 보탬이 됐느냐?
수련한다고 가서 배에 바람도 넣었다가, 모양도 잡았다가,
이렇게 10년, 15년 동안 나머지 시간을 거기에 허비를 해서 무엇을 했느냐?
값의 질량을 얻어야 될 때입니다. 그런데 제일 값의 질량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내가 모르는 정보를 더 갖다 넣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보는 책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시장에 가더라도, 내가 어디 주파수를 뒀느냐에 따라서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시장을 내가 관찰을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가면, 시장에서 보이는 게 다릅니다.
저 물건을 사러 가야 되겠다고 가면, 보이는 게 다릅니다.
시장에 누구 만나겠다고 가면, 주위에 아무것도 못 보고 갑니다.
내가 어디로 지금 주파수를 두고 가느냐? 거기서 보이는 게 다 달라지게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 모든 것이 정보 흡수입니다.
그런데 책을 보면서 책의 질량을 좋게 해 놨다면, 이 책은 얼른 봐서 흡수를 하고,
그다음에 사회에서 어떤 환경을 주면, 이 질량을 흡수하고,
또 누구 사람을 직접 만나게 돼 있다면, 질량이 높아졌을 때입니다.
사람하고 대화한다는 것은 질량이 낮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질량을 어느 정도 높이고 나면, 그다음에 사람하고 대화를 하면서 에너지를 주고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상대가 말을 하면서, 생각 하나 해 가지고 정리를 해서 나오는 게 말입니다.
그러면 상대가 어떤 말을 이렇게 하면, 이 사람이 어느 만큼 정성껏, 어느 만큼 질량으로,
어느 만큼 나한테 정성껏 이야기하는 이 표정까지, 다 다르게 돼 있습니다.
그 에너지를 어떻게 소통을 하느냐? 상대 것은 받아들이는 게 나에게 득이고,
내 것을 주면, 상대가 득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것을 상대에게 정성껏 주면, 30%의 에너지가 나에게 새로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저 사람에게 정성껏 주면, 30% 에너지가 여기서 생성돼 나옵니다.
우리가 대화할 때 잘 보십시오.
저 사람한테 뭔가 내가 설명을 하니까, 내 실력에 없는 것들이 나옵니다.
내가 오늘 이야기를 너무 잘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녹음을 해야 됩니다.
30%가 더 나왔다는 말입니다. 네가 상대를 위해서 정성껏 했기 때문에,
상대에게 줄 것은 70%를 줬지만, 네 것에 30%가 섞여 가지고 새 공부가 여기에 나왔습니다.
그러니 상대가 너무 좋아합니다. 내 실력에 없는 것도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녹음을 해 놨다가, 내가 쉴 때 다시 들어야 됩니다.
들으면 이제 내 공부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말하고 만 것은, 이것은 주고 없어져버린 것입니다.
집에 가서 다시 복습을 하면, 이것이 내 공부도 들어옵니다. 내 질량이 업그레이드됩니다.
이제부터 누구한테 내가 정성껏 가르쳤다면, 네 공부가 그 안에 30% 질량이 다시 나옵니다.
내가 어디 가서 찾지 않아도, 네 공부 다 나옵니다. 지금 그것을 다 놓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음에 만나니까, 전에 이 사람이 이렇게 말해 갖고, 나는 엄청나게 감명을 받았는데,
요새 말하는 게 안 그렇거든요. 그때 것을 내가 공부를 안 했습니다.
그렇게 해 가면서 질량을 높이게끔, 네가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주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말은 해야 늘고, 길은 써야 늘고, 이 말이 그래서 있는 것입니다.
자꾸 말을 하면, 네 말의 질이 자꾸 좋아집니다. 어느 정도 노력을 하고 나면,
그다음에 말문도사라고 하는 신장이 딱 들어와서, 이제 막 풉니다.
그때는 내 공부가 엄청나게 될 때입니다.
교수들 보면 막 인기 있을 때는, 신장이 내려서서 하기 때문에,
밖에서는 조금 그런데, 칠판에 서서 가르칠 때는 아주 기가 찬 것입니다.
그런데 밖에서 만나 대화해 보면, 별 것 아닙니다.
신장들이 내려서서 할 때니까, 내 공부가 거기서 막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촬영해 놓고, 복습하고 그러면서 내가 질량이 자꾸 커야 되는데, 가르치고 치워버립니다.
그러니까 사람한테는 인기가 좋은데, 내 실력이 안 갖춰졌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신장이 뜹니다.
신장이 떠바리고 나니까, 사람이 전에는 실력이 좋았는데, 요새는 좀 그런 것입니다.
내 실력을 그때 복습하며 갖췄다면, 신장이 뜨더라도 내 실력은 위에 올라가 버렸습니다.
우리가 자연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그 근본을 모르다 보니까,
진짜로 너한테 준 것을 얻지를 못 하고 흘려버리고, 나중에 내가 어렵다고 그럽니다.
그것이 전부 다 너에게 준 질량의 값인 것입니다.
우리가 신들이 막 올 때가 있습니다. 신들이 오면 우리가 무엇을 한 개 하더라도,
눈도 더 빠르고, 감각도 더 빠르고, 뭔가 앞질러서 우리한테 가르쳐주고,
사회를 우리가 못 보던 것도 보게끔 이렇게 막 해 줍니다.
이것을 전부 다 다시 복습을 하며 내 공부로 삼아, 계속 내 공부하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을 그냥 저럴 건데, 저럴 건데, 이러고 그냥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신은 계속 있는 게 아닙니다. 나중에 신이 가버리고 나면, 그만 등신인 것입니다.
그때 막 내 공부를 할 때라는 것입니다.
공부하기 위해서 온 신이지, 네가 풀어먹기 위해서 온 신이 아닙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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