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문 여는 식당 (홍익인간 인성교육 541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416강

평소에 질량 있는 일을 못 했으니까 남들 쉴 때 일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들이 지식인들이라면 앞으로 질량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일은 많이 안 하고, 쉬는 날이 많습니다.

쉬는 것도 질량 있게 쉬면 이것 또한 일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추석에 문을 열더라도 돈을 더 벌려고 열지 말고, 다 닫는데 내가 문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십시오.

어떤 생각으로 하느냐에 따라 복을 주기도 하고, 뺏기도 합니다.

생각의 마인드가 질량을 높여 줍니다. 영업을 하더라도 돈 벌기 위해서 하느냐,

사람을 조금이라도 이롭게 하기 위해서 하느냐에 따라 환경이 달라집니다.

영업은 방편입니다. 영업을 함으로써 사람을 얻게 되고,

이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이 바뀝니다. 이것이 영업입니다.

 

내가 태어나서 어떤 질량의 사람들을 얼마나 만나야 되는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피한다고 안 만나지는 것이 아니고, 피하다 보면 내가 기운이 떨어졌을 때,

봉사 활동을 가게 해서 엄청난 사람을 만나게 해 줍니다.

피한다고 안 만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만날 사람 수를 만나게 하는 것이 자연입니다.

만나서 처리하는 것은 내 몫입니다.

나에게 온 사람을 어떻게 잘 처리하느냐가 내 실력입니다.

나에게 온 사람을 잘 처리하는 실력이 있으면 나의 삶이 빛나고,

이 처리를 잘 못 해서 혼동 속에 같이 섞여 살면, 나는 거기서 몰매도 맞기도 하고,

상처도 입기도 하고, 시련도 겪기도 하고, 엄청나게 힘든 일도 생깁니다.

우리에게 힘든 일도 사람으로부터 생기고, 좋은 일도 사람으로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홍익인간들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그 사람을 만나서 처리 능역은 나의 갖춤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바르게 사람을 대할 때 나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