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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 정리하려고 하니 집안에 우환 생겨 (홍익인간 인성교육 39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2. 8. 11:39
https://youtu.be/CjE4FY6dGe4?si=MURdLqfxGqS5TPSX
정법 강의 3923강 우리가 법당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고,
법당은 없다고 하더라도 법당은 아닌 법당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세존 모신 사람도 있죠. 신줏단지 모셨다고 하죠.
쌀 담아서 위에다 모셔 놓은 것, 이것도 법당입니다.
법당을 사람들 보기에 이렇게 거창하게는 못 해도, 여기에 좌중 하십시오 하고 해 놓은 법당입니다.
그것도 신을 집안으로 받아 내린 것입니다.
우리가 모를 때는 전부 다 신을 받아라 해 갖고, 받는다. 안 받는다. 싸우고 막 그런 것입니다.
그랬는데 우리가 이제 줄이 있다가 보니까, 어떤 능력을 가지고 너를 도우러 왔는데,
왜 안 받으려 하냐? 이러고 싸우는 것입니다.
자꾸 싸우다 보니까, 우리 인간은 신하고 싸우면, 싸움이 걸립니다.
왜? 우리가 모르니까, 신이 위를 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지식을 갖춰서 우리가 질량이 높아지면, 신이 무릎을 꿇습니다. 조상님도.
질량의 법칙이다 이 말입니다. 우리가 모르니까 우리 앞에 군림을 합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무식하면 내 앞에 지식이 있는 사람, 질량이 있는 사람이 군림합니다.
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데 우리는 당했다 이 말입니다. 왜? 모르다 보니까.
그랬는데, 법당을 가진 분들이 이해가 안 되고, 아직까지 다 이렇게 풀지를 못 했는데,
나는 안 한다 걷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면 신하고 싸웁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법당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게 맞느냐?
우선 법당을 놔두세요. 놔두고 어떻게 하냐? 뭐가 이해가 된다면,
법당은 놔두고, 맨날 무릎 꿇고, 내가 기도하고, 내가 뭔가 이렇게 하던 것을,
맨날 하던 게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으로 바꾸십시오.
또 조금 공부하다 보니까, 이런 것은 조금 이렇게 바르게 잡아야 되겠다 하면,
신은 길들이기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음식을 초하루, 보름에 계속 올렸다면,
음식에 집착을 이제 하지 마십시오. 하고, 음식을 다음부터는 안 올리는 것입니다.
제자가 당신하고 결별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우리도 수준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내가 절을 하고 대접을 하던 게,
내가 가만히 공부를 하다 보니까, 절하는 게 잘 안 됩니다. 이것이 내 질량입니다.
그러면 내가 절을 어디에 하느냐? 천지 어버이께 절을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법당에서 하더라도, 이 자리를 마련했으니까, 우리 조상들에게 하는 게 아니고,
우리 지금 대신들에게 하는 게 아니고, 천지 어버이를 청해서 절을 합니다. 예를 갖춥니다.
그러면 천지 어버이께 예를 갖추기 시작하니까, 이 신장들이 여기에 못 앉습니다.
천지 어버이께 자리를 만들면, 신장들이 여기 앉는 게 아니고, 내 옆에서 같이 절해야 됩니다.
그런 식으로 조금씩 바꾼다는 말입니다.
바꿔 가지고 나중에 어느 정도 내가 이제는 자신이 있으니까,
그때는 전부 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같이 활동을 합시다. 이러고.
법당은, 이 집착은 걷읍시다. 이렇게 순서적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고, 내가 법당을 걷어버리면 좋겠다. 안 하면 좋겠다. 막 때려치우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네가 어려워서 청할 때는 언제고, 지금은 헌신발처럼 내버리는 게 되니까,
싸움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신싸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이야기를 들으니까, 스승님 공부하고 한 보름 돼 갖고, 법당을 확 치웠는데,
괜찮다고 그러던데요. 그 분들은 묵은 제자들입니다. 몇십 년 동안 그렇게 하고 했기 때문에,
그 엄청난 싸움 속에서 지금 이런 내공이 키워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법문을 접하자마자,
이제는 치울 때가 됐구나. 하고는 자기 손으로 싹 치워버려도 아무 일도 없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더 잘되고, 몸이 어렵던 것도 풀리고, 막 이렇게 됐던 것이지,
나는 신도 제대로 모르고, 뭔가를 그만큼 노력한 것도 없으면서, 법문을 들어보니까,
뭐 이러면 치우면 되는가? 치워버리련다 이러고 있으면, 어중간하게 이러고 있으니까,
지금 신장들이 성내는 것입니다. 신장들이 성내면서 어떻게 성내냐?
내가 다 뒤집어지게 하는 것은, 우리 애들이 다 뒤집어져 갖고 죽은 애들 있죠.
이런 애들이 지금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부려먹던 신들이 아직 해탈이 안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집착을 가지고 있던 걸 갖고 싸울 때는, 그것으로 공격을 합니다.
우리가 동자 선녀 같은 것은, 이질 설사로 죽은 애들이 많고, 열병으로 죽은 게 많다 보니까,
이것들이 열을 오르게 하고, 발칵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법당을 때려 엎으려고 한다고 싸움을 합니다.
내가 실력이 없으면서 법당을 함부로 엎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을 불러들일 수는 있어도, 끊는 것은 함부로 못 끊습니다.
이런 것이니까,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이것은 있어도 되고, 앞으로 정리하면 되니까,
그래서 신장들도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우리도 열심히 공부한다 이러면서,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면, 하늘이 돕습니다. 천신이 돕습니다.
우리가 어려워지는 이유는, 공부도 안 하니까, 천신에서 안 돕고 있는 것입니다.
안 도우면 어떻게 되냐? 오만 구신, 탁한 집착이 있는 것들이 다 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게 환경이 노출되니까, 막 이런 어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아픔도 오고,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우리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나요?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는 혼신을 다해서 돕습니다. 먹을 것도 내가 안 먹고 아이들 갖다 줍니다.
내가 피곤해도, 내가 어떻게 하는 것보다는, 애가 공부하는 게 먼저 신경 쓰입니다.
천신은 그런 것입니다. 우리 자식들이 이제 공부를 하니까, 이것은 천신에서 돕습니다.
그때는 어떤 신장도, 어떤 탁기도 함부로 못 합니다.
제자들은 항상 나를 갖추는 공부를 하고 있으면, 하늘에서 스스로 돕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법당을 없애려고 생각하는 걸 먼저 하지 말고,
공부를 해 보니까, 손님한테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런 걸 먼저 갖추라는 것입니다.
손님은 내 인연으로 오지만, 내가 이 사람들을 캐어해 주지만,
이 속에 내가 갖출 공부도 이 안에 들어있고, 이분들을 존중하면서,
그 안에 삶의 말도 내가 잘 들으면서, 내 모자람도 채워지고, 그 공부거리를 나르는 사람들도 되고,
내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경제를 너한테 전부 다 이동하는 사람도 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내가 이 분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까? 조금이라도 더 노력을 하려고 하는 자세를 가져야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바꾸느냐? 다른 것은 천천히 해도 되는데, 이 버릇은 바꿔야 됩니다.
사람이 인연이 되어 손님이 오든, 지인이 오든, 내 주위의 사람이 인연이 되니까,
이 사람을 이용해 갖고, 내가 잘살려고 하는 것은 이제 하지 마라.
이 사람을 위해서, 내가 무엇이 도움이 될 것인가?
이 사람을 내가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십시오.
그러면 상대가 보이고, 상대가 필요한 것이 무언가? 보입니다.
그걸 내가 해 주고자 하는 사람이 되면, 내 것은 스스로 옵니다. 우리가 조금 더 크게 이야기를 하면,
이 나라가 어떤 나라하고 인연이 된다면, 그러면 어떤 나라를 이용해서 우리가 수주를 하나 따서,
우리가 이득을 보려고 하지 말고, 이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게 있는가?
이 나라가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무엇이 빠졌구나. 이것을 우리가 도우면 되겠다. 이런 설계를 해라.
이것이 홍익이념입니다. 홍익이념은 인연을 주니까, 그 사람을 이용해 갖고, 너 잘살라 하는 게 아니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도울 게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네가 그 일을 따려고 하지 않아도, 내가 그 사람이 모자라는 부분을 도우니까,
그 일이 너한테 와서 스스로 일할 것이 생긴다.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일을 해야지,
네가 이롭기 위해서 남을 이용하려고 들지 마라. 절대로 일이 안 됩니다.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 손님이 왔는데, 이 사람이 굉장히 나보다 돈도 많고,
주위에 아는 분도 훨씬 많고, 지식도 나보다 좋은데, 왜 이 분이 나하고 인연이 됐을까?
이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 걸 내가 분명히 도울 게 있어서 왔으니까,
내가 이 분을 위해서 이롭게 할 일을 찾아보자. 그러면 돈은 아니겠죠. 지식도 다른 것은 아니겠죠.
뭔가 이렇게 친절하게 하다 보니까, 그 사람이 아픔의 이야기가 나오고, 어려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오면 이것은 어떻게 도와야 되겠다. 이런 걸 찾아서 그것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돕는 것입니다.
아무리 경제가 많아도 지략이 없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옆에 이렇게 조건이 좋아도,
뭔가 정보가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고,
이 세상에는 천태만상으로 해 갖고, 아주 잘하는 게 있으면, 조금 모자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상생하게 돼 있습니다. 돕게 돼 있습니다.
상대를 이롭게 하지 못하면, 너한테 좋은 조건이 안 옵니다. 그러니까 법당을 없애려고 들지 말고,
법당은 그냥 둬도 됩니다. 어떤 일도 안 일어납니다. 없애려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조상들도 고마웠고, 대신들도 고마웠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수준을 조금 올려서,
우리가 음식에도 집착하기보다는, 우리가 더 큰 공부를 합시다. 이렇게 축원을 한 마디 하면 좋고,
그렇게 해서 신들을 위해 줘야 될 때, 신들을 내팽개치려고 들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스승님은 신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신들도 엄청나게 소중한 인연들인데,
나도 육신을 벗으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육신을 벗고 나면 영혼신들이라는 말입니다.
이제 어디 가서 어떤 역할을 할지, 이런 것에 따라서 그 역할의 신이 다르지만,
우리 인간이 육신을 벗고 나면, 신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잡귀신이 되느냐? 잡귀신이 되는 것은, 자기밖에 모르고,
천지도 모르고 살다 보니까, 잡귀신이 되는 것이고,
네 자식밖에 모르고 살다가 보니까, 자식한테 매인 조상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너밖에 모르고 살다가 보니까, 네가 몽달이 귀신이 되고, 떠돌이 귀신이 되고,
우리가 사회를 위해서 살고 가면 사회 대신이 되고,
나라를 위해서 내가 열심히 살다가 가니까, 나라 대신으로 그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인류를 위해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자 하다가 떠나니까, 인류 대신이 됩니다.
인류를 다스려주는 대신이 됩니다. 이런 것입니다. 신을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우리 조직을 위해서 살다가 가니까, 조직 신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위해서 막 이러고 가니까, 기독교만 다스릴 수밖에 없는 그런 신이 되는 것입니다.
신들이 그렇게 묶이는 것입니다.
불교들만 이러니까, 그렇게 불교도들만 너희들이 행세할 수 있지,
다른 데는 행세를 못 하는 것입니다. 신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우리한테 온 모든 영혼들도 우리의 가족들이고,
우리한테 온 영혼들을 떼어내려고 하지 말고,
내가 갖추어서 그 영혼들을 위해서 이롭게 하는 그런 홍익인간들이 돼야 된다.
그래서 이런 마음을 바꾸고, 제단에 가서 몰랐습니다. 미안합니다.
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 가면서 노력할 테니까, 같이 노력을 해 주십시오.
이러고 한 마디 축원을 딱 올리십시오. 그 축원을 올리고 나면, 대판 표적이 들어오고,
내가 달라질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렇게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니까,
다 용서해 달라고 하고, 법당 없앨 생각은 아직 하지 마십시오.
나중에 없애도 될 때가 되면, 저절로 다 없애줄 것입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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